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물자원공사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고정식)가 1일 원주혁신도시 내 신사옥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원주시 혁신로 199 신사옥 1층 대강당에서 이강후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서경원 강원도 국장 등 내빈,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연다. 공사는 개청식에 이어 주요 해외 사업 파트너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카자흐스탄, 민주 콩고, 인도네시아 등지의 기관장, 업체 대표와 상호 투자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1967년 설립된 공사는 100% 정부 출자 기관으로 국내외 광물자원 개발 및 확보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에 들어선 신사옥은 대지면적 3만2,600㎡에 지하1층, 지상15층 연면적 3만3,458㎡ 규모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광물자원공사가 신사옥을 개청함에 따라 원주혁신도시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산림항공본부(지정면 개별 입지) 등 7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무리하게 됐다.
강원일보 2015.7.1 유학렬기자
첫댓글 늘~~~좋은소식 전해 주시여 감사 합니다 건강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