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거래 금지 해제

[이매진]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거래 금지 해제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nigerian-central-bank-lifts-ban-crypto-trading-4008481

Nigerian central bank lifts ban on crypto trading

라고스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며, 글로벌 추세에 따라 그러한 활동을 규제할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은행이 최근 회보에서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은 2021년 2월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위험을 이유로 은행과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자산을 취급하거나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 후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와 규제되지 않은 사용 사이의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CBN은 12월 22일자 회보에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 추세를 보면 암호화폐와 암호화 자산을 포함한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의 활동을 규제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신 지침은 은행과 금융 기관(FI)이 계좌를 개설하고, 지정된 결제 계좌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하는 기업의 외환 유입 및 거래 채널 역할을 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VASP가 암호화폐 사업에 참여하려면 나이지리아 SEC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규정의 시작부터 Fl은 해당 계정이 해당 목적으로 지정되고 본 규정의 요구 사항에 따라 개설되지 않는 한 가상/디지털 자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개인 또는 단체가 계정을 개설하거나 운영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가이드라인"이라고 CBN은 밝혔다.

그러나 은행은 여전히 ​​암호화폐를 거래, 보유 또는 거래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CBN은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젊고 기술에 정통한 인구는 예를 들어 금융 부문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P2P 거래를 사용하는 등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채택했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연구 회사 체이널리시스(Chainalytic)는 9월 보고서에서 나이지리아의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년 대비 9% 증가해 567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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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