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역시나
부천·인천연기학원에서 경이적인 합격률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현재진행형 입시교육드림팀 인히어연기학원입니다!
오늘의 합격자 인터뷰 영상은
무려 4군데 대학교에 최종합격을 해버린 4관왕의 주인공!
인천대·수원대·동아방송대(연극/방송영화연기) 최종합격
중앙대·가천대 1차합격
‘인히어 2024프로젝트’ 정지예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https://youtu.be/clQhzTsIb0g?si=a19qnyYxx0BLFOCe
안녕하세요 정지예입니다
합격을 보고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어요
가장 처음에 확인했던 학교가 기대를 하지 않았던 학교인데
대학 입시도 처음이었고 연극영화과 입시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 자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처음 확인한 학교가 또 합격이 되고 나니까 더 믿지 못했고
그리고 더 배로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합격의 첫 순간을 다영샘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우리 귀여운 도건이(다영샘 아들)의
예방접종 이슈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통화하는 영상이 있을 텐데요
꼭 이렇게첨부해주실 바랍니다
- 합격확인 순간 -
다영샘 수원대 최조합 했습니다
다영샘 : 으아아아앙~~ 지금?!
네 합격했어요
다영샘 : ‘합격자 조회’ 했어?
네 합격하고 동방연극 합격했구요
다 된 것 같아요 (하루에 3관왕)
다영샘 : 미친 거 아니야? 정지예?
‘도건이...(소아과) 아 소리도 못 지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지금 나한테 거짓말 하는 거 아니지?
꺼이꺼이 ㅎㅎㅎ
다영샘 : 갔어야 돼~~~~~
지예야 너무 잘됐다 진짜 축하해♥
아쉽지만 그래도 그때 수호샘과 송이샘 그리고 동료분들이
함께 축하해줘서 너무 기뻤던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애정하는 입시작품은
이강백 작가님의 ‘영월행 일기’ 입니다
처음 접한 한국 작품이기도 하고 이것을 만들어 나가면서
저에게 많은 합격을 안겨준 작품이기 때문에
가장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이것만은 꼭 지킨다! 했던 루틴이 있다면
바로 생각났던 게 저는 일지 작성이었습니다
제가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날부터
마지막 시험을 보러 가는 순간까지 일지를 수업한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썼습니다
노트 한권을 정말 꽉 채웠고요 제 핸드폰에도
일지가 정말 빼곡하게 들어있습니다
일지를 적는다는 게 그냥 노트에 이렇게 글자만
옮겨 적는 게 아니라 온전히 그 하루의 그 새벽 몇 시가 되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 일지작성이 저에게는 꼭 지켜야 했던
필수 루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조금 - MBTI가 뭐예요? ENTJ입니다
꽤나 강한 성향을 드러내고 있는데
저는 일지를 적을 때도 그냥 옮겨 적지 않았어요
노트에 적기 전에 핸드폰 노트에 보이시나요?
핸드폰 노트에 엄청난 양이 저장이 되어 있고요
이것도 그냥 적은 게 아니라 맞춤법 검사기까지 돌려서
제 글씨 필체 이렇게 띄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엄청난 각을 맞춰서 정성스럽게 일지를 적었습니다
이게 제 성격이기도 하고 하루 돌아보기에도 너무 좋았고요
좀 피곤하게 사는 거죠 하루를 ㅋㅋㅋㅋ
여러분 입시는 피곤해야 해요 - 인상 깊은 일지가 있다면?
비대면 영상 촬영을 할 때 코멘트가 거의 없었어요
그냥 일지가 노트가 이렇게 있으면
항상 요만큼하고 끝났어요 이 순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어 정시에 정시작품을 코멘트 받았네요 ㅎㅎ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선생님께서
정졔··· 쫄지말고··· 잘해랑ㅋ 아니 못해도 돼~ㅋㅋ
이 연락을 딱 받고 시험 잘 보고 합격했습니다
선생님과 정말 2023년 가장 많이 뵌 분 같은데요
가족보다 더 많이 뵌 거 같은데요
새벽같이 정말 끈끈하게 다영샘과 함께했던 순간이
새록새록합니다 그때 받았던 코멘트 (ㅎㅎㅎ)
입장을 먼저 하게 됐는데요 입장을 했습니다
다영샘께서 그 눈빛이 있어요
다시 지예야 입장은 서로 호흡을 주고받는 거야
너만 인사하고 틱 가버리는 거 아니야
이런 코멘트가 있네요 ㅎㅎㅎ
영월행 일기 작품을 정말 오래 했는데요
‘같은 코멘트 나오지 않도록...’
