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machine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오늘은 두분이 더 오셨다.
담주는 또..얼마나 더 오실라나...점점..우리 과학강의가 소문이 퍼지는 것일까?~ㅋ
난 아인슈타인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었다.
아인슈타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헝크러진 머리, 콧수염, 보헤미안적 스탈!!의 특이한 외모만 기억에 남았었다.
아인슈타인 우유도~ㅋㅋ (급...넌센스..세종대왕이 만든 우유는 뭘까요??)
아인슈타인은 4살이 되도록 말을 못하고, 7살이 되도록 글을 읽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서 답이 틀리는 것은 당연. 담임은 '이 아이는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는 말조차 했다. 고등학교 중퇴가 그의 학창시절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이런 작은 일은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연산은 싫어하지만 기하학은 좋아했고 문학과 언어영역은 싫어했지만 바이올린 연주와 모짜르트는 좋아했다. 그 중에서도 과학을 할 때 그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만큼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했다. 그 당시 어느 누구도 아인슈타인이 천재적인 물리학자가 될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엄마는 아인슈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주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 행복을 찾아 주었다고 한다.
과학 강의를 들으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도 얻고, 강의 후 아인슈타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면서 역시 위인뒤에는 위인이 나올수 있게한 엄마가 있다는걸 알았다. 다시 한번 내 생활, 내 생각, 내 모습이 되돌아 봐진다.
첫댓글 아야어여오요우유..ㅎ
ㅋ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과학에 대해 중고등학교때 이렇게 배웠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한당.... 지금도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