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이번주...
특별한 일도 없이 소나무 잎 뽑고 철사 풀고...
어제부터 해송 잎뽑고 철사 풀어주기 시작했는데
이번주는 해송 전부 마치는게 목표입니다...
올 봄에 땅에서 배양 하던걸 분에 올려서 나와 함께 분재로서 첫 걸음인데
봐 줄만 할 정도로 될런지...
2012년...청주에서 보고 뭔가 되지 싶어 구입했는데
요즘 같으면 눈길도 안줬지 싶은데...
2014년 11월...
대책이 없어 던져 놓고 있었는데...
구세주가 손봐 줬는데...주간은 말라버리고...
접 붙인 가지만 가지고 대동에서 땅에서 배양해 오던 걸 올 봄에 분에 올렸습니다.
첫댓글 세상에나~저렇게 뻣뻣이 서있는 나무를 옆으로 쌔리 꺽어놨네예~
허공에 휘젖고있는 저 뿔따구는 또 뭔데예?~ㅋㅋ
몽크님은 나무앞에서는 추위도 못 느끼시나봐^^
그정도로 작업했으니 무리가 됐겠지요...
죽어가는 나무도 살려내는 신의손같아요
뿔따구는 저 나무의 조상인가요 ㅎ
올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연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예...ㅎ
조상이라기보다...모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