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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나라]- 김태연(범태연)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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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글&문화방 동백꽃
전세창T신라 추천 0 조회 12 23.09.18 19: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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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8 20:44

    첫댓글 제봉틀에 다친
    누나 손가락에서
    흘르는 붉은 핏방울 처럼
    선홍빛 꽃잎이
    가슴을 시리게 한다

    얼마나 아팠을까?
    너의 작은 꽃망울이
    피어 오를때
    아직 세상은 어둠이었다

    차가운 바람에
    손끝이 애리던날
    선홍빛 붉은 피는
    태양보다 반짝였다


  • 작성자 23.09.18 21:38

    시 내용이 동백꽃을 가르키는 것 같아요.
    봄에 가장 빨리 피는 봄의 전령사죠.
    언제 동백섬에 가시길 바랍니다.

  • 23.09.18 20:44

    언제가 봤던
    동백꽃과 시골을
    떠나 작은 공간에서
    눈을 비벼가며
    고생했던 누이들이
    크로즈업 되어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 23.09.19 00:00

    전세창님 오랜만이지요.글솜씨가 없어서 댓글을 한참 못달아드렸어요.인도님도 글을 잘쓰신답니다.수고많으셨어요.안녕히 주무세요

  • 작성자 23.09.19 06:08

    한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가을이 완연하네요.
    추석도 다가오고요.
    좋은 계절 만끽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23.09.19 08:04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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