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9)의 영입전에서 패배를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이제 메시가 이적을 감행하면 그를 데려갈 것이 유력한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인 것 같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달 말 안으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6) 감독대행과 4년 계약을 체결하고 그를 정식 사령탑에 선임한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입니다. (가디언)
한편 맨유는 모레 아스날과의 홈 경기 엔트리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31)를 제외할 예정입니다. (미러)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지난 주말에 루니가 결혼 기념일 파티를 벌이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유출된 것에 대해, FA가 A매치 소집 기간에 그를 충분히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무리뉴 감독은 2,500만 파운드(약 367억 원)로 평가받는 SSC 나폴리의 풀백 엘세이드 히사이(22)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과 이탈리아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을 방출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무리뉴 감독은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풀백 파비우 엥히크 타바레스 '파비뉴'(23)의 영입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나코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비뉴를 떠나보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는 최근 자신의 몸상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산체스는 이번 A매치 데이 기간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메트로, 칠레의 '라 테르세라'를 인용 보도)
맨시티와 리버풀은 얼마 전 12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를 공동 부담해 남미행 전세기를 마련했습니다. 양 팀은 이곳에 A매치를 뛰러 파견된 자기네 선수들을 직접 데려왔는데요. 그런데 당초 이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었던 첼시는 이 계획이 본인들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불참을 선언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슬라벤 빌리치(48)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29)를 둘러싼 갖가지 소문이 그의 향후 거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셀틱의 브렌든 로저스(43) 감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년 1월 이적시장을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셀틱이 최근 LA 갤럭시와 결별한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6)를 영입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2)를 임대해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맨유 측에서 데파이가 다른 구단으로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러)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3)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카날 플뤼'를 인용 보도)
웨스트햄은 내년 1월에 스트라이커를 새로 데려오기 위해 지난 여름 유벤투스에서 임대해온 이탈리아의 공격수 시모네 차차(25)를 조기에 돌려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ESPN')
올랭피크 리옹은 올 시즌 첼시에서 AFC 아약스로 임대되어 있는 부르키나파소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베르트랑 트라오레(21)의 영입을 원합니다. (데일리 스타, 프랑스의 '풋 메르카토'를 인용 보도)
현역 시절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4년까지는 레인저스를 이끌었던 앨리 맥코이스트(54) 전 감독은 심각한 침체에 빠진 자국 축구계가 반전의 계기를 모색하려면 알렉스 퍼거슨(74) 경의 존재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퍼거슨 경은 지난 2013년을 끝으로 지도자에서 완전히 은퇴한 바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FC 바르셀로나는 팀의 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올 시즌 들어 첼시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난 세르비아의 베테랑 풀백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2)를 호시탐탐 노리는 모양입니다. (토크 스포츠,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보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내년 1월에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윙어 제프리 쉴럽(23)를 데려오는 것을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미러)
헐 시티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이 개장하기 전까지 구단의 인수가 성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헐의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개인 및 단체는 총 4곳에 달한답니다. (스카이스포츠)
AFC 본머스는 포츠머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스트라이커 코너 채플린(19)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여러 팀들도 채플린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노리치 시티 16세 이하팀의 대런 허커비(40) 감독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1)가 지난 주말 A매치 데이 기간에 결혼기념일을 맞아 시끌벅적한 음주 파티를 벌인 것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가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허커비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니가 밤에 술을 좀 마신 모양인데요. 프리미어리그에서 15년을 뛴 스타플레이어라고 해서 음주를 해선 안 되는 겁니까?"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허커비 감독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8)은 오는 토요일에 일전을 벌일 맨유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외질은 트위터에 "A매치 데이 기간을 맞아 충분히 쉬었습니다. 이제 당신들, 맨체스터에서 보자고!"라고 썼습니다. (외질의 트위터)
첼시는 최근 뉴욕 시티와 결별한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8)의 재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첼시 시절 램파드의 뒷모습 사진을 구단의 공식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죠"라는 코멘트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올리 머스(32)가 어제(현지시각) 난데없이 캐링턴 훈련장에 나타나 맨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답니다. 머스는 이곳에서 스웨덴의 베테랑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머스의 트위터)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윙어 제프리 쉴럽(23)은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갖가지 소문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쉴럽은 어제(현지시각) 런던의 O2 아레나를 방문해, 이날 열린 세계 테니스 ATP 월드 투어 결승전을 관전하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쉴럽의 트위터)
And Finally...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 2017>을 플레이하는 팬들은 이번 시리즈에서 AS 로마의 루카 펠레그리니와 발렌시아의 토니 라토, SL 벤피카의 알렉스 그리말도를 반드시 영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이들과 함께 FM 유저들이 이번 시리즈에서 꼭 데려와야 할 포지션별 선수 25명을 꼽았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찰튼 애슬래틱의 일부 팬들은 최근 들어 롤랑 뒤샤틀레(70) 구단주의 전횡에 큰 불만을 품은 나머지, 그의 고국인 벨기에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뒤샤틀레 구단주의 생일 잔치를 찾아가 대대적인 항의 시위를 벌이고 난장판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스몰링은 한시즌만에 대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