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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 겨울너무길어
내가 다녀온건 베트남이고 패키지로 엄마랑 같이 3박 5일로 다녀 왔어
한번도 패키지 여행 다녀와본 적이 없어서
네이버에도 검색해보고 여시에도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딱히 도움이 되는 베트남 패키지 여행이 없었어
그래서 최대한 자세히 도움주려고 글을써
그리고 내가 이용한 여행사는 언급하지 않을거야
하도 홍보글이 많아서 ..이해해주길바라 ㅜㅜ
(그런데 보통 여행사들이 98프로 비슷하더라)
가격은 1인당 47만 8천원 이였구
1인당 US달러 25만원, 베트남돈 5만원 환전해갔오
그래서 총 1인당 78만원 썼지!
(부모님 선물로 여행보내드리고 싶은 여시들은 패키지여행비용만 여시가 내고
부모님이 각각 환전해서 가서 쓰시면 될거같아
나도 패키지 비용은 내가 부담하고
엄마는 본인이 쓸돈만 환전해써)
남는돈은 없었어 (코 쓰윽)
가이드한테 $50 줘야해 가이드 비용으로
그럼 1일차부터 시작할게
1.
목요일 여섯시쯤 도착해서 여행사 카운터에 가서 e - ticket 발급받고,
진에어 타고 4시간 30분정도 날아서 베트남에 도착했어
진에어 기내식 보여줄겤ㅋㅋ
난 저 떡갈비만 먹고 남김...ㅠㅠㅋ...
요새회사일너무피곤해섴ㅋㅋㅋ비행기에서 곯아떨어지고
하노이 도착하니 베트남 가이드가 여행사 깃발을 들고 있더라곸ㅋㅋㅋ
엄마랑 나랑 꼴등 ㅎㅎ..
우리팀은
엄마,나 + 중년부부 (남편분 나중에 킬링포인트됨 ㅋㅋㅋㅋㅋㅋ) + 중년여자자매 4분
이렇게 더라구
공항 밖으로 나가서 한국 가이드를 만났어
패키지여행이 처음이라서 비교할사람이 없는데
가이드 분 정말 괜찮았어 !!
(내가 괜찮다고 하는 메인 이유는 마지막날에 마사지 2시간 넣어주심 감사...)
3박 5일동안 베트남역사,중국역사해서 쭈욱 아시아 역사 설명도 해주시고
베트남 경제며 결혼풍습이며 다~~ 설명해 주셨음
근데 가이드가 별로인 경우가 진짜 많다고 하더라 이건 정말 운인가봐..
아무튼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가는데 우리8명인데 버스 16인승버스였어서
아주 널널하게 잘 갔어 ㅋㅋ
가는동안 가이드가 본인 소개 하고 호텔 가는길에
우리나라 경남기업이 지은 빌딩 소개하고 삼성이 베트남 들어온 이유 설명해주고
우리팀은 되게 재밌게 들었어
호텔 도착한시간은 새벽 1시였고 도착해서 샤워하고 뻗어잤어
다음날 로비에서 아홉시 반에 만나기로 했어
여행 훈련의 시작임 ....ㅎㅎ
묵은 호텔은 므엉탄사라호텔인데 방음 1도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피곤해서 다행이지 안피곤한 상태로 갔으면
1도 못잤을꺼야
아침에 6시반쯤에 조식먹으러 나갔어
먹을게 없더라구 그래서 쌀국수만 먹고
엄마랑 호텔주변 걸으러 나갔어
그때가 7시쯤?
일단 호텔 옆에 카페에 갔어 이 카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체인점 같더라구
내가 시킨건 녹차라떼 엄마가 시킨건 라떼
맛은 녹차향이 엄청 강했음ㅋㅋㅋ
이 카펜데 호텔 옆에 있어
엄마 옷 차림 패딩에 긴바지 ㅠㅠ
2월 베트남 왜 때문에 엄청 춥나요ㅣ...ㅠㅠ
그리고 이 카페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베트남은 바깥에 플라스틱 의자랑 간이 식탁 놓고
길거리 음식장사를 많이 하더라구
그래서 엄마랑 그냥 앉아서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괜찮았어 근데 대화가 안돼서 무슨 음식인지 아는건 실패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소품 같은것도 사고
패키지 여행으로 갔는데 오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니까
패키지 여행 온거 같지 않더라
저 때까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와 나 아무도 여행훈련이 시작될거라고 생각 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리신고 갔다가 발가락 시려워서 뒤질뻔 ..ㅎ...
