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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전 대중음악 Straight to the heart / Sina Vodjani
김영신(LA) 추천 0 조회 225 12.10.18 04:4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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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8 18:15

    첫댓글 좀 특이란 음악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무당 굿' 소리라고 핀잔할 수도 있겠네요. 내가 가진 다른 앨범들도 퍽 권하고 싶은 음악은 아니고 다만 제삼세계의 주술적 신앙의 제례의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소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작성자 12.10.20 01:56

    그 자신도 자신을 '무당'으로 표현했더군요
    이 세상, 저 세상, 이리저리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무당이라고요
    카톨릭신자이신 분들은 이런 음악 들으면 저항감 느끼시리라 예측했었어요
    제가 종교가 없는게 다행이다 싶을 때가 이런 때입니다
    음악을 음악만으로 들을 수 있으니요
    생각해 보면 전통 서양 클래식 음악도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기독교 신앙의 제례의식, 찬가에 불과하다 볼 수 있지요.

  • 12.10.20 15:04

    '무당 굿 소리'라는 것은 우리 큰 손녀가 하는 말이고, 나는 이런 음악에 흥미가 있어서 앨범 음원으로 50여 장 모아두고 기분 내키면 한 번씩 듣는답니다. 하하하

  • 12.10.21 10:21

    몇번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깊숙히 빠져 들어 가는 묘한 맛이 있는 음악이네요.
    티벳 라마승의 독경 소리를 들으면서 히말라야 설산들의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 작성자 12.10.21 11:57

    ㅎㅎ 큰 손녀가 그랬어요? 원래 무당 굿이 재미있지요 ~~ 시끌벅적 !
    저는 이 음악에서 바하의 토카타와 푸가도 들리는 것 같고
    실크로드를 따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12.10.21 12:02

    김선배님이나 저나 둘다 신이 내렸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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