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새벽 묵상] 젖은 이불 아래 감춰진 괴물!!
📖 본문 : 열왕기하 8:7-15 🎵 찬송 :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아람 왕 벤하닷의 심복 하사엘은 겉으로는 주군을 걱정하는 충신이었지만, 결국 '젖은 이불'로 왕을 질식시켜 죽이고 스스로 왕좌에 오르는 끔찍한 배신자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영혼 깊은 곳에 있는 '하사엘'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1. 죄악의 실상을 꿰뚫어 보는 '엘리사의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엘리사는 하사엘이 훗날 이스라엘에 저지를 끔찍한 살육의 환상을 보고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이 '엘리사의 눈물'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세상의 화려한 예물과 권력자들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죄악의 파괴력을 내다보고, 내 가정과 이웃과 국가의 타락을 끌어안고 애통해하는 영적인 눈물이 회복될 때, 어둠을 몰아내는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2. '개 같은 종'이라는 거짓 겸손 뒤에 숨은 야망을 회개하십시오!
자신이 끔찍한 재앙을 내릴 것이란 엘리사의 예언에 하사엘은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라며 극도의 겸손으로 엎드립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 깊은 곳에는 '이미' 왕좌를 향한 시퍼런 욕망이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입술에도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남을 밟고 올라서려는 탐욕이 숨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기회만 주어지면 언제든 이빨을 드러낼 '내 안의 하사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3. 내 영혼의 숨통을 끊는 '젖은 이불'을 단호히 걷어차십시오!
하사엘은 칼이나 독약 대신, 병든 왕의 열을 식혀준다는 핑계로 이불에 물을 적셔 왕을 질식시켰습니다. 맞습니다! 죄는 언제나 '선행과 합법'이라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우리 삶에 침투하여 영혼의 숨통을 끊어놓습니다.
우리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것은 거창한 핍박이 아닙니다. 이기심을 합리화시켜 주는 달콤한 유혹과 합법적인 편법들이 '젖은 이불'이 되어 영적 호흡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 겉치레에 속지 말고 엘리사의 영적 눈물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은밀한 죄악을 덮고 있는 젖은 이불을 단호히 걷어차고, 생명의 호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으로 깊이 들어가시는 복된 소풍가는 교회 모든 동역자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화려한 예물과 겸손한 혀 뒤에 숨겨진 끔찍한 야망과 죄악의 본성을 대면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의 종이라 말하면서 기회만 주어지면 왕좌에 앉으려 했던 은밀한 탐욕을 이 사간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영혼을 질식시키는 세상의 젖은 이불을 단호히 걷어차게 하시고, 시대를 향해 눈물 흘렸던 엘리사의 영적인 애통함을 허락하옵소서. 기만과 위선이 아닌 정직과 진실함으로 주님의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