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오나 공주 입니다.
반가운 분들,감사한분들이 소금사막에 다녀가셨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저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완전 게을러졌어요 ㅠㅠ
아직 밀린 여행기도 많은데 ㅜㅜ
이제 하던일도 그만뒀고 소금사막에 올인하게 되었으니
낮에 한가할때...소금사막에서 열씸히 철지난 여행기 업댓 할께요 ^^
북유럽,동유럽 요런 여행기가 아직도 한참 남았다는...ㅋㅋ
먼저 멀리 서울에서 먼걸음 고마운 발걸음 힘든 걸음 해주신
써니천사님과 맘마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그냥 오셔도 되는데 감사하게도 이쁜 화분까지 ^^
아,완전 감동이었답니다
소금사막에 뽀글뽀글 산소가 막 생기는 기분이에요 ^^
피톤치드 무한 발사중 ~ ㅋㅋ
그리고 부산에서 오신 하얀능선님.
그리고 나름프리랜서님
서울에 비하면 아주 가까운 거리이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창원까지 쉽지 않은 길이었을텐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나름님은 동유럽 여행 준비 잘하셔서 잘 다녀오시고
하얀능선님 민박...조만간 저도 급 방문 하겠습니다.
대박나시길...^^ 우리 같이 대박나요.ㅋㅋ
그리고 맘마님이 모시고 온
부부가 함게 조만간 여행간다는
몽트뢰며...아.. 너무 부러운 루트더라구요
제가 닉넴을 못 물어봤네요
여행준비 잘하셔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게 가시니 어디를 가더라도 행복한 여행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그리고 창원에서 오신
미모의 세분
닉넴이 워낙 어려워서 제가 다 잊어 버렸어요 ㅠㅠ
이일을 어쩐데요.ㅠㅠ
여름에 떠나신다는 배낭여행 잘 준비하셔서 좋은추억 많이 쌓아오길 바랍니다
그전에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막 부려주세요 ^^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맛난것도 대접 해드리고 했어야 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북카페에서 단체손님이 무려 18명이나 오셔서...
신경 많이 못 쓰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ㅠㅠ
다들 너무너무 반가웠구요.
센스있게 방명록에 글 남겨주신 써니천사님 감사감사 ^^
제가 정신만 있었더라도 의무적으로 한마디 남기라고 보챘을텐데..ㅋㅋ
그냥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닌
언니 말씀처럼 여행자들이 힘을 얻고,정을 만들고,추억이 쌓이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소금사막이
로마의 카페처럼,
파리의 카페처럼,
긴 세월동안 여행자들과 함께 하기를 바래 봅니다 ^^
배길 회원님들의 방문이
또 한번 큰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되네요
이래서 내가 배길을 사람한다면서요 ^^
너무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구요
언제가 또 한번 재회할 그날을 기다립니다
PS.
제가 없을때
제가 없는지도 모르고
일부러 먼걸음해주신 캐언스님
발걸음 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이쁜 화분까지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소금사막에서 가장 이쁜 아이라 카운터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이상 창원번개 후기 였습니다
후기적다보니 새삼 나름님이 참 대단해 보인다면서...
어쩜 기억력이 그렇게 좋은건지..
