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특별출연의 단막극을 제외한
연재되는 고정출연의 드라마 중에는
김찬우.장동건의 우리들의 천국(93)에 출연한 하수빈`양이
훗날 파랑새는 있다(97)에 출연한 강수지`양보다 앞섰던 기억이 납니다
장동건이 극중(거기서도 두 주역은 본명을 쓴다)아버지로 분한 정욱(텔런트)
구구 크러스터 광고로 유명했던,, 아이싱`에서 또 동건이 아버지로 나오네여~
주로 의사나 사업가로 잘 출연했져..아마 삼성물산의 고 이병철`역도...
하여튼 그 아버지와 진로문제로 크게 다투죠...대학전공에 관한..
그 때문에 오랜 가출도 하고 친구였던 찬우가 구제하는데...
아버지 정욱`분은 내 가업을 물려받아 경영학을 공부해야...
그러나 장동건 의견은 신문방송을 하고 싶다는?(그땐 미디어 관련.언론.예술이 크게 인기였음)
경제불황인 요즘 세대는 이해 못 하겠지만...풍요로왔던 8.90년대엔~최고의 인기전공 이었져..
천신만고 끝에 친구 찬우와 동기로 신문방송에 입학을 하지만...아버지는 내내 냉소적임
그래서 봄철 신학기에 교내 캠퍼스에 오래된 고목 밑둥을 주먹으로 쾅쾅 치는데..
출혈이 나도 계속 쳐서```그곳을 지나던 여학생 1명이 보다못해 자신의 손수건을 건네고 갑니다.
그녀가 바로 하수빈`양 극중 국문학`도이자 찬우친구의 룸 메이트`였죠..