그리고 아홉시반에 캐리어 끌고 로비로 가서
우리팀 8명을 다 만났어
버스를 타고 베트남 구 시가지를 가서
호안키엠 호수에 도착했어
날씨....ㅆ....ㅂ.............
도착해서 가이드한테 간단하게 설명듣고
스트릿카 타고 돌아다녀서 20분정도? 돌아 다닌거 같아
근데 매연이 너무 심해서 그런지 가이드가 마스크를 나눠 주더라고
그렇게 하노이 구시가지를 대충 보고 ^^..
다시 버스에 탔어
그리고 한시간정도 달려서 점심먹으로 도착을 했고
도착한곳은 한인 식당이였어
엄마랑 나는 우리팀 중년부부랑 같이 앉아서 먹었는데
별 어색함없이 잘먹었어
나중에는 친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에 도착하니까 미리 세팅이 되어있더라구
뭐 아므튼 월남쌈+분짜를 먹었는데
그런데로 먹을만 했어
점심 다 먹고
다시 버스 타서 한시간을 더 탔어
가이드가 베트남 결혼풍습 얘기 해주는데
남자가 결혼비용을 다 낸데 그리고 청첩장 없이 결혼식장에 올수가 없데
흥미돋..
버스타면서 찍은 풍경
사진 퀄 개구리네 진짜...ㅠㅠ
옌뜨 국립 공원에 도착했어
반바지,민소매 차림 금지야
도착해서 입구까지
이 귀여운 차 타고 이동함 나름 빠르고
신나는 노래 나와서 잼남 ㅋㅋㅋ
입구에 도착해서 케이블카를 탔어
케이블 카타고
산 중턱에 내렸는데
원래 만개의 계단이 있데....덜덜...
베트남 사람은 그 만개의 계단을 올라가면서
도?를 닦는데
근데 우린 케이블 카를 타면서 5000개 정도의 계단을 스킵한거지
내려서도 계단이 무지 많았음......
..............
옌뜨 국립공원 사진은 딴데도 많으니까 사진은 이쯤 올릴게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가이드님이 옥수수 사주셔섴ㅋㅋㅋ베트남 옥수수존맛 ㅠㅠ
옥수수 먹으면서 버스타고
2시간을 달려서 하롱베이에 도착했어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도착해서 먹은 저녁은
우리나라식당이였고 만두 전골이였어
뭐 나름 먹을만했고 팀 8명이 나름 이제 말도 트고 해서
맥주 한잔씩 했엌ㅋㅋㅋ
우리엄마 말론 점심때 분짜를 먹어서 그런지
속이 좀 그랬는데 한국음식 먹어서 속이 풀린다고 하더라구
우리는 해외갔으면 현지 음식 먹고 싶고 그런데
어른들한테는 차라리 한국음식으로 저녁 드시는게 나을거 같기도해
아무튼 밥을 다 먹고 향한곳은
마사지샵
마사지 해주는 마사지사가 딱 봐도 너무 어려보이길래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24살이래 애기가 둘이 있데
한국말을 어느정도 하더라구
그러면서 내 손톱보고 이쁘다고
언니 이뽀~~~
언니 며쌀~~~~~?
이러는데 너무 귀엽고 한편으론 짠하기도 했어 ㅠㅠ
팁으로 $4 줬어
마사지 끝나고 호텔로 들어가는데
가이드가 과일을 한봉지씩 주더라고
호텔 도착해서 먹는데 존맛 꿀맛....
망고 존맛..
근데 나는 필리핀 망고가 더 맛있었어
그래도 베트남 망고 존맛임 ㅠㅠ파인애플도 ㅠㅠ
담날에는 하롱베이 투어를 하는데 유람선을 7시간 탈거라고 해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 열시쯤 해산을 하고 다음날 아침 7시에 로비에서 모이기로 하고
각자 방에 들어갔어
우리가 묵은 숙소는 모닝스타 라는 호텔인데
오션뷰야 근데 깜깜해서 1도 안보임 ㅎㅎ
따뜻한물에 샤워하니까 몸이 녹는거 같더라
2. 2일차
호텔방에서 본 오션뷰야
날씨가 너무 아쉬움 ㅠㅠ
이때 시간이 6시 50분정도?
