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레스팅을 안했을 경우에는 고열에서 굽던 고기안의 육즙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많이 흐르게 됩니다 레스팅을 하면 그 육즙의 손실을 막아주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2. 저같은 경우는 구멍을 전부 열어놓고 요리를 합니다..어떤 고수분의 글을 읽은 기억으로는 아랫구멍은 무조건 열어놓고 온도조절과 동시에 고기의 겉부분이 딱딱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수분관리를 위하여 윗구멍으로 조절하신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한가지 확실한건 불이라는건 공기가 부족하면 꺼지기 때문에 구멍을 전부 막으면 잠시동안은 열을 유지하겠지만 금방 꺼지겠죠?^^
레스팅을 하지 않고 썰어 보시면 물이 흥건하게 나올 겁니다...고기와 수분이 분리 되는 것이죠...적당한 레스팅을 거친고기는 상대적으로 고기와 수분의 분리가 좀 적습니다... 그리고 온도 문제는 외부의 조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 브리켓에 완전히 불을 붙인후 그릴에 투입하시기 바랍니다...브리켓의 숫자도 중요합니다...보통 그릴의 크기에 따라 37, 47, 57 - 30, 40, 50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이상적이라고 하는데 좀 부족합니다...47, 57 같은 경우에는 10 ~ 15개 정도 더 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도가 170이면 잘 나오신 편이고 처음에는 그렇게 하시다가 점점 경험이 쌓이시면 온도를 내리는 방법으로 아마도 진전이 있을 듯 합니다...그리고 불구멍 조절은 처음에는 아랫것을 다 열고 윗구멍으로만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나중에는 위아래 구멍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실 겁니다...아래는 온도차가 크고 윗구멍은 온도차가 작습니다...^^
저는 참숯을 이용하기때문에 숯의 추가양이 브리켓보다 훨씬 많습니다..브리켓은 온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6개에서 8개 정도씩 하시는 글을 보았는데요..저는 숯을 브리켓으로 따지면 20-30개씩 추가하거든요.. 그리고 숯이 덜타있다고 하시는데 처음에 침니에서 그릴로 옮길때 브리켓은 검은부분이 없도록 하얗게 만들어서 올리셔야 되구요..참숯은 약간 노랗게?(빨갛게)되서 올리시면 숯을 얼마 넣지 않아서 200도 금방입니다..그리고 훈연재같은 경우는 제 경우 고기투입하면서 양쪽으로 하나씩 넣어주고여..처음에는 불이 엄청 쎄기 때문에 훈연재가 금방 타버립니다..
그래서 초기온도가 높기 때문에 훈연재를 넣고 위구멍은 온도계도 빼고 막아버립니다..그럼 사이틈으로 연기가 꾸역꾸역 나올 겁니다...그 순간을 지켜보는 마음이 참 뿌듯하죠..그리고 그 냄새가 들불타는 냄새가 나면 더더욱 좋죠...그러기 전에 훈연재는 충분히 물에 불리시기 바랍니다...칩과 청크는 불리는 시간이 다릅니다...청크형태보다 저는 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침은 냄새가 곱구요(?) 청크는 나무타는 냄새가 좀 거칩니다(?)...마땅한 표현이 없어서요...^^
그다음 훈연은 브리켓(숯)추가시에 양쪽으로 하나씩 넣어줍니다..훈연재가 많이 없으실경우에는 하나씩 넣으셔도 무방합니다^^..저는 훈연의 향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하는 편입니다..훈연재가 잘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훈연재의 위쪽에도 브리켓을 얹어주시면 금방 타겠죠..하지만 오래가지는 않으니까 몇번의 실습을 통해서 노하우를 가지시는게 좋겟죠^^..
