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사진에 많이 쓰이는 이미지 파일형식과 그 종류별 특징을 알아봅니다
이미지 파일형식은 고해상도 출력 및 전송등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입니다. 여기서는 디지털 사진과 관련된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형식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TIFF(TIF) - 비압축 파일형식
디지털 카메라에서 비압축 파일형식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파일형식으로 각 픽셀당 R/G/B 각각 8비트의 색상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고화질의 사진출력이 가능(고품질 인쇄는 각 색상이 가지고 있는 컬러 정보량이 많아야 더욱 다양한 칼라와 고화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기때문)하나 파일용량이 JPG등에 비해 8~10배정도 크기때문에 메모리효율면이 떨어지고, 전송부분에 있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됨
JPG/JPEG - 손실압축 형식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등이 JPG파일형식으로 저장을 합니다. 이는 JPG가 다른 파일형식들에 비해서 이미지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만이 아니라 압축을 해서 용량을 대폭 줄이게 되어도 모니터 상에서는 눈으로 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 (용량은 많이 줄어든 반면 이미지 손실면에서는 다른 파일들보다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높다.)
압축방식은 공간적 중복성 즉, 프레임 중의 중복되는 정보를 삭제함으로써 컬러정지화상의 데이터를 압축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GIF와는 달리 JPEG는 RGB이미지의 모든 컬러 정보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손실압축을 하기 때문에 압축률이 높은 반면 압축률을 높일 경우 이미지의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TIFF파일이 R/G/B 각 8비트이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JPG는 디지털화된 픽셀 데이터중에 전제 밝기 정보와 전체 색상정보를 2가지 요소로 하여 픽셀 데이터를 비트화. 이 중 밝기 정보는 사람들 눈에 상당히 민감하므로 그대로 가져가면서, 상대적으로 둔감한 색상정보에 대해 비슷한 색상계조들끼리 합쳐버리는 방식으로 압축.
PICT
매킨토시 기종의 표준 그래픽 파일형식으로, 대부분의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이 형식을 인식할 수가 있다.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에서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며, 24비트보다 많은 32비트 컬러를 지원한다. 비트맵 이미지와 프스트스크립 이미지를 동시에 저장할 수 있고, RGB컬러와 알파채널, JPEG압축을 지원함.
PSD
어도비사의 포토샵에서 사용되는 기본형식으로 단순히 이미지저장뿐만이 아니라 포토샵에서 사용되는 문자 레이어, 투명 레이어, 채널, 스포트 채널, 패스등을 함께 저장하기 때문에 용량도 아주 큰편이며 편집은 포토샵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외 그래픽뷰어 프로그램에서는 읽기만 가능하다.
GIF
미국의 컴퓨서브(CompuServe)사가 개발한 그래픽 포맷으로, 색상 수를 줄여 이미지의 용량을 줄이는 방식. 저장할 때 이미지 전체에서 평균적으로 많이 쓰이는 256가지 색을 추출하여 컬러 인덱스를 만들고 그 컬러 인덱스의 256가지 컬러(8비트)로 전체 이미지를 표현, 파일용량이 작고 이미지의 콘트라스트가 높은 반면, 256색으로 모든 컬러를 표현하므로 사진이미지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BMP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개발한 파일형식으로 전혀 압축하지 않은 비트맵 이미지를 저장하는 파일형식으로 보통컴퓨터에 나타나는 아이콘등이나 그림이미지 등이 이런 BMP형식으로 되어 있다.
BMP는 그림 데이터를 비효율적으로 저장하므로 실제로 필요한 크기보다 큰 파일을 만들게 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RGB모드와 Indexed 모드를 지원하며, RLE 압축방식을 사용하여 파일을 압축 할 수 도 있다. 레이어와 알파채널은 지원하지 않음.
EPS
인쇄용으로 쓰이는 파일형식으로, 고품질의 출력물을 얻고자 할 때 사용된다. 파일용량이 무척 크지만 강력한 기능 때문에 많이 사용되며, CMYK모드를 지원하여 완벽한 분판 출력이 가능하며, R/G/B복합파이로도 저장 할 수 있다. 또한 클리핑 패스 기능을 이용하면 이미지의 일부마이 표현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FPX
코닥, 마이크로 소프트, 휴렛팩커드, 라이브픽쳐등의 회사들이 연합하여 만든 파일형식으로 인터넷용 이미지 파일의 최대 약점인 파일용량이 큰 경우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는 용도에서는 일단, 작은 크기의 파일로 보이도록하고, 사용자가 보다 큰 크기의 확대된 이미지를 요구시 선택적으로 적절한 크기의 파일이 사용자의 컴퓨터로 전송된다. 사용자가 파일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별도의 이미지 서버에 큰 용량의 원본 이미지를 올려 놓아야 하고 이미지 서버용 소프트웨어가 고가인 점, 개방형 파일 형식이 아니라 사용에 따라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점등이 단점이다.
CCD-RAW파일
RAW파일형식은 단어의 뜻 그대로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이미지 파일형식이다. 디지털 카메라는 빛이 CCD에서 읽혀진 후 내부에서 각각의 필터에서 읽혀진 수치를 조합해서 각종 컬러정보
(컬러결정, 화이트 밸런스, 콘트라스트, 선명도 등)를 만들어 내고일정한 비율로 압축을 하게된다.(단, TIFF형식으로 최종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경우는 압축을 하지 않음).
CCD는 흑/백만을 판별하는데 이 상태에서 바로 메모리에 저장되는 형식이 RAW이다. 아직 컬러 정보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압축 파일인 TIFF파일에 비해서 그 파일의 크기가 작은 장점이 있다.(R/G/B 각 8비트의 이미지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경우 2160×1440 해상도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TIFF파일이 2160×1440×3×8=74,649,000비트인데 비해 12비트인 RAW파일에서는 2160×1440×12=37,324,800비트가 됩니다. RAW파일은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에서는 볼 수 가 없고, RAW형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6비트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된 상태입니다.
[ RAW 장점 - 디지털 카메라기준]
1. 디지털 카메라 내부에서 이미지의 처리를 하지 않은 '순수한 CCD디지털 데이터'이다.
2. 화이트 밸런스가 적용되지 안았기 때문에 광원이 불규칙한 실내촬영(예:결혼식장)시 상황에 따라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으로 인해 촬영 타이밍을 놓치기 쉬운 경우 특히 유용하게 쓰인다.
3. 선명도 처리(Sharpening)가 적용되지 않았다.
4. 감마 또는 레벨(gramma/level)보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5. 컬러보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6. TIFF형식에 비해 보다 많은 이미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7. 기록되는 비트 깊이가 JPG나 TIFF의 8비트보다 큰 12비트 또는 16비트를 채택하고 있어서 보다 섬세한 계조나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 RAW 단점- 디지털 카메라기준]
1. 이미지를 열어보고 작업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2. 이미지를 읽어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3. 확정된 RAW파일 규격이 없어서 제조사에 따라 파일형식이 틀리며 제조사가 같더라도 기종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다.
출처:지옥과천국사이-성진이님..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우와 우와 그랬구나 그랬구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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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D 파일도 편집이 아닌 읽는것이라면 꼭 포토샵이 아니어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그래픽뷰어프로그램들이 지원합니다. ^^
수정했습니다..지적 감사..^^
고맙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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