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1% 상승
1월1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14(+0.01%) 포인트로 종가인 1523.3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88억676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86(+0.45%) 포인트로 종가인 757.1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83억42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61종목이 상승했고, 388종목이 하락, 24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70종목이 상승, 52종목이 하락, 2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공업, 식품 음료,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자원, 소비제품, 테크놀로지업이 하락했다.
태국 여행 박람회 개막, 18일까지 룸피니 공원에서
태국 관광청(TAT)등이 주최하는 여행박람회 ‘타일랜드 투어리즘 페스티벌(TTF) 2015’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4일은 도심 빠툼완 교차로에서 쁘라윧 총리가 개막 스피치를 실시했으며, 거기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약 1000명이 행사장인 룸피니 공원까지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올해 ‘TTF’는 ‘2015 디스커버 타이네스(Discover Thainess)’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룸피니 공원에서는 태국 각 지방의 경치를 본뜬 전시를 하는 것 외에 전통 무용이나 무술 등의 쇼도 개최되고 있다.
치앙마이 고급 리조트 매수로 ‘계약 위반’, 중국 기업이 피해 신고
태국 북부 치앙마이시 교외에 있는 고급 리조트 호텔 ‘다라데비 치앙마이’를 매수하는 계약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중국 기업 윈난 해성실업이 태국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것에 따르면, 윈난 해성실업은 ‘다라데비 치앙마이’를 소유하고 있는 ‘다라데비 호텔’의 주식 89%를 가지고 있는 태국 투자 회사 나다시의 주식 51%를 취득하는 것으로 나다시 주주와 합의하고 11억 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취득한 주식은 45%라서 ‘다라데비 치앙마이’ 경영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반면, 나다시 측은 윈난 해성실업이 계약에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재판이 벌어질 경우 법정에서 싸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다라데비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전원을 본뜬 대형 리조트이며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숙박 요금은 1월 중순에 1박에 $750~$1000에 이르고 있다.
성기가 절단된 전라 시체, 불륜 상대와 그의 남편을 체포
태국 북부 피찓 도내의 여성 촌장 싸쿤타(47) 씨의 남편인 암파이(49) 씨가 살해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1월 15일 이 도내에 살고 있는 태국인 부부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암파이 씨는 이번 달 7일부터 행방불명되었다가 14일 도내 바나나 밭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전라 상태였으며, 목 등을 칼에 찔린 것 외에 성기도 절단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노파돈 용의자(40)는 조사에 대해, 아내인 쓰파라이 용의자(37)가 암파이 씨와 육체관계를 가진 것으로 쓰파라이 용의자에게 전화로 암파이 씨를 범행 현장으로 데리고 오도록 해서 현장에 나타난 암파이 씨를 나무로 때린 후 칼로 목 등을 찔러 살해하고 옷을 벗기고 성기를 절단했다고 진술했다.
쓰파라이 용의자는 사건에 관여를 부정하고 있다.
롭부리도 해바라기 농장, 관광객으로 활기
태국 중부 롭부리도의 해바라기 농장이 관광객으로 활기차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태국 최대 해바라기 생산지로서 알려진 롭부리도의 해바라기 농장에는 만개 시기를 맞이하는 매년 11~1월 경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해바라기는 국화과의 식물이며 씨를 원료로 만든 해바라기유는 포화 지방산이 적고 고수준의 다가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산업용에도 수요가 높다. 게다가 현지에서는 콩나물과 같은 해바라기 새싹을 먹으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먹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섬유를 포함하고 있는 줄기는 종이 재료로 사용되는 등 버릴 것이 없는 식물로서 귀중한 보물이 되고 있다.
신헌법에서 소비자 보호 및 보도 윤리를 담당하는 기관 설치를 규정
헌법 기초 위원회(CDC)는 ‘소비자 보호’, ‘보도의 자유와 복리와 윤리’를 담당하는 2개의 독립 기관 설치를 신헌법으로 규정한다는 안건을 승인했다.
‘소비자 보호’는 소비자 보호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에 조언을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를 계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보도의 자유와 복리와 윤리’는 보도에 관한 문제에 항상 주위를 기울이는 것과 동시에 보도에 의해서 영향을 받은 시민으로부터의 불만도 받아들이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 예측, 올해는 불량 채권 비율이 축소
태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는 경기의 회복과 거기에 따르는 융자 약 7% 증가에 의해 불량 채권이 느린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지닌해 상업은행에 의한 융자 증가율은 5%였지만, 올해는 경제 환경 개선이 기대된 것으로 7% 정도의 증가가 전망된다고 한다.
