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ㅠ0ㅠ
요즘 스토리도 생각안나고 이상한 방향으로만 가고있지요,-_-;;
──────────────────☆、
"헤헤^ㅁ^늦어서 미안해 서빈아"
"됐어"
"오늘 기분 안 좋아?"
"신류은"
"응?왜?^ㅁ^?"
"깨지자"
신비할 만치 푸른빛이 감도는 카페안엔 이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들의 시선은 하나같이 한 연인에게로 몰려있었다,
사람이 사귀다가 헤어지는 건 어디서나 흔한 일이었지만
이렇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건
그들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일까,
짙은 검정색 머리와 눈을 가진 남자는
남자에 관심없는 여자라도 한번쯤 두근거리게 할만한
외모를 지닌 잘생긴 사람이었고,
긴 생머리와 쌍커플진 큰 눈을 가진 여자는
지나가던 사람이 다시 되돌아와서 보고 갈 정도로 예쁜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다,
"어?"
"헤어지자구"
"뭐라고?
요즘 귀가 안 좋아 졌나봐^-^,
에이씨,,왜 하필 서빈이 앞일까나,,"
"깨지자구"
류은은 분명히 서빈의 깨지잔 소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오늘은 둘이 사귄지 2년이나 된 날이 아니던가
"다시,"
"깨지자"
"다시,!!!"
"헤어져"
"다시!!!!!!!!!!!!!!!!!!!"
결국 악에 바친 류은은 오열해 버렸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서빈의 싸늘한 시선 뿐 이었다,
"헤.어.지.자.구."
귀찮은 듯한 서빈은 또박또박 한 글자씩
강조해서 말했고,
류은은 그렁그렁고인 눈물을 감추려는 듯 입술을 꽉 깨물었다,
"사랑한다며"
"나 고등학교때도 한가닥 한건 알지?
옆에 있는 여자하나 붙잡으려면
거짓말이라도 해두는게 좋아"
"다른 여자애들하곤 다르다며"
"그럼 거기에다 대고
넌 다른여자애들 처럼 싸구려야,
이제 곧 질려버릴걸?
이럴까?"
류은은 다시한번 입술을 꽉 깨물었다,
서빈이 증오하고 싶을 만큼 미웠다,
하지만 그건 소망이었을 뿐
이렇게 아픈 말을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규칙하게 두근거리는 자신의 심장만이 죽을만큼 미울뿐이었다,
"그래서 깨지자는 이유가 뭐야?"
"질렸어"
"나,,그런걸로 너 못보내"
"알았어, 솔직하게 말할게,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어"
류은은 자꾸만 흔들리는 자신의 눈과
흘러내리려는 눈물을 삼키려 안간힘을 쓰며
말했다,
"거,,,,,,,,,짓,,,,,,,,말"
"진짜야"
"보여줘, 그러기 전엔 못 믿어"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서빈은 그 말을 끝으로 곧장 일어났다,
그 사이 류은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빠르게 훔쳤다,
그가 사랑한다는 여자를 해꼬지할 생각은 없었지만,
보지않으면 속이 답답할거 같았다,
만약 그녀가 자신보다 모자르다면 그걸 위안삼아
그를 눈 낮은 놈 이라고 욕이라도 할 참이었다,
만약 그녀가 류은보다 더 뛰어나다면,,,,
그 땐,,,글쎄,,거기까진 생각하기 싫은 류은이었다,
"아,안녕하세요,하,한지빈이에요"
류은의 앞에 선건 정말 귀엽게 생긴 여자였다,
이런,,신류은,,완전,,케이오패다,,
류은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다시 한 번 입술을 꽉 깨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지빈은 그런 류은을 보고 살짝 어색해하며
서빈의 눈치를 보았고,
서빈은 류은만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지빈의 손을 꽉 잡았다,
둘의 꽉 잡은 손이 눈에 띄자 류은은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답답했다, 미칠만큼 괴롭다,
류은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하나만 물어볼게"
"해봐,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 데 뭐"
"나,,,,,,,사랑은 했니?"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카페안은 고요했으며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그들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이윽고 서빈이 입을 열었다,
"아니,"
그의 입에선 단호하고도 강한 말이 튀어나왔다,
그말은 류은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다,
"아,,그래,,,,^ ^,,
지빈씨,,,서빈이,,잘 ,,,부탁해요"
"아니,,저,,저기요!!"
