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2002년 기아타이거즈는 우승을 노린다 우수 신인 선수들의 입단과 부상선수들의 재활과 그리고 충실한 스프링캠프 훈련으로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것이 때문에...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실력읶는 내야수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국가대표 유격수 이자 현재 아마야구 최고 타자인 이현곤선수(광주일고-연세대4년)이 가세하면서 1루수를 제외한 2루,3루,유격수 세자리를 가지고 이종범,김종국,이현곤,홍세완,정성훈 5명의 선수가 경쟁을 하게되어 최악의 경우 2명이 주전으로 뒬수 없는 상황이 벌어 질수가 있다 이종범 선수가 이번 시즌 마치고 외야수로 전향을 시도한다지만 타격에 영향이 많이 간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도 작년에 호시노 주니치 감독이 외야로 계속 기용하니까 타격에 좋지않은 영향이 간다며 내야수로 기용해 달라던 이종범선수가 아닌가? 어쨋든 이종범선수를 외야로 기용한다고 쳐도 1명이 주전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벗아나기 위해서는 먼저 군대에 갖다오지 않은 홍세완,이현곤,정성훈선수 3명을 2년에 한명씩 상무에 보내는 것이다 먼저 현재 부상중인 정성훈 선수를 상무에 보내서 재활훈련을 완전히 시킨후 2005년에 복귀시키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홍세완선수를 상무에 보내고 2005년에서 2007년까지는 이현곤 선수를 상무에 보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내야수를 원하는 이종범선수도 내야에서 뛸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 게임이다 여기서 금메달을 따면 군면제가 되는데 아시다시피 이현곤선수와 홍세완 선수는 명단에 뽑힐게 확실하고 부상중인 이현곤 선수도 내년 제 컨디션을 발휘하면 뽑힐것이 확실하다 이렇게 되어 금메달을 따면 골치가 아파진다 3명모두 상무에 가지 않기 때문에 1,2명이 주전으로 뒬수 없게 된다 금메달 따지 않기를 타이거즈 팬에서 바랄뿐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내년에 정성훈 선수를 상무에 보내고 2년뒤 홍세완,4년뒤 이현곤 선수를 상무에 보내는 지그재그식으로 상무에 보내서 겹치는 일이 없도록 하여 모두 기아 타이거즈 소속일때는 주전으로 뛰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좋은 방범이 있으신 분으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