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단어를 무조건적으로 무리하게 외우려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발음하고 머릿속에서 꺼내지도 못하는 단어장을 붙잡고 외우는 건 미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저는 솔직히 단순하고 명료한 방법으로 암기를 해왔습니다.
저의 암기법은 인내이고 그것으로 다양하고 쉬운 청소년 혹 유아용 잡지를 읽어왔죠. 분야를 넘나들면서요.
솔직히 잡지 하나를 완독해서 거기 있는 단어에 상당히 친숙해졌다. 문장 표현에 친숙해졌다고 한다면 대략 단어를 200개를 머릿속에 직관적으로 남습니다. 뉘앙스도 같이요. 만화책도 자주 봐왔죠.
유학경험자나 그러한 친구들에게 영어 공부에 대해 물어보면, 절대로 외국나가서 영어 배우려하지마라. 인터넷으로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영어 외국나가서 배우는 건지 외국 나가서 알게 되었다. 외국 나가서 영어를 배우면 일단 스트레스가 엄청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돈도 너무 많이 든다.
비용도 적게 들고 혼자서 훈련을 계속해서 할 수 있기에, 혼자서도 인터넷만 있으면 충분히 영어공부는 집에서도 혼자서 할 수 있다.
특히 단어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 것이 있습니다만. 저는 그것을 이해하고 영단어를 무조건 폭넓게 익히려고 무리하지 않은 것입니다.
영국에서 추정하는 단어는 대략 75만개의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단 일반인들도 절반은 까먹고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모든 단어를 아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여기서 반을 까먹는다고 하면 대략 32만5천여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마다 머릿수 만큼이나, 각자가 주로 활동하는 분야가 있겠죠. 학생들이 제일 많은 단어를 계속 사용하고 그 외의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만 반복합니다. 그것이 유학경험자들에게 물어봤을 때, 많이들 그거까진 모르겠다고 했지만 2명정도가 대략 거기서 4분의 1정도만 쓴 거 같다. 라고 합니다.
32만 5천에서 4분의 1을 하면, 그 단어수는 대략 16만 2천500 정도 됩니다.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는 거겠죠.
문제는 구어를 하는 거에 있어서 여기서 상당히 또 까먹고 들어갑니다.
대략 5- 10만여개 정도가 반복하는 정도 아닐까요?
영어는 생각보다 단어를 많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
고등학생때 까지, 제가 잘못된 영어로 공부했을 때, 중복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단어장에 적힌 단어 수를 총 합하면 대략 3만 4만 정도가 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걸로도 어지간한 잡지는 다 읽습니다. 진짜 단어 한 두개만 모르고 주요 내용은 전부 이해가 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단어를 폭 넓게 외우는 것 보다도 우리는 단어를 깊게 파야만 한다는 거죠.
비지니스나 정치 사회 같은 복잡한 단어들을 우리는 외우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BBC신문만 하루에 5개로 경제 사회 정치를 분야별로 5개만 읽으세요.
이걸 반년만하면 여러분이 사용할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완성됩니다.
왜냐구요?
같은 단어만 주구장창 반복하거든요.
경제던 사회던 정치던
경제는 규제 등을 정하는 정치를 벗어날 수 없기에 연계되고
경제와 정치로 인해 사회적 문제 등이 발생하고
그것이 계속 로테이션 되는 것이기에
서로 사용되는 단어가 주구장창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1-2개월 즘 하면, 어 이 단어 이런 의미 였던 거 같은데 하는 단어가 계속해서 보이고 점점 단어에 친숙해지고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저는 house of cards 를 보아도 너무 심각하게 부담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제가 드라마는 영화화다르게 복선되는 내용 등을 아차하고 노쳐버리면 다음 화를 보기 어려워지다보니, 잘 안봐았습니다.
다만 1년 전쯤 위의 드라마를 추천받아서 보았는데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솔직히 일상 단어. 라고 정해지면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도 어디부터 어디까진지 압니다.
매스컴과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주요 단어들이 바로 일상단어입니다.
경제 사회 정치는 어떻게 보면 일상 단어 아닌가? 싶기도 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신문이나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생각할 법한 것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단어를 너무 무리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영어가 재미없어집니다.
단어는 외운다고 외워지는 게 아니에요.
보면 알게 된다. 알면 들리게 된다.
그게 전부에요.
보다 접하기 조금 더. 아주 조금만 더 쉬워질 뿐입니다.
확실히 단어 암기에 시간을 투자하면 어찌보면, 영어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결국 시험 점수에 대한 효율 아닐까요?
시험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마구잡이로 단어가 튀어나오니까, 폭넓게 익혀야만 한다는 거죠.
하지만 실제로 현실에서 우리는 딱히 그런 건 아니라는 게 큰 페러덕스.
우리는 지금까지의 영어 공부에 대해서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시험 점수가 급하다면, 단어를 암기 하시고 문장을 접하세요.
하지만 저는 이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사전의 사용법이 잘못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영영사전을 사용하라는 거냐면.
한국어 사전을 보면 무슨 단어를 찾아보면.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이러한 것. 이라는 식으로 적혀있죠.아닌 경우도 있지만 어찌되건 기본 적인 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영영사전도 마찬가지거든요.
뉘앙스를 익히라는 거죠.
근데 저는 별로 인거 같아요.
