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마레에게 A-를 준 이유가 의아해 했을것이다.
그의 후반기 모습은 그야말로 언터쳐블 했다.
(그는 3월 한달 동안 27.3득점 9.9개의 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두었다. 57.7%필드골 성공률, 84.8%의 자유투 성공률 보였다.
그는 일곱경기 동안 30득점이상의 득점을 했다. 그리하여 3월 이달의 선수에도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LA와의 시리즈이다. LA 시리즈 전 까진 너무나도 좋았다.
바로 LA 시리즈 1,2차전 전 까진 말이다. 과연 그가 8년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답답했었다.
또 답답했던 부분은 바로 6차전 4쿼터 중반 부터 이다.
그 중요한(일리미네이션을 당할 수 있는 순간) 순간 말도 안되는 턴오버와 오펜스 파울을 저지르고 만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이유만으로만 그에게 A-를 주는 것은 아니다.
공격 이외에 모습이다.
그의 공격 실력은 출중 하나 승리를 결정하는 수비, 허슬, 마인드등이 아직도 내가 보기엔 리그 평균 이하로 보인다.
특히 자신에게 몰려 있을때, NBA 역대 2위의 3점 성공률을 가지고 있는 선즈 선수들에게 킥 아웃이 없었던 점은 너무 아쉽다.
간간히 보여줄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자신을 100% 이용 할 수가 없다고 본다.
그는 아직 공격에서도 자신의 모든 모습을 이용하지 못하고, 수비는 더욱 더 심각하다.
하지만 그는 젠트리에 대해서 신뢰하는 모습이다. 젠트리 감독 이후 수비에서도 신경 쓴다는 인터뷰를 했다.
정말 이번 섬머 리그에서 젠트리 밑에서 제대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다면, S를 줘도 아깝지 않을거 같다.
정말 인간 승리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의 발목은 부서졌지만, 그의 농구에 대한 열정은 누가봐도 살아 있다.
주전들의 리더가 내쉬라면, 벤치들의 리더는 아마 그랜트 힐이였을 것이다.
(그는 또한 페어 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뛰면서, 스포츠 맨쉽상을 받았다.)
정말 주전, 벤치 가리지 않고 정규시즌을 뛰어주었다.
주전과 뛸때는 수비의 중심이 되어주며, 벤치와 뛸때는 리딩과 공격에서의 선봉장이 되어 주었다.
유일하게 선즈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능통한 모습을 보이며,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 오프에선 1차전 버닝 하던 밀러를 2차전 부터 막아주고,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지노빌리 또한 너무나도 잘 막아주었다.
더욱 더 놀라운것은 1차전 코비에 대한 1파울로 막으며, 노익장을 과시 했다.
(심판들은 코비를 파울을 적게 하고 잘 막는것을 이해 하지 못 하는듯한 느낌이였다.)
공격면에서도 2차전 거의 모든 미들슛을 성공 시키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었다.
플레이어 옵션을 쓰면서, 피닉스에 남겠다던 힐...
꼭 내년에 반지 끼고, 몸관리 잘 해서 자신이 원하던 40살에 은퇴하기를 바란다.
제이슨 리차드슨: C→A-
과연 누가 이 선수가 후반기 부활을 할 것이며, 플레이 오프에서 미친 활약을 했을거라 예상 했을까?
후반기 부터 완벽하게 선즈에 적응한 모습이다. 그리고 플레이 오프에서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19.8득점 필드골 성공
률 50.2% 3점 성공률 47.5%)
후반기 부터 서서히 살아나더니 플레이 오프에선 가장 믿음이 가는 선즈의 슛터로 성장했다.
정말 1대1 플레이를 빼고는 선즈에 너무나도 적합한 플레이어다.
오프 더 무브, 트랜지션, 3점, 컷인... 등등
대인 수비나 거의 모든 디펜스에 관해서는 부족했지만, 리바운드에서 만큼은 정말 좋았다.
정규시즌 5.1개 플레이 오프 5.4개 정도를 잡아 주며, 선즈의 집단 리바운드에 핵심 리바운더가 되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너무나도 큰 부분이다.
바로 LA와의 5차전 3.5초 상황에서이다.
더들리와 힐은 코비의 에어 볼은 이끌어 내며, 정말 잘 막아 주었다.
