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군 모 사단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연천 중면 중부전선 전방초소 내무반에서 이 부대 소속 김 모 일병이 수류탄
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고로 내무반에서 잠자고 있던 사병과 소대장 등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김 일병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사망자와 부상자를 헬기를 이용해 국군 덕정병원 등으로 후송했으며 오전 11시에 이번 사고와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가질 계획입니다.
<연천 최전방 총기사고 사.상자 명단>
19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 GP에서 김모(22) 일병이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져 장
교 1명과 병사 7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음은 사상자 명단이다.
◇사망자 8명 중위 김종명(26) 상병 전영철(22) 상병 조정웅(22) 상병 박의원(22) 상병 이태련(22) 상병 차
유철(22) 상병 김인창(22) 상병 이건욱(21) ◇ 부상자 2명 일병 김유학(22) 일병 박준영(22)
정말 어떡해요..너무나 걱정돼요...
부모님들 얼마나 비통하실까요. 제가 아무리 상상하더라도
그 마음의 1%도 따라갈수 없을거에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에요?? 도망치려다 잡힌게아니라?? 진짜 너무하다.......ㅜ.ㅜ 정말 너무한다...와...잔인하다진짜
우리애인 군인인데......진짜 군인관련 뉴스기사만떠도 가슴이 철렁 한다규..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