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다독다상량(多問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함>
<중국 북송의 정치가, 산문의 대가 구양수 歐陽脩가 글을 잘 짓는 비결로써 든 것임>
* 삼이(三易) : 문장을 쉽게 짓는 세 조건
1. 보기 쉽게 2. 쉬운 글자로 3. 읽기 쉽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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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다독다상량
태공 엄행렬
다급하게 설치면 문장文章이 고르지 않다
문맥文脈의 연결 고리
세세히 따져보며
퇴고를 거듭해야만 드러나는 글의 가치
다같이 읽는 글도 다같은 생각 아니면
독단에 치우친 글
독자讀者는 외면한다
다슬기 건지듯이 집녑은 필수 요소
상상想像의 나래 펴고 남의 맘도 훔쳐보고
良心(양심)에 바탕을 둔 글
비로소 탄생한다
* 퇴고 : 시문을 지을 때 자구字句를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침
-20240524-
첫댓글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