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 시간 흐리고
오후 시간 맑은 날씨가 됩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영하 3도
한낮 기온 8도
낮(1시) 습도 55%대
밤(9시) 습도 80%대
깃발이 나부끼는 정도의
산들 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성탄절 연휴의 시간은
즐거운 추억 간직하면서
잘들 보내셨는지요?
올 겨울 성탄절에는
유독 사건, 사고가 많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서울 도봉구 소재 아파트 화재..
대전 오정동 상가 LPG 폭발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수시로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걸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신은 존재하는 걸까?
아기 에수의 탄생을 위한 날이지만
저 우크라이나 땅에서
저 가자지구 땅에서
여전히 인간들의 살육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니 말이지요
자유와 박애, 평등사상
이런 것들은 애시당초
다 내팽개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신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인간들의 얄팍한 심성들이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을 떨쳐내지 못하겠습니다
멀리 내다볼 필요조차 없지요
작금 대한민국도
그런 소용돌이에
서서히 휘말려 들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분단된 작은 섬나라인
내 나라 남한이
언제든 화약고가 되어
남들에게 넘실대는 먹이감으로 전락되는
그런 역사의 순간 비극만은
되풀이되질 않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한 해의 시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헌법 책을 다시 손에 들고
그 뜻을 되새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12월의 마지막 주 시간을 출발합니다
한동안 두 자릿우 영하권을 기록하고
눈 내리고 했던 날씨들은
당분간 새벽시간대 영하권을 유지하고
한낮 기온은 상온에서 머무는
그런 날씨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있어
세밑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년말 일정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니
오늘 주어진 시간 잘 계획 세워
알찬 결실들로 마무리되는
그런 한 주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