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티비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많이 언급하는 병이 있죠? 그래서 연예인병이라고도 하는데요.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연예인뿐만이 아니라 요즘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호흡곤란이 일기도 하고 대인관계가 불편해지기도 하고 뭐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요.
공황장애를 진단할 때는 공황이 '어떤 상황에서 나타났는가'가 공황을 경험한 이후 '공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는가'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공황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한 후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고 해요.
제 주변에도 공황장애때문에 무척 힘들어하는 분이 있거든요.
공황장애는 왜 생기는 걸까요?
첫번째로는 불안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취약성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라고 해요.
공황은 항상 신체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해요.
가슴이 막 뛰거나 또는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혈압이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뒷목이 뻐근해지거나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저리고 냉기가 돌기도 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되고 소대변이 평소보다 잦거나 호흡이 빨리지는 등의 신체적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몸의 이상신호가 아니라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신경계가 작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하네요.
공황장애 상태가 나타나면 당황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서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월드 장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보세요.
1. 자리에 편안하게 누워주세요.
2. 양손의 엄지가 서로 맞닿도록 아랫배에 살짝 올려줍니다.
3. 아랫배를 등쪽으로 당겨줍니다.
4. 당겼다 밀었다를 반복합니다.
5. 아랫배에 당기는 힘이 잡히면 항문도 함께 조여줍니다.
6. 호흡은 신경쓰지말고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하세요.
7. 동작이 익숙해지면 내쉬는 숨에 당기고, 들이마시는 숨에 살짝 내밀어줍니다.
매일 200회정도 실시해주세요.
생활화하시면 속도 편안해지고 아랫배도 따뜻해지고 호흡도 편안해집니다.
첫댓글 공황장애에는 마음을 풀어주는게 가장 중요한 듯합니다 ^^
몸과 마음의 이완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모두가 이완이 되어야 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호흡이 공항장애에 도움이 된다니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