류은은 뛰쳐나갔고 멀리서 지빈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덩달아 지빈마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저,,저기!!!"
"이미 알겠지만,,확실히 말해둘게요,,
서빈이 단거 싫어하구요,
말 느린것도 답답하다고 싫어해요,
놀이공원,,그것도 되게 싫어하구요,,
대신 블랙커피 좋아해요,
그리구 질투심도 많아서 지빈씨가 다른남자하고 있는 건 못 볼거에요,
그럼,,서빈이,,잘,,부탁해요,,
아,,참,,여기요,,나랑 서빈이,,오늘 사귄지 2년째 된 날이라 산 건데,,
지빈씨랑 해요,,아,,자꾸만 눈에 뭐 들어간다,,
갈게요,,^ ^,,서빈이,,부탁해요,,"
류은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며 달려갔다,
류은이 지빈에게 쥐어준 것은 예쁜 커플링이었다,
"하아,,"
지빈은 한숨짓곤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딸랑]
카페안은 숨막힐만큼 조용했다,
그 중심엔 서빈이 앉아있었다,
[툭]
지빈은 아무 느낌없는 듯
손에들고 있던 반지 케이스를 던졌다,
"이게,,뭐냐,,"
"그 언니가 오빠랑 하려구 산거래,
사귄지 2년된 날이라구"
서빈은 한동안 말없이 케이스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리곤,,아주 크게 소릴 질러버렸다,
"아악!!!!!!!!!!!!!!!!!!!!!!!!!"
지빈은 마치 그런 서빈을 이해한다는 듯
꼭 안은 채 보듬어 주었다,
.
.
.
[밖]
밖에나온 류은은 가슴이 미어터질것만 같았다,
왜,,왜,,지금쯤,,우리,,행복하게 웃고있어야 될 시간인데,,
왜,,난,,이렇게 바보같이 울고있는 거니,,
[후두둑]
갑자기 류은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듯
비가 쏟아졌다,
결국 류은은 주저앉아 끝없이 눈물을 흘렸다,
"흐윽,,,,,,"
.
.
.
.
[병원]
"이제 더이상은 가망이,,
더 악화되지 않으려면 입원을 권장하는 바입니다만,,"
"하아,,"
[쾅]
서빈은 진료실문을 시끄럽게 닫으며 나왔다,
의사는 올때마다 똑같은 말을 반복하기만 했다,
악화됬습니다,
입원하시는게 그나마 도움이 될 듯한데요,,
차라리 초기면 좋으련만,
서빈은 생각했다,
몇달전부터 계속 어지럽거나 구토가 나더니
이젠 그 구토속에 피까지 섞여 나왔다,
결국 병원에 가보니
위암이라는 거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서빈은 억장이 다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니까,,,,,,,,그러니까!!!!!!!!!
치료받지,,,,,나을 수 있는 거였잖아!!!!!!!!"
"하,,나아?났는다구?
그래 설사 났는다 치자,
도대체 그거 얼마나 걸린데?
초기도 아니고 말긴데,
얼마나 걸린다디,?
응,!!!!!!!!!!!!!
얼마나 걸리는데!!!!!!!!!!!!
그거 고치기 전에 나죽어,
신류은,,얼굴 한번 못 볼때마다 죽을만큼 힘들어,
근데 나 걔랑 헤어졌다, 헤어졌어,
나 이제,,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응? 대답 좀 해봐 한지빈!!!!!!!!!!!!!"