누군가를 위한 연기인가?
‘나를 위해서 연기 하지 마’ ㅋ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그 말씀을 하시면 게속 선생님을 위해서
연기 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극복
절대로 하지 않는다 했던 행동은
좀 포괄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오늘 하루쯤이야 NO!
이런 생각에 기반한 행동들은 다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각을 한다거나 거짓말을 하면서 오늘 하루쯤이야
이런 생각을 하고 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관리를 하는데 오늘 하루쯤이야
이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좀 단순해 보이고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저는 이렇게 꾸준히 지켜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힘들 때 이겨냈던 팁은
사실 일을 잘 놓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냥 좀 놀아 하루쯤 좀 놀아 이랬는데 그렇게 놀려고 해도
혼자 영화를 보러 가든 친구들을 만나든
이 입시에 대한 생각이 좀 떨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그냥 하자 네 그냥 했습니다 그냥 하십시오
그리고 조금의 팁이 있다면 처음에 시작했을 때의
설렘을 생각해보십시오 힘이 되더라고요
나만의 마인트 컨트롤법은 시험 전날이나 당일에
마인드 컨트롤을 급하게 하려고 하면은
저는 실패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저 스스로를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제 자신을 더 들여다봐야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스스로에게 더 솔직해지고 저를 더 알아보니까
시험장에 가서도 긴장하는 일이 잘 없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이렇게 봤을 때 되게 긴장 안 하는
사람같아 보여도 속으로는 누가 긴장을 안 할까요?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 사람은
그냥 그만큼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는 거고
누구나 긴장하고 있다 나랑 비슷한 마음이겠지
이렇게 가볍게 마음먹으면 컨트롤이 잘 됐던 것 같습니다
마인드컨트롤이라고 하니까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요
한 학교에서 입장하고 나서 가번호를 실수로
잘못 얘기한 거예요
그래서 뒤를 본 순간 그 사실을 깨달았는데
그 짧은 사이에 이미 지나간 일이고 남은 이 시간을
더 열심히 하자 그 컨트롤을 잘하고
그 학교도 최종 합격했습니다
연기하기 전과 후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상대를 더 이해하려는 마음이 커진 것 같아요
연기를 하기 전에 많은 배역들을 겪게 되는데
그 배역을 봤을 때 얘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왜 이런 생각을 할까? 이해를 못하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더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얘는 이럴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주변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들었던 최고의 조언은요
이 조언을 듣고 나서 제가 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스스로 믿는 힘이 강해졌구나 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사실 성장이라는 게 그게 곧게 가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좀 계단식으로 성장을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평평한 시기에 제가 조금 힘들기도 했고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걸 버티다가 딱 성장하는 순간에 그 조언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 이후로 저도 자신감을 얻고
더 성장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올해는 1월 1일에
그렇게 큰 장대한 목표는 세우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여지껏 살아오면서
작년 한 해를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서
올해는 큰 목표보다는 입시가 끝나서 정말 끝난 게 아니라
또 새로운 시작이고 그냥 나 자신을 잃지말자
이런 목표만 딱 세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진짜
감사하다는 말 무한정으로 전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아무도 없었다면 저는 여기서 인터뷰할 일도
없었들 것 같거든요
정말 많은 힘이 되었고 감사합니다
나에게 인히어란 발견입니다
제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딱 만난 곳이
인히어연기학원이었고요
그리고 그 안에서도 저 스스로의 새로운 모습을
정말 많이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히어는 저에게 발견인 것 같습니다
또 인히어연기학원을 알아보게 된 이유가
접근성이었습니다
저의 집과 연기학원의 거리는 도보로 5분이었거든요
학원이 몇 시에 끝나든 좀 일찍 수업이 있는 날에는
지각을 할 확률이 현저히 적었고
그리고 이 접근성만큼 좋은 장점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접! 근! 성!
인히어연기학원이 정지예 학생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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