단어를 아는 게 없어서 영영사전 찾는 건데 우리는 그렇게 해버리면 결국 사전내 적힌 설명을 또 찾아봐야하거든요......
제가 단어장을 안쓰는 이유는 이것도 있는 겁니다. 실전에서 단어를 외우려하는 이유 중 큰 것 하나 입니다.
단어장으로 외우면요 영어를 한국어로 외워버립니다.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는 이렇게 말해요.
너네 영어 지문 읽을 때, 어떻게 읽어 설명해봐.
하면 대체로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 어.....
그러면 한국어를 외우는 거거든요.
영어는 영어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영한 사전에 적힌 한국어 의미는 이러한 의미다. 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거기에는 언제나 뜻 근처에는 () 괄호가 있죠.
이런 뉘앙스다. 라고 적혀있는 거죠.
여러분은 그것을 간과하고 그냥 한국어로 이런 의미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절대 그래선 안됩니다.
한국어로 이런 단어라면, 어떤 뉘앙스를 가질까? 한국어 뉘앙스로 일단 생각해볼까? 하고 접근을 하고 읽을 지문의 단어의 뉘앙스를 익히고 한국어는 잊고나서 단어를 접해야만 합니다.
다음 문장을 생각해보세요
I had a book.
하면 여러분은 이것을 나는 책을 가졌다. 라고 읽나요>?
아니죠.
그러한 의미를 가진 문장이라고 받아드릴 겁니다,.
해석이 아니에요.
받아드리는 겁니다.
그 훈련을 위해선 단어를 단어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셔야만 해요.
사전의 진짜 사용법은 그러한 겁니다.
뉘앙스를 상상하는데 그 방향성을 부과해주는 게 전부에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대략 책 한권 분량(대략 50p 내외)의 책을 읽게 시키면, 소리내서 읽는 것을 5번 시킵니다. 억양을 알아야, 들리거든요. 그리고 사전으로 모르는 단어 일단 찾아보게 한 뒤, 1번 찾아본 다음 3번을 읽게 만듭니다.
그리고 적으라고 했던 모르는 단어를 차례차례 물어보죠.
이 의미는 뭐지?
하면 그 애는 한국어로 이거다. 라고 말하면 저는 딱밤 먹입니다.
읽어보고 이러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이건 한국어로 이런 거에 좀더 가까운 거 같다. 라고 단어를 한국어로 설명할수 있게 말하죠.
이게 단어의 이해도를 높이는 훈련입니다. 그리고 머릿속에도 보다 깊숙하게 기억을 침투하죠.
솔직히 한 수업에 단어 50개 외울까 싶습니다. 50페이지 내외를 읽게 시켜도 거기에서 모르는 단어는 무진장 많겠지만 그것을 따라 갈 수 있으면 저는 필요 없으니까요.
대략 제 경험으론 35개 정도 외우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50p 내외의 분량을 2주 혹 1달 동안 계속 반복합니다. 그러면 모르는 단어 표현을 정복할 수 있죠.
사전적 의미라는 것은 이거다. 가 아니라, 이러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이럴 때 쓰면 적절할 거 같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만들고 뉘앙스의 차이를 익히고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게 만드는 걸로 억양도 조정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읽으면서 이런 의미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드는 거죠.
영어는 인내의 싸움입니다.
무엇무엇 인 사람이 무엇무엇 했어. 라는 문장을 만들던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부서졌다는 거야. 라는 문장.
무엇무엇 인 것. 것. 이런 표현 을 만드는 데에도 직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데에는 상당히 오랜 훈련이 필요로 하듯.
언어는 단어를 자국어로 무리하게 외워도 어차피 쓰질 못하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나중엔 이 문장을 만들 었는데 이게 정말 맞나? 의미가 통할까? 하며, 자기가 보기엔 맞는 문장이라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죠.
이것도 많은 문장을 외우지 않고 그냥 읽고 넘어갔기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무리하게 단어 외우지 마세요.
한국어로 단어 외우지 마세요.
비지니스니, 정치 경제니 등등의 단어가 필요하면, 뉴스 신문을 정치 경제 사회 분야별로 5개 만 구독하세요.
모르는 단어는 사전으로 찾아보되 ()한국어에서 괄호를 무시하지마시고 읽고 이 단어는 이런 뉘앙스인가? 이런 사용법이 있을 까? 를 상상하세요.
그렇게 같은 지문을 3번에서 5번만 반복하세요. 긴 글이면 더 해야합니다.
그리고 읽을 때에는 꼭 소리내서 읽으세요.
구글 번역기의 읽어주는 전자계집의 힘을 자주 빌리세요.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영어는 복합적으로 해야해요.
쓰기 읽기 때의 머리와 듣기 말하기의 머리가 달라요.
그래서 복합적으로 한 꺼번에 뇌에 부담을 안주면 뇌가 거기에 순응하려 하지 않습니다.
처음엔 엄청난 스트레스지만 일단 이렇게 하세요.
1달만 이렇게 버텨보자.
보름만 버텨보자.
이런 식으로 언어는 버티는 중간목표를 두고 자기자신을 위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영어를 하면, 영어는 금방금방 늘어요.
즐거운 영어하세요.
[출처] https://cafe.naver.com/englishtrip/950940 |작성자 알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