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은 대지가 있는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무등산행을 하기 전
웰빙식 요리의 대명사 보리밥와 갖은 나물이 있는
광주 증심사에 위치하는 행복식당을 방문합니다
그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풀어재끼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산행하면서
무등산이 주는 귀한 봄 냄새 그윽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
무등산에서 본 광주시가지입니다

요즘 봄 날씨 답게 포근합니다
요런 날은
식성이 증가하는 신체 원리를 받아 들이고,
더욱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섭취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증심사 입구 지역에 있는 행복식당입니다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 세심한
포스팅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6천원 받으면서 수입산을 쓰지 않고 국내산만 사용합니다
단 한가지만 콩으로 만든 두부만 수입산을 쓰더군요(워낙 콩이 비싸니 이해갑니다)
남은 게 뭐 있나요? 물어보니 많이 팔아야 조금 남는 장사라고 합니다

드실 만큼만 적당하게 드립시다
남기면 벌금 2000원입니다

남기면 벌금 2,000원 내셔야 합니다

오전 10시 10분경에 갔더니 주방에서는 음식 만들기에 분주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로 11시에 영업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0분여 기다리다가 먼저 만들어놓은 반찬 사진 찍어봅니다
미쳐 사진 못 찍은 요리도 10여가지 됩니다


화려한 요리에 눈이 즐거워집니다
고기와 봄을 먹고 자란 갖은 채소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너무 빨리 와서인지 준비가 덜 된 요리들도 10여가지 있다고 합니다














꼬들 꼬들한 보리밥에 건강이 보입니다

처음 1차로 접시에 퍼다 먹은 사진입니다
몸에 좋은 웰빙채소위주로 식사하였습니다
3번째 후식까지 정신 없이 갖다 먹었는데 제대로 렌즈에 담지 못하여 아쉬었습니다

2차로는 갖은 채소를 양념장에 비벼 먹어봅니다
비벼먹는 사진이후 부터 정신없이 먹는 바람에 사진찍는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따끈따끈한 된장국을 곁들어서 먹으니
무척이나 맛나게 먹었답니다

전체적인 평가 : ★★★☆
6000원 착한 가격으로 제철 국내산 채소로 만든 요리들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가 돗보였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딱히 내 새울 만 한 요리가 없음
첫댓글 참말로 좋은 식단이네요
괜찮습니다
먹고 만족하면 행복하지요~
네 그렇치요~
음악소리와 보는 즐거움. 너무 좋내요.
저도 이 음악 좋아합니다^^
너무조아여~
감사합니다
음악좋고~~ 정보 좋고~~
마지막 글 "딱히 내세울만한 요리 없음"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가요 ㅎ
감사합니다^^
가격대비 너무 조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