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물은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하늘의 힘과 구원의 역사들이라 할 수 있는데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세상이 주지 못할 권능과 실제라 할 수 있는 것이고,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인 것이며, 실상 그러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을 위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것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그렇기에 오늘 본문과 같은 때에나 장소에서 뿐 아니라 그 어느 시대들, 그 어느 나라들에서든, 무엇보다 오랜 시간과 머나 먼 공간들을 넘어 오늘 이 시간 여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들에 있어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그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으로 인해, 바로 그 이름으로, 곧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정말 누리고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진정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본질적으로 다시 한 번 더 말하면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기에 그와 같이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일 뿐 아니라 영원까지 이어지고 실제로 영원토록 목마르지 않게 하는 물, 다시 말해 직접적, 경험적으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 가장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모두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하나하나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이 모든 우선과 전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사단 마귀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사는 동안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더 이상의 죄와 세속과 정욕과 자기 소견과 불신앙과 온갖 우상들 등으로 인해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아닌, 또한 인간적인 힘과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을 주야로 더욱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것이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인 것이며,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케 되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갈수록 더한 기뻐 역사하심들이 되는 것이며, 특히 그 샘물 같고 강수 같은 하늘의 힘과 역사들의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 사실상 언제나 맛보고 수시로 누림들에 있어 중요하고 또 중요하며, 생각 이상으로 직결되고 실질적이며, 모든 관건과 긴급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4:13~14)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5월 10일(수)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