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조릿대차로 피를 맑게 하고 체질를 바꾼다 약초학교 최진규 https://blog.naver.com/wun12342005/221328971478
청혈탕(淸血湯)은 야생으로 자라는 조릿대를 특별한 방법으로 가공해서 만든 것이다. 누구든지 물이나 음료 대신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차라고 할 수 있다. 커피나 녹차, 보리차 같은 것보다 맛이 좋으므로 누구든지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조릿대를 손으로 만져 보면 차가운 기운이 느껴진다. 차가운 기운은 따뜻한 성질이 있는 것으로 처리를 하면 없앨 수 있다. 청혈탕은 조릿대의 차가운 성질을 없애고 오히려 따뜻하게 바꾸고 조릿대가 지니고 있는 본래의 약효를 열 배나 더 잘 나타나게 만든 것이다.
조릿대 잎을 달이면 푸른 색깔이 나지만 초피나무나 계피 등으로 아홉 번 가공 법제하는 과정을 거치면 달인 물의 빛깔이 까맣게 변한다. 인삼이나 도라지 같은 것을 아홉 번을 찌고 말리기를 반복하면 흑삼이나 흑도라지가 되어 빛깔이 까맣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청혈탕은 쉽게 말하면 흑조릿대차라고 할 수 있다. 청혈탕은 해독제로 가장 훌륭하다. 몸속에 있는 기름때를 비롯하여 온갖 독소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청혈탕을 6개월 동안 먹으면 어지간한 간경화나 간염 등이 낫는다. 지방간 같은 것은 3개월이면 없어진다. 심장병 환자가 청혈탕을 조금 많이 먹으면 혈액에서 구정물이 너무 많이 빠져 나와서 나와 소변이 진해진다. 마치 비눗물에 빨래를 담가 두면 구정물이 나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더러운 빨래를 비눗물에 담가 두면 흐린 물이 많이 나오지만 맑은 물에 담가 두면 흐린 물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청혈탕을 물에 풀면 마치 마술을 보는 것처럼 즉시 골고루 풀려서 섞인다. 물에 풀어서 흔들어 줄 필요가 없다. 청혈탕에는 칼슘이나 철분 규소 같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데 가장 좋은 천연 알칼리성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알칼리성 물질들이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 끝까지 들어가서 모든 찌꺼기들을 청소한다.
청혈탕은 본래 이름이 청간청혈탕(淸肝淸血湯)인데 줄여서 청혈탕(淸血湯)이라고 부른다. 간은 우리 몸에서 정화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간에서 피를 삭혀서 내보내는 일이 가장 큰 일이다. 청혈탕은 간 기능을 좋게 하고 간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데 가장 좋은 효과가 있다. 청혈탕을 먹으면 업장(業障)이 소멸된다. 업장이란 수행을 하든지 일을 할 때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청혈탕으로 떡도 찌고 밥도 짓고 국도 끓이고 김치도 담그고 차를 우려내어 먹어야 한다. 100밀리리터가 들어 있는 한 봉지로 2리터 생수 한 병에 타서 물이나 차 대신 하루 동안에 수시로 마시면 된다. 청혈탕을 먹으면 옴에 걸려 죽은 귀신이라고 해도 하루 만에 낫는다. 청혈탕을 귀신한테 올리면 온갖 귀신의 병이 다 나아서 업장이 다 풀린다. 업장이 많은 귀신이 자손한테 와서 붙으면 자손이 미쳐 버린다. 제사를 지낼 때에 바치는 것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이 청수(淸水)인데 청수 대신 청혈탕을 올리면 3세간의 업장이 다 풀려서 소멸된다. 청혈탕을 3-4병만 먹어도 청정법신이 되어 부정이 걸려 있던 것이 없어진다. 목욕을 할 때에도 청혈탕을 목욕물에 부어 놓고 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아토피 같은 피부병이 없어진다. 냉증(冷症)이나 대하(帶下)가 있는 여자는 청혈탕으로 뒷물을 하면 냉증이나 질염이 낫는다. 노인들은 몸에 독소가 많이 쌓여 있어서 냄새가 많이 나는데 청혈탕을 먹으면 노인 냄새가 없어진다.