하지만 리찰순의 아쉬운 플레이가 이어진다.
이번 플레이 오프에서 그에게서 계속된 눈에 띄지 않는 플레이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결정상황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건 정말 실망이였다.
그가 정신만 똑바로 차렸다면, 지금 보스턴과 파이널에서 대결하는 팀은 선즈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와 다음 시즌에도 같이 뛰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로빈 로페즈: B+→A-
간단히 얘기 하면, 그는 2년차 치곤 선즈에서 보이지 않지만 많은 비중을 가졌다.
시즌 초반 돌풍과 같은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프라이의 선발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젠트리는 후반기의 시작인 멤피스전 부터 그를 선발로 올린다.
결과는 대 성공이다.
그 때문이든 아니든 간에 31경기 그가 선발로 뛰는 동안 21승 9패를 기록한다.
그의 선발로 상대 필드골 성공률도 떨어지면서, 선즈의 필드골 성공률은 올라갔다.
그의 평균 리바운드 갯수는 4.9개이다. 프라이는 6.3개이다.
하지만 경기당 리바운드 마진이 프라이의 선발 동안 -2.93개 이지만, 로로의 선발 동안 +4.74개의 마진을 낸다.
얼마나 그가 보이지 않는(박스아웃) 플레이를 열심히 하는지 알 수가 있다.
그리고 그는 골스 전 부터 몸이 심상치 않으며, 결국 시즌 아웃을 했다.
로로가 않나오고 얼마나 선즈의 플레이가 불안해 했는지 아는사람은 알 것이다.
그리고 스퍼스와의 플레이 오프 시리즈까지 못 나오게 된다.
결국 그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플레이 오프에서 데뷔를 하게 된다.
두경기 동안은 젠트리 감독의 판단으로 많이 뛰지 못한다.
하지만 세번째 경기에서 그에게 많은 출장시간(29분)을 준 젠트리에게 보답이라도 한듯 20득점을 넣어준다.
그러나 12분,11분,7분 이렇게 그의 출장 시간을 떨어 뜨린다.
나 또한 로로가 많은 출장 시간을 가지지 못해 답답하지만,
겨우 그는 2년차 이며, 선즈 미래의 아주 중요한 빅맨이 되어 줄 것이다.
고란 드라기치: A- →A
과연 지난 시즌 그의 절망적인 플레이를 보고 올 시즌 이 만큰 기대했던 선즈 팬들이 몇명이나 있었을까?
지난 시즌 그는 그야말로 절망이였다.
하지만 올 시즌 젠트리 밑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농구를 하게된 그는 그의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저돌적인 돌파, 끈질긴 수비, 속공,폭발적인 득점력(스퍼스와의 3차전) 자신감을 얻으며,
진정한 NBA 리거로서의 플레이를 보여 줄려고 하고 있다.
그에겐 아직 성장 할 부분이 많다. (리딩, 3점... 등)
하지만 올 시즌 내쉬의 백업으로만 보자면 아주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내쉬는 지난 10년간 가장 적은 출장시간을 뛰었다.)
아직 그는 선즈의 게임을 조립하면서, 팀을 이끌 능력은 없다.
그러나 그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내쉬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앞으로의 2시즌 동안 이런 성장세를 보여 준다면,
내쉬에 다음 10년을 이을 당당한 선즈의 주전 포인트 가드가 되리라 의심치 않다.
레안드로 발보사: C→C
올 시즌 선즈(얼 클락, 그리핀, 존스, 콜린스 제외) 가장 적은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를 꼽는 다면 누구를 꼽을까?
내 생각엔 10이면 9은 발보사를 꼽을거 같다.
두 시즌전엔 어머니의 모친상, 올 시즌엔 발목 부상과 손목 부상으로 두 시즌 동안 그의 식스맨 상을 받은 모습은 없었다.
거기다가 나머지 벤치 멤버(
난 그의 복귀전 선즈에 엄청난 상승세를 보면서, 발보사의 복귀가 불안 하기도 했다.
그정도로 선즈는 발보사 없이도 잘 해나가고 있었다.
항간에는 아마레가 떠난다면, 발보사의 TAKER를 찾아서 FA 시장에 뛰어 들지도 모른다는 소리도 들리고 있다.
