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븐베이킹 홈메이드 딸기 우유 젤리 만들기 쉬운 레시피 딸기젤리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 노오븐 홈메이드 딸기 우유 젤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븐 없이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베이킹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으며, 신선한 딸기와 우유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딸기 우유 젤리,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도 적입니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고,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보충에도 탁월합니다. 이 두 가지 재료가 만나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디저트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노오븐 딸기 우유 젤리 만들기 준비물
주재료:
딸기: 200g (신선하고 잘 익은 딸기를 준비해주세요.)
우유: 400ml
설탕: 50~80g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딸기의 당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판젤라틴 또는 가루젤라틴: 10g (판젤라틴은 약 5장, 가루젤라틴은 10g 한 봉지)
생크림 (선택 사항): 50ml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원할 때 추가)
도구:
믹서기 또는 핸드블렌더
냄비
거품기
젤리를 굳힐 용기 (컵, 푸딩 용기 등)
체 (딸기 씨를 거르고 싶을 때)
노오븐 딸기 우유 젤리 만들기 상세 레시피
젤라틴 불리기:
판젤라틴을 사용할 경우,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부드럽게 불려줍니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가루젤라틴을 사용할 경우, 찬물 50ml에 가루젤라틴 10g을 넣고 잘 섞어 10분 정도 불려줍니다.
딸기 손질 및 퓨레 만들기:
딸기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합니다.
손질한 딸기를 믹서기에 넣고 설탕과 함께 갈아줍니다. 이때 우유 50ml 정도를 함께 넣어주면 더 부드럽게 갈립니다.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갈아놓은 딸기 퓨레를 체에 걸러 씨를 제거해줍니다. (선택 사항)
우유 혼합물 만들기:
냄비에 남은 우유(350ml)를 넣고 약불에서 데웁니다. 우유가 끓기 직전, 가장자리에 기포가 올라올 때 불을 끕니다.
불린 젤라틴(판젤라틴 또는 가루젤라틴)을 따뜻한 우유에 넣고 거품기로 저어 완전히 녹여줍니다.
선택 사항으로 생크림을 추가할 경우, 이때 함께 넣고 잘 섞어줍니다.
모든 재료 혼합:
젤리 굳히기:
딸기 우유 젤리 맛있게 즐기는 팁!
딸기 선택: 젤리의 맛은 딸기의 신선도와 당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신선하고 잘 익은 딸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조절: 딸기의 당도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하세요. 단맛을 좋아한다면 더 추가하고,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줄여도 좋습니다.
다양한 과일 활용: 딸기 대신 망고, 블루베리, 키위 등 다른 과일 퓨레를 활용하여 다양한 맛의 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층층이 젤리: 딸기 젤리 층과 우유 젤리 층을 따로 만들어 굳힌 후 겹쳐서 부으면 예쁜 층층이 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유 젤리는 우유, 설탕, 젤라틴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토핑 추가: 굳힌 젤리 위에 생딸기 조각, 휘핑크림, 민트 잎, 초코 시럽 등을 올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보관: 밀봉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우유 젤리, 그 이상의 활용
딸기 우유 젤리는 단순히 디저트를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잘게 부숴 요거트나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고, 탄산수나 사이다에 넣어 에이드처럼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빵이나 케이크 위에 토핑으로 활용하여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노오븐 홈메이드 딸기 우유 젤리는 간단한 재료와 쉬운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디저트입니다.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젤리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