암내라고 하여 몸에서 역한 냄새가 마는 사람이 있는데 암내도 청혈탕을 먹으면 없어지며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도 입 냄새가 나지 않게 된다. 서양 사람들은 소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몸에서 누린내가 많이 나는데 청혈탕을 먹으면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달걀이나 닭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몸에서 닭똥 냄새가 나는데 청혈탕을 먹으면 없어진다. 몸속에 독소와 노폐물이 많은 사람이 청혈탕을 먹고 혈관 벽에 붙어 있는 독소와 찌꺼기를 혈액 속으로 녹아 나오면 피가 죽탕처럼 걸쭉하게 된다. 이럴 때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면 소변에서 거품이 변기가 넘칠 정도로 많이 나온다. 어떤 사람은 거품이 몹시 많이 나와서 소변을 한 번 보는 동안에 변기가 세 번이나 넘쳐서 물을 세 번이나 내렸다고 하였다. 그럴 때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이 큰일 났다고 하면서 당장 입원해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하며 병원에서 내보내 주지 않는다. 몸속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씻어서 내보내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에 먹기 시작할 때에는 한 병을 3일에 걸쳐서 나누어 먹고 일주일 뒤부터 하루에 한 병씩 먹는 것이 좋다. 마약 환자나 술 중독을 푸는 데에도 아주 좋다. 50대의 한 남자가 소주를 하루에 5병씩 먹었는데 청혈탕을 한 달 동안 먹고 나더니 하루에 한 병 이상은 먹으려고 해도 더 안 먹힌다고 하였다. 몸속에 있는 알코올 독을 다 풀어버렸기 때문이다. 청혈탕을 먹으면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등을 아무런 금단 증상 없이 끊을 수 있다. 농약 중독 화공약품 중독 등도 모두 풀린다.
청혈탕은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로 인한 병에 제일 효과가 좋다.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온갖 부정한 것을 푸는데 제일이다. 물에 섞으면 일부러 흔들지 않아도 즉시 풀린다. 이처럼 몸 안에 쌓였던 화도 다 풀린다. 가슴이 터질 것 같고 머리가 터질 것 같으며 눈이 빠지는 것 같을 때 청혈탕을 먹으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기운이 상충한 것을 아래로 내려 준다. 화기는 위로 뜨고 수기는 아래로 가라앉는 것이다. 아래쪽이 무거운 것도 청혈탕을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 그러나 욕심을 내서 너무 급하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신장에서 맹물은 잘 걸러 낼 수가 있으나 탁해진 물은 신장에서 잘 걸러내지 못한다.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에 있는 노폐물을 천천히 닦아내야 하는 것이다. 청혈탕을 먹으면 신장병도 싹 나아 버린다. 흔히 방광염이라고도 하는 오줌소태도 잘 낫고 화병 같은 것도 잘 풀린다. 화가 속에 꽉 차서 가슴을 쥐어뜯는 사람도 화가 잘 풀린다. 사람은 날마다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해서 몸을 깨끗하게 씻는다. 그러나 몸속에 있는 때는 일생에 한 번도 씻어낼 수 없다. 청혈탕은 몸속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비누와 같은 것이다. 혈관과 관절, 오장육부를 비롯한 각 장부와 기관에 일생 동안 쌓여 있는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내어 주는 것이다. 청혈탕을 먹으면 몸이 맑아지고 뇌가 맑아지고 마음이 맑아진다. 청혈탕에는 가장 미세한 입자의 식물성 우기미네랄들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꾸준히 먹으면 산성체질이 알칼리성 체질로 바뀐다. 밥을 잘 안 먹고 성장이 잘 안 되어 키가 잘 자라지 않고 뇌 발달이 늦은 아이들이 청혈탕을 먹으면 뇌기능이 좋아지고 밥을 잘 먹고 키가 쑥쑥 잘 자라게 된다.
|
첫댓글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