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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행시ノ자유행시방 동장군의 심술
깡미 추천 2 조회 111 23.01.16 16: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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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7 16:41

    첫댓글 이번 겨울은 그래도 순 한 동장군이 발령을
    받아 왔나봐요~~~
    아니면 나이를 드신 동장군 이실까요????
    그래도 겨울이니
    체면이 있지 않겠어요~~
    세상 사람들에게는 안갓힘을 써서라도
    겨울은 겨울임을 알차주어야 겠기에
    눈 폭탄에 그리고 무리수 두시느라고 겨울비 까지 ㅎ
    그렇게 해도 저 삭막한 들판에 봄을 알리는 꽃은
    새싹을 피울것이고,
    얼어붙은 냇가에는 지금도 물은 흐르며 봄을 재촉하고 있겠죠....ㅎㅎ
    동장군이 떠나가는 그 날까지 대우는 해주게요~~ 깡미님. ㅋ

  • 작성자 23.01.17 23:06

    혹독했던 많은 날들이 지나고나니
    다 잊혀진거쥬
    올핸 눈도 많았고 12월부터 엄청 추웠지유
    그래서 겨울장사들이 돈점 벌었을뀨~
    그러다 소한부터 포근해지고 봄날같더니
    요즘 조금 추워졌는데
    대한이한테 힘을 실어줄 모양입니다
    동장군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테니요
    청포도 님 매번 감사합니다
    봄이 곧 올테지만 그래도 기다려집니다

  • 23.01.17 17:07


    동장군도 때가 가까워 옴을 알기에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일까유? ㅎㅎ
    그래두 강원도의 눈은 산을 찾는 사람
    들에게 한껏 사랑을 받는듯 하네요
    몇년이나 됐는지 ᆢ
    한겨울 산행을 못가니 눈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빠지고 딩굴어 본적도 언제인지
    아련 하네요~
    동장군의 심술 받아 줘야죠? ㅎㅎ

  • 작성자 23.01.17 23:17

    아마도 동장군의 심술은 심해질듯유
    눈쌓인 산에 가본적 아득한 옛날이네요
    겨울엔 눈인데
    그 낭만을 그저 그리움으로만 안고 살아가고
    있네요
    산행을 산이 거부해서 갈수가 없으니유
    그래요 동장군의 심술 다 받아주자구유
    꿀 나잇~~다비님

  • 23.01.17 21:18

    차거움이 절정에 달하니
    그만큼 따사로운 봄으로 향한 우리네 마음도 담아 주셨네요.

    변덕스럽게도 여름장마 같은 남녁의 비는
    더 더욱 차겁습니다.

    세상곳곳도 얼시년 스러운 어수선함 가득이니
    인간사 얼어붙은 마음들 가득합니다.

    기다림의 봄
    우리들 마음에 그래도 따사로움을 전해올 봄의 기다림에
    마음함께 담습니다. 건강하신날들 ㅡ 맛깔시런 시간들만 바램해 잠시 마음 함께 담습니다.
    고마운 글에 추천한방 OK

  • 작성자 23.01.17 23:23

    겨울비는 낭만만을 주는건 아닌가봐요
    북쪽엔 폭설로 온 산을 뒤덮었고
    남쪽엔 비로 겨울을 씻어내고 있었나봅니다
    춥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그러다보면 봄은 찾아들겠지요
    봄을 기다리는 행복함으로 오늘을 보냅니다
    콤행님 행복한 밤 고운꿈 꾸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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