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건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이었는데, 집전하시는 스님께서 <1시간 30분+20분 휴식> 이렇게 3회를 하는 동안 고성으로 계속 소리낼 수 있다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이시기에
하도 놀라워서 나중에 여쭤보았더니 강원생활하시며 하루 5시간을 큰소리로 독경하기에 왠만해서 스님들은 목이 쉬지 않는다고... 만약 직업군으로 분류한다면 아마 극한의 직업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처: 나무아미타불 원문보기 글쓴이: 종덕
첫댓글 모든 것이 정갈하게 정비된 절 같습니다....나무아미타불...()()()...
예전에 무척 큰 가람이었는데 화재로 소실되고 이번에 새로 건물을 아주 큼직큼직하게 짓고 있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말만 들어본 고운사 구경 잘하였습니다. 이상하게 경상도 쪽 사찰은 인연이 잘 안 닿네요. 나무아미타불 철야정진 집전하신스님 흔치는 않으신 분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고운사는 저기 보이는 소나무 숲길이 일품이랍니다. 만약 언젠가 찾게 되신다면 꼭 저 길을 걸어서 들어오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정말 자동차 타고 끝까지 들어오시면 가장 큰 구경을 못하시는 거랍니다. 그리고 절 주위에 일체 어떤 가게(불교용품점을 포함해서)도 없는 아주 보기 드문 수행도량이기도 합니다. 매표소도 없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늘 정진에는 분류가 없지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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