지빈의 눈엔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있었다,
"하아,나가 한지빈
옷 갈아 입을거야"
지빈은 이내 입술을 꽉 깨문채
밖으로 나갔다,
[달칵]
문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그제서야 지빈은 문에 기대어
울어버렸다,
"흐윽,,,,"
[병실]
"씨발,,"
지빈이 나가자마자 서빈이 뱉어낸 건 다름아닌
욕이었다,
정말 짜증났다,
주위는 온통 하얀색일 뿐 아무것도 아니었다,
제길,,신류은,,왜 이렇게 많이 흰색인데,,
널 닮은 흰색인데,,
왜,,그중에 넌 없는 거냐,,
서빈의 병실엔 병원 특유의 냄새가 났다,
당연하겠지만 서빈은 적응이 안돼 죽을것만 같았다,
하아,,젠장,,안 본지 몇시간 안됐는데도 이렇게,,힘들다,,제길,,
니 베이비로션 냄새,,맡고싶다,,,
[풀썩]
결국 서빈은 병원 특유의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는
베게속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
.
.
.
[2개월 후]
[달칵-끼익]
문닫는 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오늘도 류은의 눈은 엉망진창으로 부어있었다,
벌써 2개월이나 지났건 만
류은은 여전히 눈물로 하루를 지새고 있었다,
"너 또 울었냐?"
류은의 친구인 하린이 물었다,
하필이면 이때 하린일 만나다니,,
"아,,하린아,,"
"너 또 울었냐구"
"아니야, 어제 레포트 쓰다가 너무 배고파서
라면 좀 먹고잤더니 이래"
"넌 라면먹으면 눈 붓냐?"
"내가 원래 좀 특이 체질이잖아"
"하아,넌 왜 그자식 아니면 안돼냐?"
"응?"
"넌 왜 한서빈 그자식 아님 안되냐구"
"아니야,안그래"
"지랄마 , 어제 또 한서빈이 녹음해 준 테이프 듣고
울었잖아"
"안 울었어, 라면먹어서 그렇다니까"
"하아,,그래,,그렇다 치자,정말
지겹다 이젠,"
"응"
류은은 흔들리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하린아,,넌 왜 그렇게 나에대해 잘 아는거니,
[그날 저녁]
오늘도 바람은 스산하다,
어두컴컴한 밤의 장막은 또다시 밝은 햇살의 미소를
거둬버렸다,
류은은 한숨을 쉬며 밖을 바라보았다,
해는 어느새 밉지않은 핏빛만을 남긴채 서서히 지고있었다,
서빈아,,니가 떠났는데,,그런데도,,왜,,변한건 하나도 없을까,,
류은은 슬프게 미소지었다,
그 때였다, 류은의 눈에 한 사람의 실루엣이 비춰졌다,
누구지,,아직,,밖엔 추울텐데,,
류은은 얼른 가디건 하나를 걸친 채 밖으로 나갔다,
[끼익]
나가자 마자 보인건 술에 쩔어있는 듯한 한 남자였다,
류은은 조심스럽게 그 남자 곁으로 다가갔다,
"이봐요,,정신 차려요,,네?"
",,,,,,,,,,,,,,,신,,,,,,,,류,,,,,,,,,은"
밖에 오랫동안 있었는지 비록 탁한 목소리였지만
류은은 그 목소리를 확실히 구별할 수 있었다,
"너,,,,,,,,서빈이니,,,,,,,?"
"어,,"
류은을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서빈이였다,
서빈은 살짝 풀린듯한 눈으로 류은을 바라보았다,
"왠일,,,,,,,이야,,,,,,?"
류은은 자신의 심장소리가 너무커
서빈에게도 들리지 않을 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냥,,,,,,,,,,"
"좀 들어와, "
"됐어, 이미 끝난 사인데 추한 꼴 보이기 싫어"
"몸 많이 차졌을 거 아냐,
나 그렇게 매정한 애 못돼,
그러니까 들어와, 몸이라도 녹이구 가라구,!!"
