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자 사진 38장입니다.
출근길 동선 변경 이후 첫째날이었던 어제는 10분 지각으로 놓치고
둘째날인 오늘 드디어 자연광 1, 2, 3단계로 스며드는 색조 속의 수빈님을 영접하니
아름다운 예술 화보를 감상 하는듯 하네요. 😮
퇴근길, 차량 탑승전 어미닭 졸졸 따라온 병아리 같은 농부님들을 위해 한참 인사해 주셨는데
그 타이밍에 카메라 연사 버퍼링이 걸려서 한장도 못 건진게 오늘의 한...
영화 크랭크업 하자마자 급작스럽게 변경된 3연짱 공연 스케쥴도 무리 없이 마무리 하시는 밭주인님은
사실 귀요미 내면에 바다도 잠식 할수 없는 강인한 비올라를 숨기고 계신건 아닐까 합니다. ^^;
막공까지 감기 걸리지 마라 yo. (feat. 앙리)
첫댓글 와우 모자 안쓰시니 심멎..
출근길에는자주 머리 보여주시면좋겠는 바램이 생겼네요
잘 나온 사진이 많은데.. 마스크와 모자가 진짜 너무 많이 가렸어요 ㅠㅠ
19년 콘스탄숩 공연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ㅜㅜ
@푸른고래 그 때는 심지어 봄~여름이기도 해서 패션도 더 다양하셨죠. 어느날은 여름이었다가 어느날은 단아였다가요
@디니 눈앞에서 여름이를 영접하는 엄청난 호사라니… 그땐 알지 못해죠 ㅜㅜ
와...수빈님
음침해서 놀라시는듯 써 놀으신 사진 아이컨택 하실 때 맞춰서 진짜 잘 찍으셨네요
화질이 정말 좋네요 👍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군요
농부님들 사진 찍으시는거 보고 처음으로 사진 찍는거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어제 출근길은 정말 최고였네요 ㅠㅠㅠㅠ
푸른고래님 최고! 은혜로운 사진 감사합니다^^
어제 출근길도, 어제 사진도 모두 최고에요!! :-)
귀요미도 뿜뿜! 사진 포즈 왜케 귀엽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