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스타티비를 보면서 레이커스:포틀랜드 전에서 유독 한 선수가 제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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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업덩크를 잘하고 수비가 뛰어나 루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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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혼자서 오닐에게 골밑에서 고전하자 재빨리 달려들어서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오닐을 자빠뜨리더군요...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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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무슨 심통인지 약간의 충격으로 잠시 누워서 시간좀 떼워 보려던 오닐을 뜬금없이 강제로 잃으켜 세우려하고 또 웃긴것은 오닐을 끝까지 안일어나려고 배째라식으로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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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군처럼 오닐성질 슬슬긁는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그런식으로 행동할수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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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둘만의 애정포현을 나혼자 잘못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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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닐을 상대로 그런행동을 서슴없이할수있는 선수가 현리그에 몇명이나 될런지.....허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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