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31부활절연합 [부활을 준비하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고린도전서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린도전서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린도전서 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린도전서 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고린도전서 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이라는 우리 신앙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고, 실제적으로 최종적인 종착역을 향해서 가는 삶에 대해서 되새겨 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길을 알아 보려고 한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가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잘 가는지, 적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확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많은 신앙생활의 순서를 밟지만, 감사하기도 하고, 위험스럽기도 하다.
두가지 요소가 다 있다.
오늘 우리를 교회로 만드셨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법도 없고 규칙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으로 살고 있다.
하나님은 마지막에 우리를 하늘로 옮기실 것이다. 그 날을 위해 우리를 열심히 양육하고 계시다.
하나님은 미련한 양같은 우리들이라도 잘 길러서, 구원하시고, 역사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신다.
똑같은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당신의 소원을 말씀하시고, 훈육하신다.
인간들이 하나님께 접근하여 받아달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기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하늘로 데려가시려고 작정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엣날 이스라엘을 장막 가운데 인도하심 같이, 교회에서 인도하시는 것이다.
만약 여기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 모두 구원받기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의 아들이 온갖 모욕을 다 당하시고, 죽임을 당하게 하신 것이다.
오늘 우리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
세상 사람들은 종교성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많은 교회들이 종교성에 대단히 익숙해져 있어서, 마음 없이도 그냥 해 나간다.
사단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
원래 하늘에 있던 천사들도 삼분의 일이 떠나갔다. 위 아래를 막론하고 완전히 망가진 우주의 모든 것을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확고한 결심이 있다.
이와같이 거룩한 곳에도 헛점이 있다.
죄가 들어오니까, 하늘과 땅이 소용돌이 친다.
하나님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처럼 쓸모없는 자라도, 하늘나라 들어갈 권리를 주셨다.
육신이 거하고 속한 삶이 세상에는 널려 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하늘로 가는 현실에서 산다.
연약하고, 부족함이 많지만, 하늘의 삶을 간다.
나는 종교성으로 야심을 갖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남보다 기도를 잘 해서도 아니고, 신앙이 세기 때문도 아니다.
나는 그런 것에 좌로나 우로 돌아보지도 않는다. 그렇게 할 능력도 없다.
나는 그런 면에서 무능하다.
나는 자랑할 것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이 나같은 사람을 사랑하셔서, 살려주신다는 것에 감동받은 것이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매일 다섯시간씩 기도하겠다, 세게 무엇을 하겠다고 못한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나는 이런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이 우리 것으로 감탄하실 것이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려는 것이다.
연약함이 있어도, 자기 죄성을 알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구하는 자.
내 죄도 사하고, 용서하소서.
죄를 다 대속했더라도,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구할 것은 용서밖에 없다.
하나님 내가 이래도 용납하시겠습니까.
주님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그날 교회는 하늘로 올라간다.
데살로니가전서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소위 휴거다.
어느날 공중으로 들려올라가는 것이다.
첫째 부활이다. 이 때가 아니면, 전부 나머지다.
예수님이 먼저 부활하시고, 그 다음에 그를 따라서 우리가 그렇게 된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만 데려가신다.
종교성이 센 사람이 나타나봤자다.
그런 사람 주님 앞에 많이 나타났다.
그들에게 당신이 보낸 선지자들이 다 죽임당했다.
모멸당하고, 멸시당했다. 주님이 친히 나타나셔도, 교회의 지도자들이 주님이 주신 법으로 주님께 혐의를 씌워 죽이려고 한다.
종교에 찌들어 있다.
내가 신앙생활 이삼십년 해도 무슨 소용이 있는가.
종교성이 세서, 기도 세게 하고, 목소리 굵게 하는 것,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랑이 없는데.
신앙을 알아보는 척도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통합적으로 분명한 것은 사랑하는 자가 회개한 자다.
자기 마음이 부끄러고, 희생적이고, 이타적인 것.
교회가 엄청 큰데, 옛사람만 있고, 종교성만 신경쓰는 것. 이천년전 이스라엘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다 보여주었다.
성경을 다르게 해석해서는 안된다.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영원히 하나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이끄심을 통해 주신 성경 안에 다 들어있다.
그 내용대로 구원하시고, 이끄실 것이다.
우리 구원이 여기 있다.
해석이 다를 수가 없다.
성경을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없다. 줄기가 하나다.
하나님은 인내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다. 잘 보전했다가 대려가시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 구원하기 원하신다.