전 10명도 안되는 분들 닉넴도 못 외우는데...ㅠㅠ
아.... 그냥 존경스럽다면서요 ㅋㅋ
첫댓글 제가 호심탐탐 소금사막 갈 날 고대하며 달력만 노려보고 있어요. 그놈의 시간이.....ㅠㅠ 갈땐 꼭 먼저 귀뜸할께요~~ 뭐 완전 반겨달라 그런 말은 아닙니다.ㅎㅎㅎ 다시한번 축하요~~
피안님 오시면 완전 완전 반겨드려야죠 ^^ 당연한 소리를 어렵게 돌려하시는 센쑤가 ^^
엇..참가도 않한 제 이름이 ^o^
저 화분이 저리 이뻤었나? 처음엔 자태가 저렇게 나오지 않았던거 같은데.. 역쉬 화분은 키우는 사람에 따라서 좌우되나보네요 ^^.. 다시 창원가면 또 쳐들어갑니다 ㅋㅋ
알아서 잘 커주는 건강한 아이로 선물해주신 케언스님의 센스가 뛰어나신거죠 ^^
이런~나의 악필이 그대로 ㅠ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8분 ㅋㅋ서울, 경기, 마산 ,부산, 울산 ㅋㅋ
모두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mathlove님,프롬나드님,진은희님,오야붕님,맘마,나름프리랜서,하얀능선님,써니천사
신청자 100%참석했다는 ㅋㅋㅋ 가게 너무 이쁘고~ 음료~분위기 모두 최고였어요^^*
써니님 글씨가 악필이면... 제 글씨는 추상화? 아니다... 낙서 ㅠㅠ
난 가까운 마산.부산 정모만 가는 남자임 ㅋ-0- ㅋ 강남은 넘 멀어여 ㅠㅠ
역시...써니언니 기억력..짱 이네요 ^^ 전...아직 한참 멀었다는
노력해야 겠어요.멀리서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케언스님 남기신 메모도 공개 할걸 그랬어요 ^^ 추상화 아니던데..ㅋ
ㅎㅎㅎㅎ~ 참 글을 어떻게 이렇게 잘 써요~ ㅋㅋㅋ 저도 언제 녹(knock)할께요~ 소리 잘 들으셔야 될겁니다...ㅋㅋ
수롱이는 언제 서울정모오나 ? ㅋㅋ
수롱님 귀 활작 열고 노크소리 귀 기울테니..언제 한번 들려주세요 ^^ 완전 환영 합니다 ^^
ㅌㅌㅌ 게으름쟁이 피오나ㅋㅋ 가게 넘좋았어 ㅠㅠ 아자아자 화이팅 ㅎ
2틀연작으로다가 서울남정네가 우리가게 앉아 계셔주시니...소금사막이 더 빛났다는..ㅋㅋ
멀리서 응원합니다. 여행이 고파 잊혀져가는 추억을 거내고 싶을때, 유럽 밤거리의 따스한 백열등불처럼
누군가에게 마음이 푸근해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시길...ㅎ
여행의 추억을 기억하고픈 이들의 발걸음이 많아지는소금사막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
다스한 백열등이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
모두들 이리 따뜻하고 즐거움을 나누는듯해서 기분좋습니다.. 언제나 번창하시고 제가 찾아뵐때는 한층 더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터 잘 닦고 있겠습니다. 다음 배길 후원이라고 현수막이라도 붙여 자랑하고 싶은 맘이랍니다 ^^
화분 정말이쁘네요 ㅎㅎㅎ
저도 한번 들려보고 싶은데 ㅎㅎㅎ 같이 카페갈 사람이 없네요 ㅜㅜ
이야..........주말이면 나도 발 담가보는건데 평일에 간 써니언뉘...미워~~ ㅋㅋㅋ 저도 조만간...ㅋㅋㅋ
케언스님이 화분만 두고 오셨다는 말 들었는데, 그 화분이 저 화분이었네요 ㅋㅋ 이쁘네요 ^^
그날은 너무 바빠 제대로 얘기도 나누지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한번 찾아갈께요~~~ㅋㅋ 저 요즘 집구하러 다닌답니다. 게스트하우스 본격적으로 하려고.....ㅋㅋ
와..한국가면 독일 맥주 싸들고 서울에서 칙칙폭폭 기차타고 꼭 가볼래요^^
언젠가 혹시라도 창원에 가게 되면 꼭 들러 볼께요~
언젠가 저도 꼭 가겠습니다~ 카페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여
창원에 소금사막 카페인가요 가까운 거리 함 찿아봐겠어요 반갸 주실거죠/?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대박나세요..피오나공주님...
와 개업하신거가요? 창원이요? 저도 놀러가고싶네요~ 정모는 한번도 안나가봤지만 피오나공주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안답니다~^^ 작년인가? 세계일주 계획하신거 다녀오셨나요? 정말 부럽습니다. 올릴여행기가 막 밀려있다니.. 저도 그렇게 됐음 좋겠네요..전 지금 당장 동유럽 2주 다녀오는것도 비행기표도 잘 안구해지고 해서 망설여지고 있는데.. 넘넘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