그만큼 발보사의 활약이 미비 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올 시즌이고, 선즈에는 아직도 그가 필요 하다고 본다.
아무리 런앤건을 버린다고 해도, 그는 괜찮은 속공 피니셔 이며, 40%의 3점 성공률을 보여 줄 수 있으며,
조금은 느리고, 덜 공격적인 선즈 벤치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스피드가 필요하다.
2시즌전과는 다르게 내외적(부상과 외적문제)로 안정될 발보사의 부활을 믿어본다.
자레드 더들리: A- →A
완소 디아우와 트레이드 되면서 또 한명의 완소가 굴러 들어 왔다.
올 시즌 그가 없었더라면, 선즈의 플레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적시적소의 터지는 3점(정규시즌 리그 삼점 성공률 4위, 262개중 120개 성공, 45.8%)
운동능력은 없지만 끈질긴 수비, 적절한 스틸, 리바운드, 완전 소중한 허슬 까지...
선즈에 필요한 부분은 골라서 채워준 선수이다.
거기다가 선즈 쪽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앤드원 까지...
정말 선즈 팬들로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이다.(유쾌하기 까지 하다.)
올시즌 그의 플레이에 대해 비판하는 팬이 있다면, 그는 선즈 팬이 아닐것이다.
루이스 아문슨: B→B+
그와 1밀도 안되는 팀 옵션이 있는데도 다음시즌 같이 함께 하지 못한다는게 그저 아쉬울 뿐이다.
(다음 시즌 OrNG PLANET 에서 루~~~~~~~하는 함성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또 그를 상대로 만나서 리바운드와 허슬을 본다면, 정말 가슴 아플거 같다.
그는 벤치에서 나오지만, 주전이상의 열정을 보이며,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많은 리바운드를 걷어내 주었다.
그에게 자유투는 아쉬웠지만, 컨디션이 좋은날 선즈의 골밑을 지켜주면서, 때로는 터프한 공격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그의 투박하지만 멋진 앨리웁를 선사해 주었다.
정말 그에게 많은 출장 시간을 주지 못한 젠트리가 원망스럽다.
작년에 맷 반스가 떠나듯이(주전 문제와 더들리) 그도 얼 클락때문에 떠나지만,
(다음 시즌 얼 클락이 못한다면, 올 시즌 초반 리찰순, 시즌 후반 프라이로 이어지는 일명 까는 라인에
다음 시즌얼 클락이 들어 갈거 같다.)
다음 시즌 꼭 잘 되어서 올 시즌 맷 반스와 같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팀에 합류하길 바란다.
채닝 프라이: B→A-
정말 올 시즌 김국진의 인생에 대한 롤러코스터를 몸소 실천해 주신 분이다.
포틀랜드 시절 끊임없는 하강...
하지만 올 시즌 선즈 시즌 초반 포틀랜드 시절 못나오고, 침체 되어서 하강만 했던 그 탄력을 받아상승곡선에 이른다.
하지만 다시 전반기를 마지막으로 하강하게 된다.
근데 또 다시 마지막 휴스턴전을 기점으로 조금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또 포틀랜드 시리즈 다시 하강한다.
그 탄력을 받아 스퍼스와의 시리즈에서 다시 상승한다. LA시리즈 3차전까지 하강한다.
그 탄력으로 4차전 미칠듯한 상승한다. 하지만 시즌의 끝은 하강으로 끝난다.
분명 올 시즌 그는 선즈의 시스템에 중요한 선수 였다.
내쉬와 아마레의 플레이에 도움을 주며, 3점을 곧잘 넣어 주었다.
또 스퍼스와의 시리즈에서 던컨을 막으며, 그외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하지 않았다.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검증 받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선즈에서 뛰는것을 가장 우선시 한다고 했다.
얼마 정도를 줘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올 시즌 같은 활약만 한다면, 다음 시즌에 뛰어도 좋을거 같다.
앨빈 젠트리: A-
선수 평가에 왠 감독을 평가하는가 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올 시즌 모습이라면, 한번 그에대해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싶다.
정말 올 시즌 잘해 주었다.
