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조만들기
난조란 말 그대로 알을 낳게 하기 위해 먹이는 모이란 뜻이지요.
난조를 2가지로 구분 할 수 있는데요.
첫째는 산란용이구요,
둘째는 육추용입니다.
산란용은 발정을 유도하기 위한 모이의 배합이고
육축용은 새끼를 잘 먹이게 하기 위한 모이의 배합입니다.
예를 들면 호금조를 산란을 시키고 싶을 때
혹은 산란을 유도 하고 싶을 때
자육을 하기 바랄 시에는 산란용은 포란과 동시에 육추용으로 바꾸어 주어야 하며
계속 산란을 바랄 시에는 지속 산란용을 주면 계속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산란용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둥지에 알이 수북하다는 말들을 하는데
당근 지속적으로 산란용 모이를 주면 품지만 계속 알을 낳겠지요.
뭔 말인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뭐 그렇다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첫째 산란용 난조만들기
계란 노른자만 5~7개 정도에 조 한대로 기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첨가믈
즉 산란용은 노른자만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노른자와 보레이가루 + 설탕 + 소금 + 바이엘제약의 영양제 적당량입니다.
들째 육추용 난조만들기
계란 흰자 5개에 노른자 1개 정도에 조 한대로 기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첨가물
즉 산란용은흰자만 많이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흰자와 보레이가루 + 설탕 + 소금 + 바이엘제약의 영양제 적당량입니다.
차이점은 노른자는 새에게 살을 찌우는 영양분이고
흰자는 새에게 뼈와 골격을 만드는 영양분으로 보면 됩니다.
뭐 제가 꼭 맞다는 뜻은 아니며 대략 그럴 것이다라는 것이니 참고만 하십시요.
두가지 다에 꼭 첨가해야 할 필수적인 성분은 전해질 성분입니다.
야채 공급으로 해결하면 되나 실제 잘 줄 수가 없으니 필히 공급해 주어야 하는 필수 영양분입니다.
전해질이란 쥬스나 우유의 끈적거리는 성분을 말하는 것이니 참고하십시요.
그리고 집안에 노인분이 계시면 지속적으로 전해질 섭취를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전해질 성분이 몸안에서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합니다.
그럼 결론으로 산란 유도용과 육추용으로 필히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산란용으로 산란을 유도하고
산란 1~2개시에는 육추용으로 바꾸어 주어야 하다는 것입니다.
포란 시 잘 먹지 못하여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후 육추시에 흰자 성분은 필수 영양분입니다.
계란 + 설탕 + 소금 + 전해질 + 본인이 필요에 따른 성분
위의 4가지는 필수적인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4에서 난조와 섞어 주는 잡곡모이에 대해 같이 논의해 보겠습니다.
- 풍정F -
▶ 꼭 맞다 그렇다는 건 아니므로 혹 근거가 없드라도
그러는 갑다라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좁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매우 간다 하면서도 오랫동안 임상 해 오신 고수님의 비법 같습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정리해서 공개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런 배합도 있군요
설탕 대신 벌꿀 을 첨가 하기도 하지요.
난조 만드는 방법은 사육자마다 다 개성이 있네요
개성이 있는것은 당연하지만,
호금조 사육에 필요한 난조 만들기는 10여년 전에
이미 어떤 고수님이 전수해 준 방법이 존재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카페에는 저에게 처음으로 그 비법을 알려준 분이 있지만
그 분은 가만히 있는데, 저가 공개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난조를 이렇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제가 그렇다는 것 뿐 참고 사항도 아니고 듣고 읽어만 주세요.
우선 좁쌀 깨끗히 씻어 말려 <한 부대가 35kg > 한 부대 전부에다 계란 큰 것으로 4판 정도 흰자 포함 같이 잘 썩어
방 바닥에 미리 신문지 깔고, 그 위에 얕게 고고루 넣러 하루 지난 다음 <많이 영겨 붙었음>매 손으로 일일이 부셔서
아주 잘 마를 때 까지 말려 두껑 있는 바켓스에다 담아 두고 두고 먹입니다. 제 생각이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님은 **
계란을 껍질채 믹서기에 갈아보세요
완전히 거품이 많이 날때까지
그러면 점성이 약해져서 마른후에도 많이 비비지
않아도 되고 별도로 칼슘을 공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애조인이 참고가 될듯합니다...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계란을 껍질채 깔다구요???
그럴려먼 미리 계란을 물로 식초에 잠깐이라도 담고 두었다가 깨끗히 말려**
그러치 않으면 겁질에 안준것만 못한 박테리아가 있다고 들었는데 착오인가요???
그래서 껍잘을 햇볕에 말려 전기렌지에 돌려서 쓰는데도 물로 씻는 것만 못하다고 하던데요!!???
그 또한 맞습니다.살모렐라균이 혹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슈퍼에서 사오면 바로 믹서에 갑니다
보통 120개 정도 병균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새 시중들다 머리 터집니다
저는 어성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에다 어성초 즙을 약간 첨가하고 거기에 소량의 설탕과
죽염을 첨가 시도하고 있습니다..(일주일에 하루만)
난조에 첨가하는 것은 멸치 말린것과 소량의 사람먹는 칼슘제 가루로 내어서 믹서 합니다.
새가 많지 않으므로 일주일씩 만들어 먹입니다.
고수님들 이방법은 어떻까요?
어성초라~~!!! 저는 처음 들어본 방법이네요.
한방 약재중에 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마자인 이라는 것을,
발정제로 사용하기도 한 다지만, 어려운 방법이라서
저는 마늘과 꿀을 넣어서 재워 두었다가 효소를 내어서
난조 만들때 첨가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이 방법은 아는 분들은 다알고 있겠지만, 비전 중의 하나 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새사육의 초보자들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를 이렇게 공개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로 받는 느낌이어서 . . .
님 같은 심성을 가진 분은 누구라도 환영 할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