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창조주 우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가을 특새를 통한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로 행복한 인생들로 살게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나라와 백성들을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그리고 일제의 압박과 모진 가난과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지켜 주셨고 은혜로 구속하여 주셔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을 경배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우리 주님. 금간 항아리와 같아서 어디에도 쓸데없는 저희를 자녀 삼으시고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오나 저희들의 행실은 아둔하고 겸손치 못하며 탐욕과 정욕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기보다는 육체의 안위와 평화를 구하였으며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이 예배에 임하여 주시고 역사하셔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온전한 예배가 되어서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오늘도 듣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혜를 얻어 이 나라를 운영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되시며 우리가 의지할 바이십니다. 세상의 유혹과 핍박이 몰려올지라도 구원의 반석되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전호 목사님께 성령 충만함과 육신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오늘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서 교인들의 위로와 평안을 얻고 치유와 회복을 얻어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가정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대대손손 이어지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게 하시고 교인들의 삶이 교회 밖에서도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겸손하고 온유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십자가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가을의 문턱에서 남은 선교사역들과 교회 학교의 일정들도 주님의 은혜로 행복하고 안전하며 기쁨의 시간들이 다 낼 수 있도록 복 내려 주옵소서. 지금도 지구상에서 자행되고 있는 전쟁과 학살. 종교 탄압과 인권 유린, 폭동과 폭압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이 나라가 주님의 복음으로 통일되는 놀라운 역사도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또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한 시온찬양대와 앙상블의 찬양을 흠향하시고 부활하사 다시 오실 우리 주님을 기다리는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격이 넘치는 찬양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우리 모두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