기어코 류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서빈은 쓸쓸히 미소지으며 말했다,
"울,,,,,,었,,,,,,,냐,,,,,,,"
"안 울었어,!!"
"울지마,,특히,,,,,,,나같은 놈 때문엔,,,,,,더더욱 울지마"
"누가 너 때문에 울어!!"
"그래,,그렇게 화라도 내,,
그리고,,나같은 놈은,, 잊어,,"
"이미 잊었어,!
그러니까 몸이라도 녹이구 가라구!"
"됐다,,그리고,,앞으로,,그럴일은 없겠지만,,
나 이렇게,,술마시고 찾아오면 받아주지마,,
응,,?알았지?"
그 말을 끝으로 서빈은 비척거리며 일어나
지는 해 속으로 사라져갔다,
류은은 그런 서빈을 잡지 못했다,
그리고 눈물도 나지않았다,
벌써,,눈물샘도 말라버렸나,,
그 생각을 끝으로 돌아서자마자 류은의 눈에선 눈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하,,하하,,,한 서빈,,왜,,하필,,널까,,
왜,,하필,,니가 날 이렇게 아프게 할까,,
미워 하지도 못할 넌데,,왜,,하필,,"
류은은 눈물을 닦으며
집으로 들어갔다,
[병원]
"한서빈씨!!다신 나가지 마세요!!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시기나 하세요?!"
들어가자마자 간호사의 앙칼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빈은 그저 쉬고싶은 마음에 계속 고개만 주억거렸다,
"그럼, 쉬세요!"
간호사의 말이 끝나고 서빈은 조용히 침대에 앉았다,
하루가 다르게 여위어 가고있는 그였다,
"하아,,피식,,"
서빈은 살짝 미솔지으며 처음 류은을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이봐요,!부딪혔으면 미안하단 인사라도 해야할 거 아니에요?!]
[씨발,,넌 또 뭐야]
[내가 누군지 알아서 뭐하게요!!
사과나 해요!!]
[씨발,,내가 왜 너같은 땅꼬마한테 그딴 걸 해야되냐?]
[따,땅꼬마 라고 했어요 지금?!]
[왜? 못알아 처 들었냐?
존나 말귀 못알아 듣긴]
[아니,저사람이 진짜?!]
[씨발,어쩌려구?
해볼려면 해봐,]
[씨,씨잉!!]
"피식"
서빈은 또다시 얼굴을 붉히며
웃었다,
그때,,그러니까 류은을 처음봤을 땐,,심장이 멎는 줄 알았는데,,
말은 엇갈려서 나가고,,얼마나 속이타던지,,
류은의 그 화나 모습이 얼마나 예뻤는지,,,
서빈은 자꾸 흐릿해져만 가는 자신의 시야를 훔치며
나직하게 말했다,
"사랑한다,,,,신류은,,"
.
.
.
.
.
[2년후]
"저,저기,,나랑 사귀자!!"
"미안,,"
"호,혹시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어?"
"^-^,,일방적이긴 하지만 있어"
"아,,아,,그래,,"
또한명의 남자가 풀이 죽은 채 류은을 지나쳐 갔다,
"또냐 신류은?
이제 그자식 좀 잊어!!
그 때 이후론 다시 안왔대매!!"
"아니야,,나 서빈이 땜에 그러는 거 아냐"
"하이고, 지랄 "
"피식,,아니라니까,,
집에가자 하린아"
"정말이지,"
"헤헷,,"
"그만 잊어,"
"뭘?"
"한서빈"
"잊었어^ㅁ^"
"웃기지마"
"뭘"
"너 아직도 밤에 울고있는 거
다 알아"
"아니야"
"하아,,저 똥고집"
"헤헤,,다왔다,
들어갈게 하린아,,안녕"
"그래 들어가라"
[끼익]
류은은 들어가기 전
우체통을 들여다 보았다,
고지서,고지서,고지서,고지서,광고지,고지서,
"하아,,"
그리고,,,,편지,
"편,,,지,,,,,잖아?!"
