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13일 엠에스와 이 회사의 투자업체 버크셔해서웨이 이사직에서 동시에 물러나 코로나19 사태를 진두지휘하며 적그리스도가 올 길을 예비하던 빌 게이츠가 갑작스런 이혼 소식을 전해 왔다.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일한 적 있는 여성 중국어 통역사 저 셸리 왕(36) 때문에 이혼한다는 소문과 함께 천문학적인 재산을 분할하기 위한 '쩐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 구체적인 이혼 사유야 당사자들만이 알 일이지만, 신앙적인 관점에서 살피면 이것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해하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는 사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애굽 나라를 7년 간의 기근에서 구원한 요셉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 삼아 억압하던 바로 왕을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으로 심판하셨고, 북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의 땅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핍박했던 이세벨에게 하나님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했으며,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까지 죽이려 했던 헤롯 아그립바 왕은 충이 먹어 죽는(행 12:23) 심판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지금까지 벌써 69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빌 게이츠가 전해 온 이혼 소식이 부디 이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징조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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