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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올리고..
단 2일만에 훨씬 이쁘게 단장한 녀석들~
이 아지매가...
지 몸땡이 굵은거는 생각도 안하고~
우야던동... 좁은 공간에 다 비집어 넣을 궁리만 해서리..
이렇게 두줄로... 나란히 선반을 넣었지요...
(아지매 니 궁디 생각 안하고 이리 좁게 넣을때 미리 알아봤다...
이 아지매가 머리가 나빠서 조만간 손발이 또 고생하겄네~~ 하고 말임니더..)
(헉~ 너그 알고 있었디나? 내 궁디 큰거....
야들아~ 그라면 진즉에 말쫌 하지..."아지매요 이라면 아지매 덩치에 걸리서 안됨더" 라꼬~~ ㅠㅠ)
뭐 어쨌든 ㅠㅠ
한번 뒤쪽의 아그들 보러 가려면... 똑바로는 몬들어가고...
몸을 옆으로 옆으로 마치 바다게 처럼...ㅠㅠ 그라다가 큰 궁디에 걸리서리
쿵~~ 또 떨어뜨리고...넘어지고...벌써로 깨지고...에휴~~~~~
그래서 결심 했습니다.
이른바....리모델링~~~ ㅋㅋㅋㅋ
에고 혼자서 올려진 아그들 죄다 내리고~
혼자서 선반 돌리고, 다시 올리고,
미쳤지 미쳤지...이짓을 왜 하는지 내가...에효~~ ㅠㅠ
ㅋㅋ "一"자로.... 나란히 놓였던 선반을 "ㄷ"자 형으로 바꿔봤습니다.
물론... 앞쪽은 튀어나옵니다만 ㅎㅎㅎ 그래도....공간이 넓어져서...
제 이 큰 덩치가 들어가서 돌아다녀도...걸리는거 없이 편하더군요~
아직 정리가 덜돼서...
바닥에 널버르져 있는 아그들도 있지만~
뭐... 요건 천천히 정리하면 될듯 하구용~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거 처럼....
선반을 "ㄷ"형으로 돌렸더니....앵글 밖으로..튀어나왔습니다..ㅋㅋ
↓그래도 요로코롬..
코너부분까지...다..... 올릴수 있어서 좋다는 저엄~~~
어느 노래 가사에 이렇게 읊조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술을 줄여야 합니다,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을 잊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육일 줄여야 합니다, 돈을 아껴야 합니다, 혼나기전에 신상 들임은 잊어야 합니다"로
개사 하고 싶어집니다.
(그래 그래 아지매...제발좀 그래라... 맨날 2천원짜리 다육이라꼬 뻥치는것도 한계가 있지...
쥐인 아저씨가 사람이 좋아서 그말에 속아주는척 하는기지...조만간에 폭발하기전에 자중해래이~)
남편과...인도요리 전문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어요~
흐음~~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망고쥬스~~~~
끄윽~ 그전날 저녁에도...통닭에 소주 먹었는디~
이젠 아예 닭다리에 뻘건 소스까지 발라서 나왔네요
닭들이 욕하겄따...깨깽~
이건 또 뭥뮈~~~
우리나라 튀김 만두 비슷한 건데요...
안에 카레로 버무린 속이 들어있더만요~
(허벌 나게 ~~ 징~~ 하게 뜨겁더이다 ㅎㅎㅎㅎ 멋모르고 입천정 다 델뻔~ )
뭐...밀가루 반죽 꾸버놓은거 비슷하지만...
울산 말로...참말로 "니맛도 내맛도 없었지만" 은근~~ 고소하더라구요 씹을수록
여기 소스에 콕콕콕~~ 찍어서 먹으니
소스맛에 어우러져서 맛있더군요~
마무리로...짜이~
아....홍차에 설탕과 밀크티를 가득 넣어서...
얼마나 단지.. 마치..설탕통을 실수로 엎어서 설탕물처럼 단 짜이~
그치만...마시고 나면 입안에 은은하게 남는 홍차향이 좋더군요~
오늘도 어김 없이 먹는거 올리는 행복이.
ㅋㅋㅋ
4월의 첫날...
기분 좋게...
활기 차게...
시작해 보입시다예~~~
첫댓글 돈 나올일도 아닌데 지극 정성입니다..이러니 안 이쁘지면 지 손해지요..
돈 버는데 이리 체력 쓰라고 서방님이 뭐라하면... 난리를 칠거면서
찍도 못하고 조용히 혼자 잘 합니다.
아주
다육 부분에선 깨깽
ㄷ자의 형태가 우리 아지매들한텐 최고의 자리라죠~~그런데도 한번씩 궁디에 걸려 와장창 할때도 있다는 저엄....
고로 제 궁디가 행복님꺼보다 크다는 점....
