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포항에도 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그리고 이 카페를 보면 외지 사람들은 어떤 집이 포항분들이 자주 가는 곳인지 맛이 있는 집인지를 알 수가 없네요...전주 카페는 청국장이 최고로 맛있는 집 하면 00집. ㅁㅁ 집. 하면서 올라오고 또 많은 댓글이 올라와서 감으로도 아 여기구나 라는 걸 알 수가 있는데 여기 카페는 대략 난감하네요...객지에서 가서 어디가 어떤 집인지도 모르고 해서 질문하나 드릴께요..과메기 정말로 포항 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은 어디인지요..옛날에 텔레비젼 보면 포항분들 드시는 곳이 있던데...그리고 저는 12월 4일 날 갈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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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멀리 목포에서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맛집이란게 워낙 주관적이고 그집의 맛이 항상 같을 수 는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맛집 베스트를 정하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자칫 카페와 음식점 간의 모종의 거래가 생길 수 도 있구요.. 맛집 베스트가 없지만 질문방이 대신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1년전에는 어디 과메기집이 대세였는데 요즘 변했더라, 요즘은 어디가 대세더라 등등 회원분들간의 질답으로 현재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타지 카페에 대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포항으로의 겨울여행 즐겁고 안전한 맛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의 마음님, 사라끝님, 개동이님 넘 감사드립니다..포항은 갠적으로 2번 정도 갔다왔습니다. 한 7년 전인가 구룡포에서 첨으로 과매기를 먹었는데 비릿한 냄새가 첨에는 좀 그렇더만 먹다 보니까 또 이것이 개미가 있더라고요..그래서 한 사라 더 시켜먹고 호미곶에서 놀다온 경험이 있네요..이번에는 여행이 아니라 아들놈 입대관계로 본의아니게 가게 되었네요..처갓집(대구)에서 자려다가 생략하고 포항에서 묵을려고요..아울러서 부탁한 김에 하나더 괜찮은 호텔이나 모텔 소개좀 시켜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목포사장님 ^^ 포항에서 주무시는 것도 물론 좋지만...포항 시민으로서 약간 찔리기는 하나...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포항까지 오신 김에 경주도 한 번 가보세요. 목포도 바닷가니까 일부러 바다보러 바닷가 숙소에 묵으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서요. 경주는 볼거리가 어마어마한데다가 보문쪽에 가면 좋은 호텔들도 엄청 많거든요. 멀리 걸음하신 김에 포항에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경주에서 좋은 문화재 구경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숙박업소 관련 포항시민들께서 왠지 돌을 던지실 듯...죄송 ^^;
첫댓글 멀리 목포에서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맛집이란게 워낙 주관적이고 그집의 맛이 항상 같을 수 는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맛집 베스트를 정하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자칫 카페와 음식점 간의 모종의 거래가 생길 수 도 있구요..
맛집 베스트가 없지만 질문방이 대신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1년전에는 어디 과메기집이 대세였는데 요즘 변했더라, 요즘은 어디가 대세더라 등등
회원분들간의 질답으로 현재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타지 카페에 대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포항으로의 겨울여행 즐겁고 안전한 맛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우와... 말씀 되게 잘하세요;;
ㅎㅎ포항에서 과메기 먹기 대략 남감하겠지요, 요즘은 온 천지가 과메기집이고, 공장에서 대량샌산하니까요. 혹시 여행하시다가 식당에 통마리로 메달린 과메기 있으면 파는건지 물어보고 드십시오.
그래야겟어요ㅋㅋ
과메기는 다들 구룡포덕장과메기라 붙이고 장사합니다....근데 막상 덕장에가보면 죄다 선풍기돌려말리지요~~~
그래서~과메기보다 초장맛있는집 찾으심됩니다...과메기는 거기서 거기니 ~
다들 다락방,엄마손,사계절,마당쇠과메기등 이름난집들 많이들 가시는데 전 얼마전 올라온 미야식당도 좋더라구요...지난주에 먹었는데 초장도 맛나고 과메기도 좋더라구요..
포항오시면 포항물회도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전통물회좋아하시면 오대양횟집,새포항물회,연일물회<-요새집도 방송좀탔음,수향횟집등...전통방식의 고추장물회이고요~~
새콤한거 좋아하시면 1박2일에나온 환여물회 생할의달인 물회달인에나온 마라도횟집등 있습니다.
올퐝볼일있어가는데 일단 다락방부터 고고씽~
ㅎㅎ한주에 함씩 가니까 엄,사,마,미까정 담달까지 고고씽~감솨함다^^*
그리고 겨울이니 구룡포쪽 모리국수도 특별한 경험이 되실겁니다...
구룡포가시면 모정식당 까꾸네 초원식당 석병분식등 모리국수 파는집이 있습니다...
모리국수로 젤 유명한집은 까꾸네인데 개인적입맛으론 제일비추~~입니다...
모정식당이나 초원 전통 동동주집이 그나마 갠적으로 가본집중엔 먹을만했구요...
모리국수드시고 입가심으로 철규분식 찐빵이랑 국수 등도 간단히드셔도 좋구요~
그리고 회도 드시고싶으시면 죽도시장보단 북부시장 추천합니다...
횟감도 훨~~씬 좋은종이 많구요..자연산도 저렴히 드실수있으십니다...
대게는 아직 철이 이르기때문에 비추입니다..대게드실려면 1월중순이 젤 적기입니다...지금은 살도 없거니와~~비싸기만할뿐입니다...외지에서 오시면 대게라하고 홍게파는데도 봤습니다...
아~~그리고 저녁에 한잔하실곳찾으신다면~~^^장성동영주식당도 좋아요~~해물모듬시키면 고래고기에~개복치에 문어 성게알등...푸짐히 잘나온다지요~~구성은 조금씩 다를때도 있지만~고래고기랑 개복치는꼭~올라그는편이에요~~포항오셨어 고래고기랑 개복치는 꼭~드셔보셔야지요~~
일정이 우째되시는지 모르지만 과메기와대게외 어떤것을 드시고 싶으신지몰라 몇가지 올려봤네요...
식당이름들 올려뒀으니 검색해보시고 참고하시어~~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처음의 마음님, 사라끝님, 개동이님 넘 감사드립니다..포항은 갠적으로 2번 정도 갔다왔습니다. 한 7년 전인가 구룡포에서 첨으로 과매기를 먹었는데 비릿한 냄새가 첨에는 좀 그렇더만 먹다 보니까 또 이것이 개미가 있더라고요..그래서 한 사라 더 시켜먹고 호미곶에서 놀다온 경험이 있네요..이번에는 여행이 아니라 아들놈 입대관계로 본의아니게 가게 되었네요..처갓집(대구)에서 자려다가 생략하고 포항에서 묵을려고요..아울러서 부탁한 김에 하나더 괜찮은 호텔이나 모텔 소개좀 시켜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목포사장님 ^^ 포항에서 주무시는 것도 물론 좋지만...포항 시민으로서 약간 찔리기는 하나...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포항까지 오신 김에 경주도 한 번 가보세요. 목포도 바닷가니까 일부러 바다보러 바닷가 숙소에 묵으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서요. 경주는 볼거리가 어마어마한데다가 보문쪽에 가면 좋은 호텔들도 엄청 많거든요. 멀리 걸음하신 김에 포항에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경주에서 좋은 문화재 구경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숙박업소 관련 포항시민들께서 왠지 돌을 던지실 듯...죄송 ^^;
휴식님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