댄토니 시절 상상도 할 수 없는 벤치와 수비를 성장 시켰으며, 공격 부분에서도 댄토니의 7 Seconds Or Less를 이용 하면서,
그만의 12 Seconds Or Less(픽을 이용하면서, 오픈 찬스가 나오면 던지는 형식)를 만들어 내었다.
(공격력 또한 내쉬 ERA이후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또한 플레이 오프도 못 올라간다던 선즈를 컨퍼런스 파이널 까지 올려 놓았다.
신구의 조화 또한 그는 이끌어 냈으며, 내쉬 ERA 이후 최고의 락커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아마레 또한 젠트리에 대한 믿음을 보내고, 고란이의 올 시즌 성장을 이끌어 냈다.
3달동안 선즈의 연패를 하지 않으며, 패배 이후 분위기도 잘 정리 해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내가 A-를 준 이유는 프라이에 대한 출장 시간으로 A-를 주었다.
그러나 변함없는 내 생각은 그는 선즈의 10년을 책임 줄 거라 믿는다.
첫댓글 젠트리는 A줘도 될거같에요 ㅎ 더들은 A+ ㅎㅎ 정말 시즌내내 더들만큼 꾸준히 잘해준 선수도 없었던것 같네요 아문순은 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나요? 아쉬워라..
1밀도 안되는 팀 옵션 포기 한거 보면 놔주는 거지요... 플레이어 옵션도 아닌데;;; 얼 클락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A를 안준 이유는 파이널 진출 실패, 프라이 출장 시간 불만;;; 때문 ㅋ 그리고 다음 시즌에 더 잘하라는 뜻 ㅋ 더들리는 다음시즌에 더 잘하라고 ㅋ
아문슨 정도되는 선수를 1M도 안 되는 가격에 잡을 수 있는데도 안 잡는 이유가;;;;
결국엔 얼 클락... 클락이 키울려면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니까 다음시즌에 아문슨 나간거 때문에 까이지 않을려면 클락이가 잘 해야 겠지요...
다 좋은 선수들이네요... 그런데 다 A 급이네요 ^^
아...요즘 정말 피닉스선즈가 팀으로써 제일 좋습니다
보통 팀이 플옵에서 떨어지거나 시즌 마감이 되면 글올리기도 귀찮아 지실텐데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선즈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느껴지는 군요.
우리의 안문숙은 어찌 안되나요? 다음시즌에도 선즈에 머무를 가능성이 단 1%도 안되나요???!!!
아문슨을 노리는 팀이 많을거 같습니다... 그 괜찮은 놈을 팀 옵션을 풀어 줬는데 어쩌겠습니까... 거의 나갔다고 봐야죠... 클락이는 다음시즌에 까이지 않게 이번 섬머리그에서 피,땀 흘려야 겠지요... 저번 시즌 맷 반스 처럼 윈윈을 바라 볼 수 밖에....
이번에 피닉스와 LA와의 경기를 보고 정말 피닉스에 반했음. 물론 가장 좋아하는 팀은 시카고지만 정말 피닉스의 후보들이 열심히 뛰고 너무 잘해서 경기를 보는 재미가 엄청났죠. 마지막 3점 슛이 들어갔을때는 나도 모르게 환호를 했죠. ㅋㅋㅋ 그런데 바로 아테스트의 위닝샷.....정말 엄청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로페즈와 드라기치를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아 감독도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경기 막판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전술이 실패했는데도 웃을 수 있는 감독....
특히 이번시즌 플옵은 왜 내쉬옹이 정규시즌 백투백 MVP였나를 다시한번 각인시켜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발보사만 똑같고 나머지는 다 올라갔네요 특히 제이리치가 C에서 A로
개인적으로는 선즈의 주전 멤버보다 벤치 멤버가 더욱 맘에 들더군요. (특히 고란과 더들리.) 아, 물론 승상은 빼고요. 선즈의 미래는 정말 밝습니다.
다음해에는 피닉스 선수들이 트로피 들고 우는 모습을 꼭 봤으면 합니다. 이대로 주저앉긴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어린선수들이 많고 노련한 주전들이 있는 신구조화가 잘되있는 팀이기때문에 내년시즌을 더 기대해봅니다!! 고란은 내쉬에게 더들은 힐에게 더 많이 배우고 로페즈도 건강해져서 형만큼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