ㅇ엄마 찍어드리려고 했는데 역광 오짐...
암튼 일찍일어나서 조식 조지고
로비에 7시까지 내려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훈련 시작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가서 우리 버스 타고 선착장에 도착했어
도착해서
유람선을 탔는데
화장실이 4개가있더라고 작은 유람선은 아니였엉
근데 그 유람선을 우리 8명만 탔어 ㅠㅠ
녹차랑 과일 세팅해주고
배 안이얌
배가 커서 멀미절대 노놉 ~
배타고 들어가니까 하롱베이 섬들이 쫘악
조금 더 들어가서
옵션상품 - $50현미경투어+스피드보트 이였던 현미경투어를 하려고
나룻배?에 탔어
엄마 나 중년부부 이렇게 4이서 탔는데
어머님은 내가 사진 찍으려고 하면 피해주시는데
아버님 내가 사진찍어도 절대 안비키시고 같이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숭이 존귀 ㅠㅠ
저 파란 모자 분이 노 저어주시는 베트남 분이셨는데
아버님이 노를 젓기 시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구경하는 파란모자베트남 뱃사공분
현미경 투어가 끝나고 스피드 보트타고 동굴에 갔어 ㅋㅋㅋ
동굴 투어도 끝나고, 팁톱섬에 가서 전망 구경하고
(이런것들 정보는 인터넷에 많이 있어)
(음식 아직 덜나온상태 + 먹느라 사진 이쁘게 못찍었어 ㅠ)
점심을 유람선에서 먹었는데 씨푸드 옵션상품 $40
먹었어
아마 음식 가지수가 20개 정도 였던거 같아...새우,바다 가재, 회도 있었고
해물라면,매운탕,생선찜 새우 튀김
배터지도록 먹음..
하롱베이 예쁘고 유네스코 지정된 문화유산인건 유명하니까
따로 찌지는 않을게
이렇게 하롱베이 투어 끝나고,점심 배불리 먹고 호텔로 다시 오니까 시간이
3시정도 되었어
무려 아침 일곱시 부터 오후세시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롱베이 예쁜 섬들 지겹게 보고 들어 왔어
들어와서 가이드가 1시간 30분정도 쉬라고 시간을 줬어
근데 나랑 엄마는 안쉬고
또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롱베이는 여행지여서
첫쨋날 묵은 호텔 주변처럼 상점이나
시장이 없었어
대신!!
이국적인 풍경이 쫙 있었어
사진찍기 딱 좋은 장소인거 같아
조금 걷다가 카페 발견하고 커피랑 베트남 차 시키고 앉았어
엄마 최애 빨간모자^^.......
이렇게 놀고 호텔로 돌아가서
6신가? 다 로비에서 모여서
하롱베이 파크에 갔어 옵션 $50
여기는 내가 핸드폰이 꺼져서
사진을 못찍었어ㅠ
이것도 인터넷 치면 나와
근데 내 기준 안가도 될거 같아
재밌긴 재밌었는데 안가되 되는 일정이야 옵션이니까 !!
다음으로 간곳은 패키지 여행의 최대 단점인
물건파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성격이 그런거 좀 즐기는 편이라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어
대체 뭔지 사람들이 몇십만원을 주고 사나 싶어서
우리가 간곳은 편백나무 = 히노끼
가게였는데
사장이 와서 히노끼가 왜 좋은지 설명하더라구
그러면서 면봉에 히노끼 추출액을 묻혀서 코에 꽂으래
그래서 꽂았는데
히노끼 백프로 추출액이라는데 왜케 코가 맵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음 ㅋㅋㅋㅋ
그래서 뭐 그렇게 끝나고
야시장에 갔어
가서 우리가 산건
$5 for two
$3
방금 집에서 찍은거
캐슈넛 2통 $6
이렇게 사서 호텔들어왔어
그리고 내일 아침 8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방에 들어갔어
난 엄마랑 택시타고 또 나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너무 피곤해 해서 ㅠㅠㅠ
호텔에 있었어
그런데 체력이 받쳐주면 이런 강행군 끝나도
택시타고 가고싶은데 가서 놀다 들어와도 상관없어
마사지 받으러 가도 되곸ㅋㅋㅋㅋ
이렇게 이틀차 끝~!