류은은 눈을 크게 뜬 채 집에 들어가자마자
편지부터 뜯었다,
「To.신류은
나다,
아니,,기억 못하려나?
나,,한서빈이다,
우리 깨진지 벌써 2년이다,
기억은 하냐? 나란 놈,
보고싶다, 이제와서 이런말 하는것도 역겹지만,
너 처음봤을 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떠나보내서 미안하다,,
근데,넌 둔하거냐 바본거냐?
한서빈,한지빈,척보면 모르냐?
다른여자들은 100번도 넘게 알아차렸겠다,
나랑 지빈이, 남매야,
으유,,바보같긴,,
너랑 헤어진거,,너무사랑해서 헤어졌다면,,거짓말이겠지,
하지만,,사실이다,
너무 사랑해서 헤어졌어,
나,,위암말기다,고칠 수도 없어,
그래서 지금도 한번 세수하는게 이렇게 볼펜잡고 편지쓰는게 너무 힘들다,
근데 그거보다 더 힘든 건,,,
니 얼굴이 안보이는 거야, 아무리 찾아봐도 넌 없어,
정말 보고싶은 너만 없어,
미안, 그렇게 떠나보내서, 미안,,
그리고,,한마디만 더할게,,
사랑했다, 사랑할게, 그리고,,
사랑한다,,영원히,,
나, 나쁜놈이라 지옥가겠지만,
그래도 만약에, 아주만약에, 널 만난다면,
그땐,,내옆에 있어주라,,그건,,약속해 주라,,
이기적인건가,,?
나,,이만 줄인다,,
사랑해,,신류은
너에게 나쁜남자로 남을수 밖에없는
서빈이가」
어느새 편지는 눈물로 젖어갔다,
볼펜은 번지기 시작했고,
류은은 끝없이 눈물만 짜냈다,
위암,,말기라고,,그럼,,난,,어떡하니,,,
류은은 갑자기 그런 생각이 퍼뜩들었다,
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하아,,하아,,"
당장에 밖으로 나왔지만 어디로 가야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
어디 병원이 한두개던가,
그 때였다,
"언니!!!!!언니!!!!!"
저기서 누군가가 류은을 부르며
뛰어왔다,
"넌,,,,,,"
"나,,서빈이 오빠동생이에요,
2년전에 한번뵜죠?"
"아..그래"
"서빈오빠 지금 위독해요,
얼른요,!"
류은은 그말을 끝으로 지빈의 뒤를따라
뛰기 시작했다,
아직은 안돼,,아직은 안돼 서빈아,,
아직은,,죽지마,,
[병원]
"더이상은,,가망이,,"
의사의 청천벽력 같은 말을 끝으로
지빈은 주저앉았고, 류은은 천천히 서빈쪽으로 다가갔다,
서빈은 파리하게 핏기하나 없는 얼굴로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다,
",,,,,,,,한,,,,,,서빈,,,,,,,,
서,,,빈,,,,,,,,,,이니,,,,,,?"
그러자 서빈은 힘없이 눈을 떴다,
그리곤 옅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바보야!!웃지마!!
너 힘들잖아!!"
"그래도,,,,웃어야,,,,,,,니가 편할거 같애서,,,,,,"
서빈은 힘도 하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필요없어!!
그래,너 벌받은거야!!나 이렇게 차서,!!
벌받은거야,이 나쁜놈아!!"
"응,,그런가보다 류은아,,
나 벌받았나봐,,너한테 너무 몹쓸짓만 많이 해서"
"흐윽,,죽지마,,
안 죽은 다음에,,그 다음에 내가 너 혼낼께,
그러니까,,죽지마,,아직은,,죽지말란 말야,!!!!!!"
류은은 오열해 버렸고,
서빈은 아프게 웃어보였다,
"미안 류은아,,
나,,한마디만 하면 안될까,,?"