또한, 제1/4분기는 불량 채권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은 경기회복 속도가 늦기 때문이며, 그 다음은 경제 상황의 개선에 따라 융자가 증가해 불량 채권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한다.
복선 철도 건설, 태국-중국 공동으로 올해 중에 스타트
쁘라찐 교통부 장관은 태국과 중국의 공동 개발로 올해 중에 복선 철도 건설공사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동 개발로 총연장 873킬로에 이르는 4구간이 복선화가 된다.
이 중 방콕-켕커이 구간(133킬로)과 켕커이-맙따풋 구간(246.5킬로)은 건설이 올해 9월에 개시되어 2017년 12월에 개업을 예정하고 있다. 나머지 켕커이-나콘라차씨마 구간(138・5킬로)과 나콘라차씨마-농카이(355킬로) 구간은 올해 12월에 착공해 2018년 3월에 개업할 예정이다.
또, 총 공사비는 35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으며, 교통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추가 토지 취득이 필요하게 되면 공사비도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전 하원 의장의 파면 청구, 가결될 경우 탁씬파 의원에게 영향 심각
잉락 전 정권 주도의 헌법 개정이 위헌이라는 한법재판소의 판단으로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가 당시의 하원 의장과 상원 의장의 파면 청구를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쏨싹 전 하원 의장이 입법 의회(NLA) 조사위원회에서 결백을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 상하 양원 의장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의장 파면과 공민권 5년 정지가 되면 개헌안에 찬동한 당시의 많은 국회의원(그 대부분이 탁씬파)도 파면과 공민권 정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탁씬파가 강하게 반발해 정치적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과도하게 탁씬파를 자극하는 결정은 피해야 한다는 견해가 강하다.
태국-미얀마 국경 학교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일본 정부와 샤프가 지원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의 미얀마 국경의 마을 키티랑 마을의 학교 정비에 일본 정부가 304.8만 바트를 무상 지원하는 것을 결정했다.
키티랑 마을은 인구 약 250명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인데 전기가 개통되지 않은데다 인근 광산 근처의 하천이나 토양이 납에 오염되어 음료수 확보나 농사일도 곤란한 것으로 태국 국경 경비 경찰이 헬리콥터로 식료품을 배달하거나 학교를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경 경비 경찰이 운영하는 반끼티랑 국경 경비 경찰학교로는 경찰관 3명이 교사를 맡아 6학년 약 100명의 아동에게 일반 초등학교와 같은 기초적인 과목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샤프제 태양광 패널에 의한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 외에 교육 관련 설비나 식사의 안전과 관련되는 설비 등을 제공해 학교를 지원한다.
중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을 ‘아기 공장’을 적발
산둥성 지닝시(济宁市) 내의 폐병원에서 인신매매 조직을 적발하고 유아 37명을 구출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경찰은 관계자 103명의 신병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이 시의 엔저우구 교외에 위치한 철도역에 많은 임산부가 내리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경찰이 2개월 동안 조사를 실시해 적발에 이르게 되었다. 범인 그룹은 폐허된 병원을 빌려 거기에 임산부를 모아 ‘아기 공장’으로 가동하고 있었으며, 게다가 사천성이나 윈난성 등에서 생후 얼마 안되는 유아를 납치하는 일도 행해왔다고 한다. 유아들은 산둥성 내의 지닝시, 취푸시, 린이시 등에서 여아를 약 6만 위안(약 1040만원), 남아를 8만 위안(약 1387만원)으로 매매되었다고 한다.
보호된 0~3세 유아 37명은 원래는 병원의 시체 안치소였던 차가운 지하 1실에 방치되어 있었으며, 식사로 라면이나 먹다 남은 반찬을 주었다고 한다.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는 유아는 1명도 없었으며, 그 중 7명은 매독, 성병,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모친이 자신 병을 알면서도 돈을 벌기 위해 임신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첫댓글 .....7명은 매독, 성병,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모친이 자신 병을 알면서도 돈을 벌기 위해 임신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