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총맞은 학교종이 땡땡땡 입니다.
화천군에서 기증하라고 몇번이나 애원했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거부했답니다.
땅속에서 건진 전쟁의 상처...


호랑나비 한마리가 날아들고...

잔디도 푸르름에 가득찼네요



한가로운 시간을 주인아저씨와 함께하고....

다시 화천 시장 구경에 나서 봅니다.

밀리터리 패션이 참 멋진 것 같네요.
어제는 겨울 침낭을 한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훨 싸고 성능 좋습니다.

무채가 들어있는 메밀 전병 맛도 보아 주시고..


이어서 들른곳은 화천시장내 맛집.. 옛골식당입니다.
이외수님의 단골 닭도리탕집이라하여. 메뉴가.
외도리탕 입니다.
비르투님의 둘째 아들.... 전병이 넘 맵다고 하면서도 계속 즐겨 먹네요.
외도리탕 먹고 힘내자구요.

정말 한마리 가득 들어있네요. 다섯이서 먹다 먹다 남겼습니다.


아또. 군침이.....

이렇게.. 화천시내를 미련없이 2박 3일 동안 구경하고..

여행을 정리합니다.

부러운 자전거 여행자들도 한창 식사중이군요.













토마토 조각공원에 들러 잠시 사진촬영도 해보고..
즐거운 5월 어린이날 선물로 퉁쳐 봅니다.
딸아..
낼 모레면
어버이날!
알쥐??
첫댓글 저 정도 애교면 어버이날 효도는 다 한것 같네요...^^*
저의 캠핑 친구가 되어준 딸이 늘 고맙지요. 언제든 콜하면 오케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네요.
하하하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예. 뚜기님은 저의 가족과 함께 하셨으니까.. 그 느낌 아니까.. 색소폰 들고 있는 사진도 정리해 두었는데 보내 드려요.
따님의 어버이날 포퍼먼스가 기대되네요`~~^^
이번에 핸드폰 가지고 갔다가 액정이 금이 여러개 갔는데 선물로 케이스 해준다니 앞으로 잘 보관해야 겠어요. 저는 핸드폰 잃어버리는 트라우마가 생겨서요..
즐거운 연휴 보내셨네요. 사진 들 잘 보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화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간김에 많이 구경하고 왔네요.
하루님 2박 3일 재밌습니다. 풍경이 넉넉하니 좋아요.
화천에 갑자기 찾은 펜션에서 정말 좋은 풍경 감상하고 왔네요. 역시 여행은 사람이 더 아름다움을 느꼈답니다.
따님 표정연기가 탤런트 저리가라네요. 정말 '구엽네요'.
구석구석 화천구경 잘 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더 성숙하여 가기 싫다고 할때까지는 열심히 델꼬 다녀야겠습니다. 화천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자연이 특히 푸근하네요.
즐거운 연휴보내셨군요.
행복에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합니다.
ㅋㅋ. 이번에는 따로 공지도 안올리고 몰래 다녀왔습니다. 시절이 시절인지라... 어서 물에서 또 시원할때 뵙도록 할께요. 늘 참치맛이 그리운 하루 입니다.
2박3일동안 아주 찐하게 보내셨네요... 화천을 구석구석 다니셨네요... 토마토 공원은 아들녀석 면회가서 사진찍고 놀던덴데... 캠핑할때 깔깔이가 최고죠~~~ 비쥬얼이 좀 떨어저도 막입긴 좋습니다.
제가 바로 그 깔깔이에 필이 꽂혀서 말이죠. 앞으로 집에서도 캠핑에서도 정말 자주 애용하려구요. 막 입어도 좋은 싼 옷 한벌 마련했더니만 노스페이스보다 훨 좋네요..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화천의 구석구석 잘 보앗습니다. 군인들이 자주 가는 돼지국밥도 아주 맛잇습니다.
곧 가봐야 돼는데 현영 아버지에게 카약 시승해드려야 하는데.....
현영 아버지께서 그곳에 사시는 군요. 멋진 곳이네요.
먹거리를 잘 몰라 인터넷 검색해서 먹었었는데 군인들 메뉴 돼지국밥은 몰랐었네요. 담에 갈때 꼭 도전해 보아야 겠네요.
화천=군인+산천어+돼지국맙+어죽+파라호에 사시는 자연인 어르신......
저도 조모님 덕에 화천에 다녀와 봤는데... 몇 단어로 추려 지네요..... 아~ 현영 아버지...ㅋㅋ
하루님 덕에 좋은곳 곱씹어 봤습니다..
애교쟁이 따님은 누구의 끼를 닮은걸까요? ^^
어죽도 있었군요^ 너무 안먹고다녔나봐요. 화천에 다시 아침. 물안개 피어날때 다시한번더 가 봐야 되겠어요~ 돼지국밥도 먹고 말이죠, 담 카약때 한번 얼굴 뵈면 좋겠어요^^
어버이날 은 셀프랍니다.
잘 보았습니다.
옛날 생각
많이 했네요.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이 원래 셀프였군요^ 왜 아침에 인찍일어나 카네이션 안 달아주나~ 슬쩍 상심했었지요,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