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차 나마스떼 운동사진을 남깁니다.
일기예보에 비소식은 들어 익히 알고있었지만.
또 8팀 32명이 전국에서 모이는 일이라 정상진행하게됬습니다.
닭갈비 회식 까지는 만남의 즐거움에 다들 좋았지만..비는 가늘게 계속 내리고 이 비에 골프를 쳐야하나 여간 부담스러운 순간이 아니었는데. 다들 우중에 우의.우산을 무장하고 18홀 첫 티샷의 용기를 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8팀 32명이 전원 18홀을 저벅저벅~발가락 사이에 올라오는 물끼. 어프로치에 채 땅에 낑기기. 미끄러운 드라이버..안개 속의 공찾기. 퍼팅 안구르기. 아이언 생크. .다들 애쓰셧을 것 같습니다.
골프가 막상 비가 내리고 우의를 쓰고 칠려면 (약간 심적 번거러움두려움같은 것이 있기 마련인데....) 그래도 18홀을 다 치고나면 그 나름의 성취와.보람.,. 또 비속의 골프 라는 이색적인 추억도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치마를 입고 티샷에 나선 씩씩한 여성 회원들..너무 수고하셨고..
특히 파 5홀 호수가 헤저드홀. 3th샷으로 이글을 잡은 금희 형수님도 거듭 축하드리고 그 추억과 감회가 새로울 듯 합니다.
적지않은 비속에 18홀을 완주하신 32명의 나마스테 전 회원님들 대단히 수고하셨고 두손 모아 깊이 감사드리옵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마스떼~~!!!
1.이호정.강성주.이재길.이재기.
2.정춘식.최석원.허 철.오정호.
3.김형근.박동원.이주용.이종환.
4.김광식.이주형.김진환.김수철
5.최현태.권오상.이성엽.신종학.
6.김정원.신익순.한창욱.황재권.
7.최병철.윤종철.장기열.권혁찬(g)
8.전미애.이영희(w) 김금희(w)이상문
이영희 종철님 부인님. 김금희 광식님 부인님
어색할 수 있는 자리에 함게하셔서 영광입니다..
여자분들 세명 전부 드라이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미애 일체의 치긴없는 백스윙에 완전 동그란 팔로 스윙 까지.
종철 부인 영희씨도 거리 짱챵한 것이 여자 세분들 장난 아니었습니다.
6대 광식 형님 형수님이 파 5 홀 3th 샷으로 이글을 잡고 한 컷. .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왼쪽 충주호를 끼고 경치좋은 곳..헤저드를 건너가는 파 5홀 다들 아시지요.
그기 헤저드 밖에서 우드로 3th샷을 날렸는데?
공이 그린을 향해 갔는데 막상 와보니 공이 없는거예요.
나머지. 영희.미애.상문은 그린 근처에서 퍼팅.어프로치 하는데
금희 형수께서 공찿느라 한참 헤메셨는데.
저가 보다 못해 그냥 공 한개 두고 치시라..ㅡ 하는 순간.ㅎ
놀라운 일이 . . . . .
홀컵 깃대를 뽑으르고 한 순간?
놀랍게도 금희 형수 3th샷이 홀컵에 끼여 꼽혀있었던 것..
여기 공이 하나 있다. 금희 형수 공이 맞느냐?
맞다. . 그러면 이 샷이 3th샷이니 이글샷이 아니냐?
일순간 난리가 났습니다,
원래 큰절도하고 이벤트가 많은데. .비도 주룩주룩.미니스커트해서
편하게 이글기념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함게하신 금희 형수님. 영희님.미애님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하행길 문경휴게소에서.
김광식 선배의 부인 김금희님의 이글샸 기념.. 우동 힌그릇 쏘기
입니다.
첫댓글 몇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명화의 한장면처럼 선명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비오는데 전사 처럼 운동에 임해주신데 거듭 고마움을 전하고 모두 비오는데.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김사장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학회땀시 참석못해 너무 아숩네요..나도 어제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100 여명이 참석해서 무사히 잘 끝냈당 어제 두발뻗고 푹 잤당ㅎㅎ 회원님들 마카 우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박교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학회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따로 동기들 한번 칩시다. .
비가 조금 내린 것도 아닌데..
그래도 즐건 란딩 돼서 다행이야.
참 달라는 달라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그러게 소희.성규가 함게했으면 또 훨씬 더 재밌었을 것 같아.ㅠ 즐거움 속에서도 아쉬움이 ..가을에는 우리.함게 합시다.,소희 낭군님도 우리 나마스떼에서 꼭 초청되는 날을 기대하기도 하고...ㅎㅎ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일욜까지 퍼져있어 살짝ㅎ 집사람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무척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슴다^^
그래도 기열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장에 나타난 것에 다들 안도했다네..
따로 또 한번 치세..비없이 스마트하게...ㅋㅋ
준비하느라 수고많으셧네요..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고요..
참 대단한 모임입니다 그죠..
비오는날 골프는 쳐봤지만 출발부터 저래
비내리는 골프는 20년만에 처음이었어요..ㅎㅎ
참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킹하고 조짜고 스타트 고민하고 마무리하고..
리스펙트 합니다.. 이사장...
무슨 말씀을., 32명이 동시에 하는일에 똑같이 수고하시잔습니까 ..?
언제나 함게 수고 하십니다, 이지점장님 먼길 고생하셨고..
비오는데 치고 나니까 또 보람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ㅋ
따로 또 운동하입시다. .
하루종일 비가 와서 계속 신경이 쓰이더만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을 고약한 날씨도 어쩌질 못했네....ㅎ
사진들 보니 안동 생각이 나네...
참 괜찮은 사람들 dalakorea~~♡♡♡
내년에 6.22 토 문경에서 dalakorea 카페 개설..10주년 기념모임이 있을 거야. .골프 40.소풍 30명. .최소 70명 이상 모이는 잘하면 80까지 모일까?
카페 총화를 수렴해 그때 큰잔치 한번 하자..인순아.. .
비가 오는데도, 같이 치는것이 혼자면 못할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들 멋있게 보였습니다~ ^^
그게 처음에는 술도 다들 드시고..또 비속에 채들고 들어가기가 여간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막상 비를 좀 맞고..발가락 사이에 물이 들어오면..에라이~ 몰라.. 그냥 모내기 골프로 들어가는거라..
그래도 나중에 장갑 벗을 때 그 나름의 철모골프의 추억이 오래 남긴 남더라..
먼길 수고많았다 종환아...
PAR 5 아일렌드 홀.
나는 그 홀에서 풍덩 하고 빠뜨려서 생각도 하기 싫은 홀 인데, Wife가 이글을 잡 았다니.,원래 힘센줄은 알았지민 그 만큼 멀리 칠 줄이야 ~~
미녀 3총사를 잘 돌봐준 상문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골프 모임은 Wlfe 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것 같습니다.
우중에서 같은조에서 함께친 미애,상문,영희님,감사합니다.
DALA 화이팅 !!
금희 형수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이글 증서를 받았습니다
동반자 : 전미애, 이영희, 이상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이고 광식형님 축하드립니다.
나마스떼 16번의 첫 이글인데..패라도 저가 만들어야 하는데...
가을답에 작은 거 하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득 축하드립니다..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