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시작 기도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어요)
사랑하는 하나님, 2024년의 첫 달을 보내고 새로운 한 달을 맞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자하신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며 선한 목자처럼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아요)
“감사함으로”(여호와를 즐거이 불러)
함께 읽기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어요)
시편 100:1-5
함께 나눔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해요)
1.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에게서 드러나는 두 가지 특징은 무엇인가요(2,4절)?
-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감정은 기쁨과 감사입니다. 찬양에는 크신 하나님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나의 백성이라 부르신 구원자이시고, 우리를 날마다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먹이고 기르시는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성실한 분으로서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는 것은 의무적으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자발적으로 감사하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마음과 자세는 어떠한지 나눠보세요.
2.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3, 5절)?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쁘고 감사한 일을 나눠보세요.
-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그의 소유로 삼고 기르시고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운동선수에게 좋은 코치는 자랑과 고마움의 대상인 것처럼, 학생에게 좋은 선생님은 자랑과 고마움의 대상인 것처럼 양에게 좋은 목자는 자랑과 고마움의 대상입니다. 목자처럼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자랑과 고마움의 대상이기에 찬양은 하나님을 아는 데서 자연스럽게 비롯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4년도 한 달이 지났는데 새해 들어 있었던 기쁘고 감사한 일들을 나눠보세요.
마침 기도(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