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장 : 161cm
현재 체중 : 63kg -> 목표 체중 : 45kg
감량해야할 체중 : 18kg...(눈물이 나누만;ㅜ_ㅜ)
목표기간 : 6달(한달에 3kg가량씩 빼야 함)
다시 근 수(..)를 달아보는 날 : 8월 27일(내 생일♡)
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 (유산소) 걷기 40분
- (유산소) 속보 1시간 10분
- (유산소) 8층 계단 왕복 1번
- (무산소) 허벅지, 엉덩이, 아랫배, 윗배, 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30분
- (무산소) 훌라후프 20분
- (무산소) 하늘자전거 60개
2.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했는가!!
- 아침(오전 9 : 00) 늦잠땜에 굶음..ㅠ_ㅠ.....
- 점심(오후 3 : 45) 토마토 小 2개, 요플레 2/3컵
- 저녁(오후 4 : 40) 생과일카페에서 초코빙수 1/2, 모듬샐러드 1인분의 2/3,
생크림(..) 찍어 토스트 2쪽
- 물 꽤나 많이 마셨음. 일어나서도 한잔 마셨고, 저녁에 약 1500㎖를 먹었다.
그 외에도 마신게 있으니 결과적으로 약 2리터쯤 마신거 같다.
3. 바른 생활습관이었는가?
- 수면은 꽝이었다. 늦게 자긴 했지만 낮잠을 너무 많이 자버려서 빠지던 살이 도로
붙어버렸을듯 싶다. 이래놓고 살 안빠진다구 궁시렁 댔으니..-_-..
- 시내에 나가서 걸어다니긴 했지만 그래도 괜히 나간듯 싶다. 영화표 끊고 시간이 좀 많이
남길래 생과일 카페를 갔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됐다. 하지만 운동도 많이 했으니까..
- 지금도 새벽이다.-_ㅜ... 내일 제대로 일어날 수 있을지 정말 걱정된다ㅠ_ㅠ.. 과외있는데..
- 엘리베이터 이용을 한 번(왕복) 했다. 한밤중에 언니 심부름을 다녀오는데(운동삼아;)
아무래도 캄캄한 비상구가 무서워서..-_-..
4. 잡담 ^^*
- 우아아아,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피곤한데.. 내일은 과외도 있는데.. 쓰읍,
문제집도 사와야 하는데, 제길 왜이렇게 할일이 많아;;;
- 일주일에 두번씩 먹고 싶은걸 먹는 날로 정했는데, 아무래도 주말이 될 거 같다; 주말은
시간도 많으니까 운동도 많이 많이 해주면 커버가 될 듯; 이번주는 끝났다- 담주 주말까진 또
인내의 다이어트를 시작해야지^^;
하지만 내일 왠지 돼지갈비 볶음을 먹게 될 것 같다는 이 막연한 불안감은 대체 뭘까.-_-..
아침이라면 괜찮겠지.. 아침이라면.-_-..
- 우오오오, 구구 크러스터의 유혹을 이겨냈다, ! 이겨냈다구!+ㅁ+ 언니가 심부름값으로
요맘때 파인애플맛을 사줬는데.. 으음.. 내일 아침에 먹어야 겠다.. 아침에..-_-......
식전에 먹으면 식욕억제가 좀 되려나?
아무튼 언니가 구구 크러스터를 사오라고 한 시각은 밤 12시..-_-.. 사오고 나서 입에 안대고
냉동실에 쳐넣었다, 언니는 구구 크러스터 하나를 비웠더군.. 음하하, 언젠가 후회할 날이 올걸?!
언니가 먹는 모습을 봤을땐 먹고 싶단 생각도 좀 들었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니 그냥 영화를
봤다. 역시 누군가가 뭔가를 먹는 모습은 안보는게 낫다-_-..
좋아, 내일도 파이팅이다!
- 생활습관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거 같다. 밥을 먹을때 배가 부를때까지-! 가 아니라
배고픔이 가실때까지, 라고 생각하는 방법, 게눈감추는 먹어치우는게 아니라 꼭꼭 씹어 입에서
물이 될때까지 씹고, 먹을때 배를 채우기 위해 먹기 보단 맛을 음미하며 먹고...
(아, 이건 이때 먹었었는데, 그때보다 맛있구나, 덜하구나, 누구랑 먹었었지, 어디서 먹었었지,
이런것 등을 생각하면서..;)
이 카페에 와서 참 많은것을 배우고 간다.. 꼭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을 강조
하는게 아니라, 살을 빼는데 집착하게 하는게 아니라, 몸매를 가꿈과 동시에 자신의 마음가짐
또한 가꾸게 해주는.. 이렇게 좋은 카페를 알게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 좋아, 그런의미에서 스트레칭 한판 더 뛰고 자자구-_-;(도대체 무슨 관련이;)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오늘도 화이팅◑
『 한 달에 3kg씩 』 - 6일째
유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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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04.08.02 03:0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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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운동 열심히 하시고 계시네요...ㅜ ㅜ..저는 기껏해봤짜..줄넘기 하고 훌라후프해도 힘들어서 헥헥 거리는데....!! 정말 다이어트 하기는 힘든거 같애여...화이팅이여!!♡♡
우와^^ 장난이 아니라눈.. 저두 줄넘기만 하기도 벅차거든요.. 열심히 하는거예요..우리~~~ ^^그런데 단기간에 그정도 뺄수 있을까요? 난.. 기간을 더 오래 잡고 하는데.. 1년 정도.. 몸무게두 그때 달꺼구요
아, 아니 그게 아니라;; 한달에 3킬로씩;; 6개월 잡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