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장군은...원나라와 함께...고려의 옛 남경(양장강일대...)남쪽에서 일어나는 홍건적(주원장.훗날 명나라황제)토벌하러 다녔죠..
이성계는.. 주원장과 같은 동향사람으로서..호형호제 하며 자랐던 사이라...
훗날 주원장이 원나라 수도를 점령하고 명을 세우자 이성계는...고려의 우왕.창왕.그리고 물러난 공양왕까지...세왕을 다죽이고...고려의 실권을 장악하고...왕씨세력들을 초토화 시킨후... 그곳에 오래있으면..불안하니까...수도를...멀리 한반도 남쪽..지금의 서울로 터를 잡습니다...
태종 이방원때 처음..한반도 지도가 탄생합니다... (혼일강리도)
지명을 대륙 동이족이 살았던..지명들이 많이 따와지게되고 방향도 비슷하게 설정되죠...
하지만...빠진 지명들도 많습니다. 한반도에는 호남만 있고..호북은 없듯이...
고려사 책에서..지명들을 지금도 구글지도에 치면..대륙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찾을수있지만... 한반도에는 발견안되는 지명들이 많듯이...
고릿짝시절의 이야기... 고래장.. 고량주.. 고리타분한...
태종때 나라를 안정시키고.. 세종때 문화가 최고에 달하면서..
세종이 집현전학자들을시켜서 함께 역사를 정리하면서... 모르는 지명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것같습니다.
심지어..고려의 제1수도였던...개경의 위치를 모르겠다...고 신하들에게 말하였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