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 더블린 가는 길
이제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Dublin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간다. 평원의 들녘이 아닌 둔덕진 초원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고속도로변이다. 강을 건너는 높은 다리가 참으로 아름다운 자태다. 아일랜드는 그 동안의 여정과는 다르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는 영국에 속한 연방국가였지만, 아일랜드는 영국과는 상관 없는 단일국가다. 영국은 GNP가 4만 3천 달러로 셰계 17위다. 아일랜드는 GNP가 4만 7천 달러로 세계 12위다. 아일랜드의 GDP는 세계 42위다. GDP는 그 나라에서 나오는 소득을 말하고, GNP는 그 나라 사람이 벌어들이는 소득을 말한다. 아일랜드 사람인 아이리쉬Irish?가 전 세계에 7천만 명이 흩어져서 살고 있다. 타국에서 수입을 많이 벌어들인다. 농토에서는 보리, 밀, 감자 등 작물을 재배한다. 그리고 초원에서는 동물을 많이 기른다. 법인세가 6.15%로 미국보다 6배 싸다. 애플 유럽 본사는 아일랜드에 있다. 법인세가 싸서 그렇다. 구글, 애플, 화이자 등 많이 있다. 회사의 실체는 미국에 있는데, 법인세가 싸서 아일랜드에 사무실이 있다. 미국 법인세는 35%다. 아일랜드에 대하여 현재 아일랜드에 살고 있다는 현지 교포 여자 가이드로부터 이런 저런 것들을 들으며 더블린으로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