저보다 궁디 큰 분이 계시다는 저엄
저 많은 다육이랑 자상하신 남편분이랑 닉네임 처럼 정말 행복해 보이시네요.
전 다정한 남편은 포기하고 초보답게 ~~예쁜다육이나 많았음 좋겠습니다.
멋진 하우스에 더 멋진 다육이, 앞으로 더 멋져지겠지요.
다정한 남편
다정한 남편 입니다.
켁
다육에 대해서 그 어떤 말도 터치 안하는대신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
아주
@행복이(울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욕 봤니더 하고 말 할라 켔디만 @@ =3=3=3333333
아랫부분에 먹거리 올려서 취소요
빠른시일 안에 저 빈 공간에 또 꽉 채울듯
언니 아니되옵니다.
저거 당분간 줄일겁니다.
올리고 내리기 너므 너므 힘들어용
이쁜아이들 더 이뻐지겠어요.
행복이님 문의좀드릴께요.
앵글로 하우스 만들려고 하는데요. 태풍때 괜찮나요?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맞추기전에 문의드려봅니다.
일단 제기준에서 설명 드리면..
아 두시면 태풍 걱정은 없습니다.
안받는대서... 10만원 억지로 줬더니..5만원 기어이 돌려주더군요)
히 몰라요 1015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가로 4미터 * 높이 2미터 * 폭 2미터 입니다.
앵글 자체가 무게가 있기 때문에..
작년 태풍에도 끄떡 없긴 하지만... 혹여 걱정되신다면..
아래쪽 앵글 사방으로 모래주머니 몇개를 매
가격은...
앵글 업체 마다 다를거고
저는 친구가 해준거라서... 5만원에 했습니다.
(
그래서 금액은 정
제거 기준 사이즈는
감사합니다. 일단 도면 그려서 길이 재서 절단해와보려구요. 남편 써먹어봐야겠어요....
생각보다...앵글들이 무게가 좀 나가더군요~
그리고 팁 하나 드리자면..
혹시..비닐을 씌우실거면요~
뒤쪽은 높이 2미터... 앞쪽은 높이 1.7미터 정도로..
경사도를 많이 줘야 하더라구요
전 경사도를 뒤쪽은 2미터 앞쪽은 1.9미터 했더니..
경사도 준거 표시도 안나고, 비오면... 비닐씌우면...가운데 빗물 고여서
터트려야 하고....작년에 실수 많이 했지요~
그리고...
제가 하면서.... 또하나 느낀거...
지붕에 혹시 비닐 씌우실거면...
비닐 말구요~..... 아 그걸 뭐라고 하죠???
시장 가면... 할머니들...두꺼운 비닐 비슷한거 (아크릴????)
암튼 그걸 씌우면..빗물 고일 염려 없구요..
@재유니맘(구미) 비닐 걷어 두실때는... 돌돌돌 말아서..뒤쪽으로 묶어 두셨다가..
여름 장마철에...다시 돌돌 내려서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작년에 제가 고생을 하도 많이해서..
터득한...노하우에요~
고맙죠...고마우면 500원~~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마안타요^^
어찌 관리할라꼬...
가까우면 내가 도와주고 떡고물좀 얻어올텐데말예요^ㅎㅎㅎ
내가 원체 한덩치 하잖우
떡을 안해서 떡고물이 엄써용
으윽........배고파요―,.―
저렇게 리모델링 해놓으니까 훨씬 안정감있어 보여요
정말 그새 물듬이 보이네요~~수고한만큼 기쁨을 주니 넘 조으네요~~*^^*
그쵸..라지네요
이틀 사이에 물듦이
참 자연의 힘이란... 대단하지요
아 부럽다..
갯수랑.. 평수로는 부럽다 하심..받을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분들도 이쁘고에서...
화분 언젠가... 백개 넘는거..어느분께..
이쁜 화분들만 앞줄에 두고
뒷줄에는 죄다
많기도 많아라~@@
밀가루전병처럼 생긴거 "난"아닌가요?우리딸 좋아하는디....^^
저는 요즘 그넘의 한약땜시 어거지로 다이어트하고 있구만요.흑흑.....
ㄷ 자로 놓으니 훨씬 다육이들이 이뻐보여요.
마지막 찻잔은 뚫고 싶어요.ㅋㅋㅋ
추신:저는 엉덩이보다 배가 더 나왔습니다.ㅠㅠ
"난" 맞아요
추신에...와이리 찔립니꺼 내가
동양난도 서양난도 아닌...