첫댓글 1. 레스팅을 안했을 경우에는 고열에서 굽던 고기안의 육즙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많이 흐르게 됩니다 레스팅을 하면 그 육즙의 손실을 막아주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2. 저같은 경우는 구멍을 전부 열어놓고 요리를 합니다..어떤 고수분의 글을 읽은 기억으로는 아랫구멍은 무조건 열어놓고 온도조절과 동시에 고기의 겉부분이 딱딱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수분관리를 위하여 윗구멍으로 조절하신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한가지 확실한건 불이라는건 공기가 부족하면 꺼지기 때문에 구멍을 전부 막으면 잠시동안은 열을 유지하겠지만 금방 꺼지겠죠?^^
레스팅을 하지 않고 썰어 보시면 물이 흥건하게 나올 겁니다...고기와 수분이 분리 되는 것이죠...적당한 레스팅을 거친고기는 상대적으로 고기와 수분의 분리가 좀 적습니다... 그리고 온도 문제는 외부의 조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 브리켓에 완전히 불을 붙인후 그릴에 투입하시기 바랍니다...브리켓의 숫자도 중요합니다...보통 그릴의 크기에 따라 37, 47, 57 - 30, 40, 50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이상적이라고 하는데 좀 부족합니다...47, 57 같은 경우에는 10 ~ 15개 정도 더 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도가 170이면 잘 나오신 편이고 처음에는 그렇게 하시다가 점점 경험이 쌓이시면 온도를 내리는 방법으로 아마도 진전이 있을 듯 합니다...그리고 불구멍 조절은 처음에는 아랫것을 다 열고 윗구멍으로만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나중에는 위아래 구멍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실 겁니다...아래는 온도차가 크고 윗구멍은 온도차가 작습니다...^^
저와 동시에 고수분의 답변이 있었네요^^..저보다 더 확실한 답변이 되실거예요^^ 반갑습니다..샤카님 맞으시죠?^^
넵...^^
저는 참숯을 이용하기때문에 숯의 추가양이 브리켓보다 훨씬 많습니다..브리켓은 온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6개에서 8개 정도씩 하시는 글을 보았는데요..저는 숯을 브리켓으로 따지면 20-30개씩 추가하거든요.. 그리고 숯이 덜타있다고 하시는데 처음에 침니에서 그릴로 옮길때 브리켓은 검은부분이 없도록 하얗게 만들어서 올리셔야 되구요..참숯은 약간 노랗게?(빨갛게)되서 올리시면 숯을 얼마 넣지 않아서 200도 금방입니다..그리고 훈연재같은 경우는 제 경우 고기투입하면서 양쪽으로 하나씩 넣어주고여..처음에는 불이 엄청 쎄기 때문에 훈연재가 금방 타버립니다..
그래서 초기온도가 높기 때문에 훈연재를 넣고 위구멍은 온도계도 빼고 막아버립니다..그럼 사이틈으로 연기가 꾸역꾸역 나올 겁니다...그 순간을 지켜보는 마음이 참 뿌듯하죠..그리고 그 냄새가 들불타는 냄새가 나면 더더욱 좋죠...그러기 전에 훈연재는 충분히 물에 불리시기 바랍니다...칩과 청크는 불리는 시간이 다릅니다...청크형태보다 저는 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침은 냄새가 곱구요(?) 청크는 나무타는 냄새가 좀 거칩니다(?)...마땅한 표현이 없어서요...^^
저는 훈연시에도 윗구멍을 열어놔서 훈연칩이 금방 타버렸는데..그리고 정크로 많이 해서 고운 냄새는 처음에만 나더라구요^^..
그다음 훈연은 브리켓(숯)추가시에 양쪽으로 하나씩 넣어줍니다..훈연재가 많이 없으실경우에는 하나씩 넣으셔도 무방합니다^^..저는 훈연의 향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하는 편입니다..훈연재가 잘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훈연재의 위쪽에도 브리켓을 얹어주시면 금방 타겠죠..하지만 오래가지는 않으니까 몇번의 실습을 통해서 노하우를 가지시는게 좋겟죠^^..
승주아빠님 화이팅입니다...^^
윗구멍을닫고굽다가 한시간후에열고 다시20분이지나서 온도를재보니 추가분없이도180도를 가리키고있네요 추가부리켓에불붙여놓았는데 30분더기다려봐야겠습니다
두시간이지나도160이었습니다 브리켓추가분없이 구었네요^^
온도를 좀 낮추세요...150도 밑으로...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시고 재미있게 놀다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