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맞춤식 전문교육 추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에서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맞춤식 전문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인 및 품목별단체 등 2,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식 전문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하게 되는 것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외 4개 교육 과정을 영농시기별로 실시하게 되며, 현지포장에서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및 친환경농업교육은 2월부터 9월가지 5회 실시하고, 지역특화 소득작목인 감․포도․배․복숭아․오이 등 전문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회 실시하며, 품목별 상설교육은 4월~10월중에 농업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추진한다.
또한 수출전략작목교육은 7월~10월에 작목별로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농업인 당면과제 현장교육은 농업인이 희망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연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역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경영비를 절감함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은 “국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경영능력을 함양하는데 주력하고, 특히 신소득작목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박물관 봄방학 맞이 가족 체험교실
- 한글 서체에 담은 한글사랑 에코백 만들기 -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봄방학 맞이 가족 체험교실 「한글 서체에 담은 한글사랑 에코백 만들기」프로그램을 2월 23일에 운영하기로 하고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가족 체험교실은 23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 15가족을 모집하며,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팩스(054-537-675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상주박물관에서는 3월 31일까지 「잊혀져 가는 훈민정음 해례-소중한 우리의 근본을 찾아서」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초등학교 미술․사회과탐구 교과 등과 연계해 한글과 한글 서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상주의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는 상주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도 축산시책 주요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 계사년, 축산업 재도약의 해 -
상주시에서는 2월 15일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축산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축산시책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축산 가격 하락 및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0여개의 축산시책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설명회로, 기존의 설명회와는 달리 축산분야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축산인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농가나 단체에서 쉽고 편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신갑철 경제개발국장은 “금년도 축산사업이 전년대비 25% 증액된 116억원이 투자되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축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사업이 지원되는 만큼, 기관․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으며, 소규모 축산 농가들이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지원을 받는 등, 금년도는 우리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현장 지킴이』 힘찬 출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에서는 2월 13일 농업인이 행복하고 신명나는 상주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농업 현장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동별 책임지도사 지정, 농업인 상담소(10개소) 운영, 농업기계 임대사업장(2개소), 친환경농업관리실, 유용미생물 배양실, 농산물 가공 지원실 등의 시설과 인력을 총 망라하여 농업현장 서비스실시와 2013년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 67종 415백만원의 사업비를 현장에 투입해 농업인 소득 증대 향상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농업인에게 현장으로 다가가는 현장행정과 기술보급 실천을 통해 농업인이 신명나고 행복한 상주 농업․농촌을 만들고 수출농산물 생산에 초석을 다져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농산물 수출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동면 발전협의회장 이ㆍ취임식 개최
중동면발전협의회에서는 2월 14일 중동면사무소에서 류수용회장(초대․제3대 회장)과 양승택 신임회장, 그리고 초청인사와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중동발전협의회는 목요회 및 장학회 등 각급 단체를 총 망라하는 단체로, 면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 많은 현안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으며, 특히 최근엔 독립된 소음공해대책 위원회를 발전협의회로 통합시켜 수년에 걸쳐 소송 중이던 비행기 소음공해 보상문제를 조기에 해결하였고, 환경․주민복지․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승택 중동발전협의회 제3대 회장은 “지역민에게 무한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서 상주에서 제일가는 큰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나아가 우리 지역이 전국에서도 최고로 각광받는 국민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역현안문제도 지역민과 더불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취임사에서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승택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보내온 350여만원 상당을 쌀 110포대를 관내 경로당 23개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동문동,「2013 동민화합 윷놀이대회」성황리에 개최
-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석,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계기마련 -
상주시 동문동번영회(회장 김덕동)에서는 2월 15일 동문동 주민센터 전정에서 번영회,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를 포함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행사에 이어 중식과 경품추첨, 성적발표와 시상순으로 진행되어 전 동민이 하나된 모습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명숙)에서는 떡국과 떡, 수육, 막걸리 등 정성이 들어간 푸짐한 음식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김덕동 번영회장은 “이번 동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통해 각급 기관․단체간 유대를 다지고,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사업에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리고, 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상주시의 으뜸 동으로 우뚝서자”고 말했다.
첫댓글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상주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