화덕에 붙였따 떼어낸 난요
@행복이(울산) ㅎㅎㅎㅎㅎㅎㅎㅎ
많아도 많아도 왕짜증나게시리 많아유
배 터지게 많은데
수원 강양 아니 아니
하염없이 질투나고 배 아퍼요
아
차라리 다육가게를 차리셔요
공항쪽 다육가게 가니 자주 놀러 올라고 그라든디
남자 사장님이
보고 싶다
아 만나고 싶다
아 사랑하고 싶다
아
울산 강선상님
잎파리 나도 잎고자하면서 살고 싶다
원장님
원장님은 잎꽂이 대신
침꽂이 하고 사시잖아요
아고... 죠놈들 델고 노느라..늘어난 인대, 근육, 팔다리 삭신에
원장님..침꽂이 맞으러 가야 하는뎅
행복한 다육들입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가족집리모델링넘잘했어요ㅎㅎ
몸살안났는가몰겄어요
넘잼있는글에이거중독됐어요어찌할까유책임지셔유ㅎㅎ넘잼있어수십번눈에꽂힌다요예뿐다육이도보구병원생활에하나의활력소입니다 감사요ㅎㅎㅎㅎ
에그그 병원 생활이라뇨
어디 편찮으신건가요
그럼 얼릉 쾌차 하시길 바라구요
건강 빨리 회복해서.. 내사랑말짜님댁 아그들도 보여주세요
@행복이(울산) 옆지기다리쪼메다쳐서입원했심더ㅎㅎ
한이주일더있으면집에갈듯요
초보라서자랑할만한게없어요
냉주저도가족이늘면올려줄께요
우리집도 맨날 2천원짜리에 잎꽂이했다고 뻥치고
ㅠㅠ 나 원래 착한사람인디 다육이가 뭐라꼬 여튼 친구있어 반갑구요 손 묶어서라도 신상출입금지 해봅시당
리모델링 멋져요^^
그래도 가끔은 이실 직고 합니다..
무조건 2천원은 아니라고, 5천원짜리도 있따고요...
(이거이 뭔 이실직고여
신사임당 드리고 데리고 온 아그를
여보 이거는 좀 비싼거야
5천원이나 줬으
경애하는 장군님
아니고 경애<존경하고 사랑스런 >하는 행복님이시여
다육이가 왜 이다지도 많은가요
경애하는행복님
존경합니다
아부하고 싶어요
경애하는 행복선상님
존경해 마지 않는 우리 추향 선상님.
우짠다고 이카심니꺼
글타꼬 내가 짜장민 항그릇 사드리러 갈 행팬도 안되는데
방금 묵고 돌아섰는디
먹거리만 눈에 뽀웅
행복이님이 미식가신가봐유
어찌 하다 보니...
집에서 밥먹는거 보다 밖에서 먹는게 더 맣아서 그래요
평일엔 직장 생활하니 나가서 점심 먹고
토.일은 외식을 워낙 좋아하는 남편땜시
또 나가서 먹구요
오~~ 멋지세요!! 옥상에 저리 하우스 갖고 싶어욤
그런데 눈치는 많이 보입니다.
울집 안방도 그리 쓸고 닦고 안하는데
무조건 올라가면 쓸고, 치우고, 정리하고,
혹시나 못하게 할까봐서요
빌라거든요
훨씬 전보다 더넓어보이구 딱눈에들어오니 보기두 좋아요
정리하는데 힘드셨으니까는 마이 묶어야한다요 잘하셨구만요
근데 달달한 홍차 맛보구 싶어라
눈으로 음미하구 편안밤 보내요
감사 합니다...
다발...
정리한다고 힘은 썼습니다.
이쁜
너므 너므 너므 감사 드려용
리모델링해서 식구들 편안하게 앉혀줘서 쥔장도 아그들도 행복하겠습니다.
네에
아그들도..훨편안해 보이고
저도... 쟈들 디다 보기 편해서 좋아용
정말 존경합니당...ㅎㅎㅎㅎㅎ
님덕에 싫컷웃고, 댓글님들덕에 한바탕 때굴때굴 구르고, 조~기 멋진 다육들때문에 눈까지 호강하는
행복이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웃음으로 마무리...고마워여^^*
감사해요
이리 극찬을 해주시다니
흐미야 저는 노을빛단풍님 덕분에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더 행복해용
저 하우스에 단열재 잘 보완해서 겨울을 옥상에서 나면 안되요 저 옥상하우스 넘 부러워요
놀자님....
놀자님
언제 조언좀 해주세요
쟈들 내렸다 올렸다 너므힘들어요
일단.. 앵글은 저리 짜뒀는데요...
작년에는 비닐도 뱅 둘러 쳤는데..
여름 태풍에 하도 펄러덕 거려서 올핸 아예 비닐 안쳤거든요
단열제 어케 해야 하나요
헬프미이
만난거 드시고 이름 그대로 행복하시겠어요,, ㅋㅋ
늘....
에브리데이
항상
맹날 천날 행복하려고 발버둥 치며 열심히 살고 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