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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크기가 1000cc에 달하는 '자이언트 드라이버'가 등장했다.
영국 골프잡지 '골프월드'의 한국판 '더 골프' 6월호는 영국의 클럽제조업체 골프스미스가 세계 최대 드라이버인 '1K 드라이버'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공인 드라이버 헤드크기의 최대 허용치인 460cc보다 두 배 이상 더 크다.
헤드 페이스 높이가 8cm이고 가로의 길이는 13cm가 넘는다.
공인제품의 허용치는 각각 7.1cm,12.7cm다.
헤드 앞에 볼을 갖다 대면 볼이 '알사탕'처럼 보인다.
페이스는 티타늄 소재로 돼 있다.
영국 서포크주에 있는 골프숍 '골프 갈로어'에서 유일하게 이 드라이버를 팔고 있다.
이 가게의 롭 하스트씨는 "컨트롤 샷을 천천히 하는 것을 배울 때 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 슬라이스를 고치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골프대회나 자선 이벤트 같은 행사 때 선을 보이면 좋다"며 "벌써 여러 이벤트 회사에서 이 클럽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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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제 한국경제신문기사에 난 걸 스크랩한건데 헤드용적이 요즘 시중에 풀려있는 가장 용적이 큰 드라이버헤드보다도 2배 이상이나 더 크군요.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공이 알사탕만하게 보인다는데 사진 속의 저건 어째 아닌 것 같지만...음..일단 이렇게 큰 헤드라면 큰 만큼 공기의 저항도 많이 받을텐데 제대로 된 헤드스피드가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군요.
비거리는 얼마나 빠른 스윙스피드와 얼마나 정확한 스윗스팟에 타격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하는데 헤드크기가 크다고 반드시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음..유효스윗스팟에 맞히기는 헤드크기가 더 크니까 좀 더 용이할 것 같은데 물론 모두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스윙스피드가 헤드크기가 크다고 느려지는 일이 없으니까 저런 게 나온 것일텐데...
그리고 올 해 드라이버 하나 새로 장만할 계획을 갖고 있었느데 원래는 나이키의 사각드라이버 사볼까 했었는데 저런게 나왔다고 해서 저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저거 어떨까요? 저거 국내에서 살 수 있을까요?
첫댓글 물건이 나오기만 한다면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듯 한데요?
흠....골프를 업으로 하고있는 사람의 의견으로서는....솔직히 좀 비추입니다^^슬라이스때문에 고생이시라면 차라리 켈러웨이의 FT-i나 나이키의 SUMO가 좋을듯 싶은데요...뭐..구할수 있다면 소장용으로는 가치가 있겠네요^^
저게 과연 슬라이스를 고쳐 줄수 있을까요?? 저도 비추... 개인적으론 타이틀리스트 905t 추천드립니다.
흐미..저걸로 치면 공쪼개지겠어요..연습장에서 잘못 휘두르면 공나오는 기계가...아작..
저두 어디서 기사는 본것 같습니다. 1000cc가 휘둘려지는 모습 ㅋ~~~ 상상만해도 잼있네요. 피팅샵에가서 제작하시는 것두 괜찮지않을까요... 요즘에 한동안 접었던 골프를 다시 함 시작해볼려구 가다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