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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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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경원선 연천 이후 남게 되는 구간에 대한 생각
Sapphire 추천 0 조회 675 14.11.11 21: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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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2 10:39

    첫댓글 연천 이후 구간은 1914년 경원선 개통 이후의 노선 선형과 동일합니다. 단지 바뀐것이 있다면 신탄리 이후의 구간인데 기존에 폐철교가 있던곳을 통하여 철원역으로 향하는것이 아닌 신선을 놓고 백마고지로 우회한것이죠. 답사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반이 단선노반은 아닙니다. 선로를 노반 한 가운데로 놓아서 그렇지 노반 자체의 넓이는 복선노반으로 해도 이상없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신설된 교각과 터널인데 교각에는 전철화를 대비한건지 전기철도를 부설할수 있도록 해놓은 흔적이 보이나 교각과 터널의 너비는 확실하게 단선터널 입니다. 과거 일제가 경원선 복선화 공사를 위해 만들어 놓은 터널(역고드름 터널)과 콘크리트 교각

  • 14.11.12 10:47

    을 다시 사용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지만 신탄리 이후 노선을 복선화 한다면 비용적인 측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존의 경원선 노반(일제가 복선화 공사한 노반)을 다시 사용할수 없을뿐더러 설령 복선화를 한다고 하여도 되려 지금 교각과 터널을 지나는 동일한 선형이 아닌 3번국도와 비슷한 선형으로 가던지 아니면 1914년 개통당시 노반을 다시 사용하여 백마고지 쪽에서 만나는쪽으로 하는것이 그나마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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