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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2 임진각에서 날리는 전단은 100% 한국 땅에 떨어진다
정론직필 추천 13 조회 803 12.10.23 10:3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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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3 11:14

    첫댓글 /남남갈등 언제신경쓴적있나?
    /북한의실제공격 가능성 있다? ----미쿡의 판단이 그러하겠지 ㅎ 저야 벙커에 숨으면 그만이지
    /북풍으로 오해할ㄲㅏ봐?----못써먹어서 아쉽지

  • 12.10.23 14:17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입지요!

  • 12.10.23 14:33

    "심리전"에서 졌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결코 "심리전"에서 진 것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전술작전을 짜고 지휘하는 레벨과, 국지전이지만 전쟁국면을 생각하는 레벨은 같은 군인이어도
    사고방식과 폭, 깊이가 다릅니다.

    현장에 있는 포병대대 쯤이야 있는데로 타켓에다 쏟아부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몇 문의 포가, 몇 분동안, 어떤 식으로 사격할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포격전이 개시되면,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까? 아군의 피해는 얼마나 될까?

    정론직필 님께서 인용하신 기사에서, 우리 군수뇌부와 정권에서 "이러다가 큰 일 나겠다"라고 판단한 부분에 주목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 12.10.23 14:37

    북한군 사단급 포병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더욱 결정적인 정보를 빼놓은 것입니다.

    일단 개시되면, 국운을 건 전면전쟁으로 확전되는 것은 시간문제인데

    북한군 군단급 포병 혹은 포병군단은 뒷짐지고 있었을까? 논리적으로 당연히 아닙니다.

    당연히 군단급 포병과 포병군단은 서울, 군산, 오산, 대구 등을 타격할 움직임을 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북한군이 사격준비태세를 보여준 것입니다. 정보자산을 최대한 가동하여 북한군 동태를 주시하고 있을 것을
    뻔히 아는 북한군은 준비태세 없이 순식간에 사격하고 숨을 수 있을 테지만

    대놓고 사격준비를 했습니다.

  • 12.10.23 14:42

    사단급 포병이 그리했으면, 군단급 포병도 그리 했을 것입니다.

    군단급의 장거리포와, 군단포병의 장거리 포는 DMZ의 감시장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뒷쪽에 있겠지만
    분명 군사위성의 정찰사진으로 파악했을 것입니다. (물론 보란 듯이 보여주었으니 볼 수 있었겠지요)

    세상에서 북한군대의 위력을 가장 잘 파악하는 군대는 미국군일 것입니다.
    아마도 최종적 정보판단은.. 틀림없이 쏠 것이다로 판단하였을 것이고,

    분명 시뮬레이션으로 어느 정도로 확전될 것인지,
    일본 주둔 미군기지와 함선들에 대한 폭격으로 이어질 것인지도 판단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진각 삐라 살포를 통해 몇 가지 재미를 보려다가...

  • 12.10.23 14:43

    포기하기로 한 것입니다.

    즉, 심리전에서 패배한 것이 아니라,

    군사작전 수행의 능력 및 결의에서 이길 자신이 없었던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 작성자 12.10.23 15:38

    "이러다가 큰 일 나겠다"라고 판단
    ----------------

    핵심은.....위와 같은 판단을 과연 누가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한국정부와 한국군이 그런 능력이 되기는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현재의 이명박 정부와 김관진 국뻥이 그런 생각을 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기는 한 것일까요? 그런 사람들이 불과 얼마전 그 같은
    이상한 소리들을 하고 다닌 것일까요?

    바로 그 점을 주목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12.10.23 15:46

    제 덧 글은 정론직필 님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쓴 것이 아닙니다.

    방점을 "심리전"에 둔 기사가 틀렸다. "군사적 측면에서 패배하였다는 것이 저의 논지입니다.


    배후에 American leadership의 존재는 저도 분명히 인정합니다.

    최상급의 군사정보는 501정보여단에서 취합하여, 미군 지휘관들에게로 먼저 갑니다.
    돈과 정보의 흐름은 누가 "보스"인지, "실세"인지를 나타내는 징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군수뇌부와 정권에서..."라는 부분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남는데
    이는 나중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 12.10.23 14:45

    이렇게 극히 위험한 전쟁이 시작될 뻔 했는데도,,
    남한의 미개한 민중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애기 거리도 안되요,,, 효~~

  • 12.10.23 15:52

    북한군 훈련이나 열심히 시켜주는 얼간이들...
    북한군포병이 사격진지로 실감나게 전개하는 것은 자신감을 갖게한다.
    북한군에게는 표적선정과 화력계획을 점검해서
    정말 유사시 가장 효과있게 타격하고 점령부대를 진출시킬 수 있게한다.

  • 12.10.23 22:44

    삐라 이북에 떨어 집니까 ? ㅣ이거부터 집고넘어가야하는데 안떨어진더면 ?
    그동안 개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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