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한민국에 악마가 산다.

어제 7월 12일 통일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 2019년 11월 7일 발생한 ‘귀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귀순 어민 2명이 판문점에 도착해서 북한군에 넘겨질 때까지의 과정을 촬영한 것이다. 어민 한명은 얼굴이 피범벅이 될 정도로 벽에 머리를 찧는 등 북송에 격렬히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 “죽어도 조국(북한)에서 죽겠다”“귀순 의사의 진정성이 없다”며 국회에서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해댄 당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입을 이제 인두질을 할때다. 문재인 정부가 선원 16명을 살해했다던 발표는 거짓으로 그 선원들은 함경남도 원산 갈마지역 돌격대 소속 노동자로 김정은 독재 비판 격문을 내걸고 북한에서 탈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남으로 귀순하면 우리국민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죄가 있다면 우리나라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함에도 대한민국의 악마는 그 귀순 어민들을 그대로 죽음의 사지로 몰아넣은 것이다. 설사 그 탈북 어민들의 살인 혐의가 있다고 해도 문재인 정부의 법무차관으로 내정되었던 이용구의 택시 기사 폭행사건도 조사에만도 서너달이 걸린 것을 감안한다면 16명의 동료 선원들을 살해했다는 그들의 범행을 단 3일만에 끝낼 조사이던가. 판문전 군사 분계선앞에서 그 북송 어민들이 죽음의 공포로 격렬하게 저항하며 선혈이 낭자했던 그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차마 그 사진을 눈뜨고 볼 수가 없었다. 문재인 정부는 나포 사흘 만인 11월 5일 북한측에 ‘어민들을 추방하고, 선박까지 넘겨주겠다’고 했다. 같은 날 문재인은 북한 김정은에게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초청 친서를 보냈다. “김정은 초청장”에 “탈북 어민 북송문”을 끼워서 보낸 것이다. 문재인..."이런 인간이길 포기한 쓰레기” 북괴의 어린 돼지 김정은을 부산의 한,아세아 정상회담의 평화쇼를 위해 우리 국민이 된 탈북 어민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 죽음의 사지로 몰아넣은 것이다. 더욱이 김정은이 오지 못하면 북한의 작은 악녀 김여정이라도 보내 달라고 사정했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차고 말문이 막힌다. 비단 문재인의 죄과는 이뿐이겠는가. 세계 최고 기술의 원전사업을 파탄으로 내몰고 우리국가의 생존이 걸린 안보에 대해서는 한미동맹을 무력화시키고 가장 가까워야 할 이웃 우방인 한일 관계를 시궁창으로 처박아 버리고 중국과 북한에 한없이 굴종하는 역대 최악의 반역질 대통령 문재인. 3급, 5급 정도의 청와대 행정관이 4성 장군인 육참총장을 인근 카페로 불러내 군인사를 지시하는 미친 정권, 북한 어선을 나포했다며 군서열 1위의 함참의장을 청와대로 불러 수시간을 조사하는 제정신이 아닌 정권. 이모두가 문재인 정권에서 벌어진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다. 지금도 “북한 선박 나포말라” “귀순 어부 북송”을 지시했다는 김유근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은 6억대 연봉의 군인 공제회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지금도 “이준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국민의 힘을 보면서... 지금도 “이재명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민주당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은 그저 서글플 따름이다. 1980년대 중반 일본 총리를 지냈던 나까소네 야스히로총리가 퇴임후 회고록에 남긴 말이 생각난다. “정치가는 역사의 법정에 선 피고인이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역사의 법정에 설 대한민국의 악마 문재인에게 역사의 법정은 어떤 천벌을 내릴 것인지... 우리 국민들은 두눈 똑똑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