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초-꽃말;소녀의 사랑
한동안 정부단속을 피해 부동산 문을 열지 못하는
동안은
부동산시장이 집단대출 규제여파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주 부동산 문을 열고 보니 개포주공1단지를 제외한
강남 인근 부동산들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운된듯 보여집니다.
은마아파트,가락시영,잠실주공5단지등 강남인근 부동산시장의 매매
거래가
대부분 멈춘 상황에서 급등락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개포주공1,4단지는
곧바로 가격이 하락하기 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그나마 개포주공1단지는 절묘한 시점에
재건축 조합이 낮아진 추정부담금을 발표하므로 인해
하락세를 멈추고 다운되었던 매매가격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이 늦어지면서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일정이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는가 봅니다.
집단대출 규제의 대상이 되어 불이익을 당하는것도 속상한
판에
주택도시보증 공사의 분양보증서 발행이 늦어지므로 인해 분양도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답답할듯 한데 아마도 분양보증서를 빌미로 분양가인하 압박을 하려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7월말에도 분양 못하게 되는것은 아닐지 걱정스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예정대로 모델하우스는 내일 오픈하다고 하니
시간나는분 들은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개포주공1단지 11평,13평,15평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