22.11.19(토) 73일 여호수아 6-8장 함락 실패 승리 – 여리고 성과 아이성 p.46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서, 백성이 일제히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이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였다.” 여호수아기 6:20 오늘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성경 오늘 범위는 여호수아 6장에서 8장까지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5년간 가나안 정복전쟁 전면전을 치루게 됩니다 사사시대와 다윗시대 그리고 그 이후에도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가나안 입성을 위한 이 전쟁이야 함로 손에 꼽히는 가장 큰 전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은 전쟁의 승패는 사람에게 달린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다는 믿음의 대 원칙이 세워집니다 오늘의 말씀 여호수아 6장에서 8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여리고 아이 스바림 아골짜기 그리고 벧엘입니다 등장 인물은 여호수아 라합 아간 만나세대입니다 오늘은 여리고성과 아이성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여리고는 달의 성읍 종려나무의 성읍 향기의 성이라는 뜻입니다 여리고는 요단강 서쪽으로 약 8키로미터 사해 북쪽으로 약 11키로 미터에 위치하면 요단 동편에서 블레셋 땅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요지이며 요단 서편의 넓고 비옥한 평원을 지키기위한 오래된 성읍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에서의 첫번째 전쟁으로 여리고 공성전을 택한 이유는 여리고성은 요단 서편에 있는 가장 오래된 성읍이었고 가나안 중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성읍으로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제 1지점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여리고성은 당시 교통과 무역과 군사활동에 중심지였습니다 이후에 여리고 성은 베냐민 지파에 분배되는 데 그 때에는 종려나무 성읍으로 불리게 됩니다 또한 여리고성은 신약 시대에 헤롯이 이곳보다 조금 위쪽에 여리고성을 재건하고 겨울 궁을 건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성 공성전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수 5장15절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것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행하신 명령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40년전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신 후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신 후에 여리고성 전쟁 수행 방식을 말씀해 주십니다 수 6장 3-5절 6: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6: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6: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이는 전쟁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그리고 그 이후에 누구도 흉네조차 낼 수 없는 놀라운 전술이십니다 바로 제사장 7명이 일곱 개 양각 나팔을 들고 언약궤 앞에 서고 무장한 군인들과 함께 6일동안 매일 여리고성을 한 바뀌씩 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7일째는 여리고성을 7바뀌를 돈후 제사장이 양각 나팔을 불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큰 소리로 외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리고 성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즉 여리고성은 칼과 창이 아닌 소리로 무너뜨리게 된 것입니다 공성전이란 다른 사람들이 이미 사는 성이나 요세를 빼앗기 위한 전쟁으로 가장 어려운 전쟁이 바로 공성전입니다 공성전은 수성전을 치루는 쪽보다 세배 이상 더 많은 물량과 준비가 필요한 전쟁입니다 6장1절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리고 성 공성전은 쉽지 않은 전투상황이었습니다 왜냐 하면 여리고성 은 굳게 닫혔고 출입한 자가 없는 철통 경계의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여리고성이 이스라엘 백성들으의 외침 소리로 무너진 것입니다 소리의 힘 심한 공명으로도 실제 다리가 무너지거나 건물이 흔들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은 1850년 프랑스 앙제 다리의 붕괴나 1940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대교의 붕괴 사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번째 전쟁은 여리고성 공성전을 승리로 이끌어어 여리고성의 모든 전리품은 하나님께 바치고 성안의 남녀 노소와 소와 나귀는 칼로 멸했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 안에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구별하여 여호와의 집 곳간에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라합과의 약속을 지켜 그의 가정을 살리고 여리고성 재건을 금지합니다 그런데 이후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 때에 히엘이 명을 어기고 성을 건축하다가 첫째와 막내 아들을 잃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왕상 6장34절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이제 여호수아와 두 번째 공성전으로 아이성을 택합니다 아이는 폐허 황폐해진 작은 산이라는 뜻입니다 아이성은 여리고 북서쪽 약 18키로 미터 해발 800미터 가량의 고지대에 있는 천혜의 요세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중부 지역에 튼튼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가나안 중부 고지대에 있는 아이성을 두 번째 정복지로 선택했을 것입니다 아이성 전투에 앞서 여호수아는 이번에도 정탐을 보냈습니다 정탐하고 돌아온 자들이 말합니다 수 7장3절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아이성 공성전이 여리고성 공선전보다 훨씬 수월할 것으로 여기며 3천명을 투입했으나 실패하게 됩니다 아이성 공성전의 폐배원인을 자세히 찿아보니 안일한 정탐꾼의 보고와 아간의 범죄 대문이었습니다 여리고성에서 아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외투 한벌과 50세겔되는 금덩이 하나를 훔치고 감춘 바람에 아이성 전투에서 폐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아간을 처벌한 후 다시 아이성 공성전을 개시합니다 이번에는 3만명의 용사를 동원에 세가지 전략을 펼쳐 승리합니다 첫째 매복전술입니다 둘째 유인전술입니다 셋째 협공 전술입니다 아이성 전투에서 성공한 후 여호수아는 아이성의 왕을 비롯해 아이성 사람들을 진멸하고 이번에는 여리고 성 공성전과는 다르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리품을 나누어줍니다 수 8장33-34절 8: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8: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만나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놀라운 복을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