서빈의 숨이 가빠왔다,
류은도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해,말해,대신 살아서
한마디 말고 천마디라도, 만마디라도 해,
제발,,죽지마,,"
"하아,,사랑해,,류은아,,
그건,,내가 죽어서도 변치 않을거야,
그리고 다시 살아난데도 변함없을거야,,
그거,,하나만 기억해,,"
"흐윽,,일어나,,일어나,!!!!
한서빈,,나,,안돼,,너없음 안돼,,제발,,"
"헉,,헉,,미안,,^ ^,,,
나보다, 하아, 더좋은 사람 ,,하아
만나,,"
[띠-]
결국 심장박동을 나타내는 기계는
일직선을 그었다,
"한서빈!!!!!!!!!!!!!!"
.
.
.
.
[5년후]
"한서빈,,나왔다,"
류은은 어느 잔잔한 강에 서있었다,
"헤에,,나 안보고 싶었어,?
난,,많이 보고 싶었는데,
오늘 내가 여기온건,
너한테 못해준 말이 있어서,,
그래서 온거야,,"
류은은 슬픈듯 미솔 지으며 말했다,
"사랑해,,서빈아,,나도 죽을만큼 널 사랑해,
그러니까, 하늘가면 그리구,
만나면,,꼭,,니옆에 붙어있을게,
응,꼭 그럴게,,헤헤,,
근데,,왜자꾸 눈물이 나냐,,
나,,갈래,,너한테만 오면 자꾸 눈물이나,
그럼 안녕"
류은은 최대한 예쁘게 웃으며
그 자릴 떳다,
하지만 류은은 자신의 머리위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있는 한 천사의 모습은 보지 못했을 거다,
그리고 천사가 작게 속삭이는 소리도,,,
'신류은,,사랑한다,,-'
──────────────☆
끝입니다-_-;;
너무 허접하게 된 마무리,
하하하-_-;;
그,그래도 코멘달아주심 안될까요?ㅠ0ㅠ
달아주시는 분들은 복받으실 거에요,!!
다,달아주세요오-!!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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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닷단편소설
[단편]
[BUBBLE‥]※Monologue※(부제:너에게 아직 못다한 긴 이야기들)
다음검색
첫댓글 으엉엉엉ㅜㅜaㄴ ㅓ무 슬퍼요..ㅜ_ㅜ불쌍하1요..ㅡ_ㅜ
너무 감명받았어염,,,,해피앤딩 시켜주시짐 너무해용,,,,
정말,,정말 슬픈 사랑이네요,,, 저 보면서 내내 울었어요~ 제가 슬픈소설을 굉장히 좋아해서,, 더 슬픈 써주실꺼죠?
아악!ㅠ0ㅠ위에 세 님 모두 감사해요~ㅠ0ㅠ 복 받으실 거에요~>ㅁ<!!!!!!!
*──소녀〃> 0<,, 어우 ! 서빈이 불쌍해요 ㅠ_ㅠ위암이라니,,,,,ㅠ_ㅠ....슬프네요,,,으으으응 ㅠ0ㅠ ,,잘봤습니다♡ 《소설읽고코멘트는매너랍니다♡》
눈물나~~ 이씨..
너무 슬펏구요,// 둘이 다시 잘됫으면 햇지만, 그렇지 안앗네요,...ㅋㅋ 해피엔딩이엿으면 좋앗겟지만,,..//ㅋㅋ 아무튼 너무 슬픈 이야기엿어용..//ㅋㅋ
슬퍼 용ㅍ0ㅠ
아아ㅠ0ㅠ저도 님들한테 감동받았다죠~♥감사해요오~!ㅠㅁㅠ
감동적이에요. 정말 너무 슬퍼요.. 진짜 보는 내내 계속 울어서 옆에 휴지가 쌓였어요ㅠ_ㅠ 앞으로도 죠은 소설 많이 써 주실꺼죠?? ㅠ_ㅠ
ㅇ ㅏ진짜 슬프다 눈물이빠이 ㅋㅋㅋ
오오~감사드려요+0+ 세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