3. 마지막날
조식후에
(모닝스타 호텔 조식은 첫째날 호텔보다 훨씬 좋았어)
마지막날은 아침 여덟시에 로비에 모였어
모여서 향한곳은
노니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열매 파는곳이라는데
노니라는 열매가 변비랑 고혈압에 좋데
그래서 우리를 앉혀놓고 막 설명ㅎㅏ는데
지루해 죽는줄알았어
진짜 싫음
편백나무샵은 그냥그랬는데 노니샵은 거의 강매 수준이였어
그리고 한통에 12만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싫은티 못숨기고 졸다가 걍 나옴 ㅋㅋㅋㅋㅋ
근데 사신분도 있더라고
패키지여행 최대 단점이야 진짜 극혐....
그러고 이제 하노이에 올라가는 버스엘 탔어
한시간 간격으로 휴게소, 식당을 들러서 탈만 했는데
식당은 쌀국수 식당을 가서 베트남식 만두랑 같이 먹었어 !!
마지막 날은 날이 좀 개서
사진이 조금 나아 ㅠㅠ
하노이에 도착해서 비단광장,한기둥 사원 ,문묘
유적지 둘러보고
저녁먹고 (뷔페식 레스토랑)
마사지샵에 가서 마사지를 받고!! 넘나 좋은것 ㅠㅠ
공항으로 가서
다음날 아침 일곱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어
패키지여행하면서
정해진 시간 이전이나 이후에
충분히 택시타고 돌아다닐수 있어
패키지여행의 주 고객이 중장년층이여서
보통 일과 끝나면 호텔에서 쉬시는거 같아
그리고 버스가 항상 준비되있기 때문에
구경하고 나서 버스타면 다음장소에 가고
편하긴 정말 편해
특히 하롱베이 투어같은 경우는 정말 편했어
단점은
역시나 내가 가고싶은곳 못가고 정해진데로만 가야하고
그리고 아무래도 바가지가 있을거야
옵션상품이 우리나라돈으로 3~5만원하는데 실제로
베트남물가는 그렇게 하지 않거든
그리고 히노끼샵이나 라텍스샵 같이 물건 파는곳을 들러
이건 진짜 많이 좆같아
내가 일이 너무 바빠서 도저히 자유여행 계획을 못짜겠더라고
나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패키지 여행이였는데 엄마랑 오랜만에 각자 맞는 시간이 생겼는데
그 시간 비행기표가 이미 다 동났고
내가 일이 너무 바빠서 도저히 자유여행 계획을 못짜겠더라고
그래서 간건
후회하지는 않고 있어
그리고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그런지 괜찮았어
이 가이드 말로는
다낭,호이안은 패키지 여행으로 가지말라고 하더라구
패키지여행은 가이드를 얼마나 잘 만나느냐가 좌우 하는거 같아 그런의미에서 나는 괜찮은 여행이였어
그리고 만난 팀원들도 다 좋은 분이셨어
하지만 웬만하면 자유여행 할거얌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여행간거 인증?하고 글 마무리할게
여행사는 공개 안할거얌 ㅠㅠ 묻지말아줘요 ㅠㅠ
여샤 ㅠㅠㅠ연어왔는데ㅜㅠㅜㅜㅜㅜ어떤패키지인지알랴둘수있으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2.02 14:49
헐거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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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연어 미안해ㅠㅠ 나도 엄마랑 베트남 패키지 알아보는 중인데 혹시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ㅠㅠ
어떤거알려주면되까??
패키지 혹시 어디 걸로 간 건지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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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 혹시 이름은 어렵겠지!!?!?ㅠㅠ 여시 글 토대로 구성을 찾아봐야겠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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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하다 왓어...다낭 패키지 여행 고민듕인대 넘 걱정된덬ㅋㅋㅋ큐ㅠㅠㅜㅜㅜ 자유여행가기에는 나도그렇고 엄마도 쉬러가는건대 번거러울까봐 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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