우리가 모르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누가 구원받을지 다 알고 계신다.
저 사람은 어떤 위기가 와도, 내가 환경을 고쳐서라도 데려가기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천국에 소망이 가득한 사람은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데려가기 원하신다.
교회가 너무 이해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하늘에 올리는 교회가 있고, 거의 대부분 남아있는 교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 중에 누구는 합격하고, 떨어지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성경적으로는 교회가 전부 합쳐서 조직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전부 자기를 희생한다.
주의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 누가 보든지, 말든지 쓰여지는 것이다.
힘들어도, 누가 안볼 때, 오히려 상이 될 줄 알고, 주님을 사랑한다.
내 독하고, 거짓스럽고, 거만한 마음을 잘라서 사랑하고, 나 때문에 성도들이 즐겁게 한다.
옛날 초대교인들은 지하에 거처를 만들어서 숨었다.
종교성이 세서 잘 숨기는 것이 아니다. 잘 숨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군인들을 피해 숨어 있는 주의 종들에게 음식을 전해 주고, 가려준다.
주님의 일은 종교성이 아니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것이다.
오늘 원수 마귀가 속여서, 누가 예배 시간에 쳐들어오면 어떻하겠는가.
주일 예배드려야 하니까, 그저 앉아서 예배드릴까.
나가서 교회 지켜야 한다.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종교성이 여러분을 구원하지 못한다. 사랑이 구원하는 것이다.
적어도 사랑하는 자는 죄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죄와 결별한 것의 증거다.
자기 욕심을 채우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교회를 위해서 희생한다.
어려워도 주의 일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사람이 진짜 신앙이다.
우리를 구원하는 주님의 일이 우리의 기업이다.
회개하여, 마귀랑 손을 끊고, 주님의 긍휼을 의지하여, 천국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
이 운동에 이바지 하는 자.
아픈 자, 손해보는 자, 더 피곤한 자, 너무 사랑하느라 잠을 못자는 자.
회사도 다녀야 하고, 자녀도 돌봐야 하는데, 하지도 못하고, 하소연도 못하고 사랑하는 자.
그런 자가 교회 전체를 끌어 올릴 것이다.
나 몇십년 신앙생활 했다고 자랑하지 말라.
주님 옆에 십자가 십분만 달린 자가 구원받을 것이다.
너무 아픕니다. 그 나라에 가시면 나를 기억하소서.
하나님 앞에 진실한 자, 하나님의 구원하시려는 마음에 반응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자다.
휴거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휴거가 되지 않은 사람은 칠년의 환난을 겪어야 한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칠년의 환난.
그 때는 억지로라도 예수 믿어야 한다. 그 때는 사실 종교성도 없이, 하나님을 향한 충성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신앙이 그것이다.
그 때는 주께 충성하는 자를 구원하신다.
요한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위의 구절은 사실 첫째 부활보다 못한 자다. 그러나 저 정도는 해야, 겨우 하늘에 들어간다.
처음에 하늘로 올리지 않은 사람은 몸으로 견뎌야 한다.
지옥의 형벌보다는 못하지만, 그 환난 속에서 자기를 증명해야 한다.
그 정도는 되야지, 신앙생활 몇 십년 자랑하면서, 선동하고, 악행하는 자에게는 주님은 관심이 없다.
요한복음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고린도전서 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우리는 죄를 안짓기가 어렵다.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은 쉽다.
일부러 상대방이 다리 걸리게 내밀고 있는 것. 악행이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주님을 향한 수고는 헛되지 않다. 수고로워도 지금은 일할 때다.
종교성 말고, 우리 교회 모두 첫째 부활에 능히 올라갈 자들이 되기 바란다.
사망이 꽁꽁 묶어도,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주님의 모습처럼 우리도 똑같이 될 것이다.
그것을 위해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도 십자가를 질 것이다.
얍삽하게 구원만 받고, 내 마음대로 살겠다고 하지 말자.
평생 그리스도의 베푸신 은혜를 의지하는 자가 되자.
부활을 준비하는 성락교회 되자.
죄의 권능을 이기고, 사망의 권세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교회 되자.
공중에 불러 올리는 자들 되자.
하나님 우리는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따라가는 자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으로 보전받고, 하늘나라 가기 원합니다.
우리 삶의 옛습관이 우리를 해치지 않고, 죄와 완전히 결별하고, 사랑한 결과로 주님이 가시는 부활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우리 부족함을 받아주시고, 우리 모두를 하나의 조직으로 받아주시고, 천국에 함께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